목차
바뵈프(François-Noél Babeuf, 1760-1797)의 생애와 사상
1. 생애
2. 사상 - 바뵈프 혹은 바뵈프주의
3. 영향과 평가
블랑키(Louis Auguste Blanqui, 1805-1881)의 생애와 사상
1. 생애
2. 사상
3. 영향과 평가
1. 생애
2. 사상 - 바뵈프 혹은 바뵈프주의
3. 영향과 평가
블랑키(Louis Auguste Blanqui, 1805-1881)의 생애와 사상
1. 생애
2. 사상
3. 영향과 평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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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숙한 조건들과 혁명가의 조급함 때문에 생겨난 전술과는 달리, 혁명적 방법으로 정치 권력을 필연적으로 장악해야 한다는 블랑키의 견해는 블랑키주의의 개념에서 올바른 핵심이다. 하지만 “혁명은 일반적으로 볼 때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지는 것이며, 또 혁명은 비교적 소수의 집단에 의해 그리고 미리 구상된 계획에 따라 일어나며, 마지막으로 혁명은 언제든지 즉각적으로 발발한다.”라는 전제 때문에 마르크스-레닌주의 혁명이론과 구별된다.
3. 영향과 평가
블랑키의 생각은 프롤레타리아 독재 사상을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단서를 마르크스에게 제공했다. 프롤레타리아 독재 사상은 1850년 4월 런던에서 창립된 세계 혁명적 공산주의자 연합의 강령에서 처음 나타났는데, 이 강령은 마르크스와 엥겔스가 공산주의자 동맹이라는 이름으로 혁명적 차티스트 1837년, 영국에서 보통선거권의 획득을 주안으로 하여 일어난 노동자의 정치운동으로, 로버트 오웬·오코너 등이 중심 인물이었다.
들과 망명한 블랑키스트들과 함께 결의해서 작성한 것이다. 이 강령에서 연합이 목표로 설정한 것은 “모든 특권 계급을 타도하여 프롤레타리아 독재에 예속시키는 것, 그리하여 공산주의가 실현될 때까지 프롤레타리아 독재로 혁명으로 영구적으로 보존하는 것”이었다.
오늘날 대개 저항적인 지식층에 속하는 몇몇 그룹들은 제국주의적 국가 독점주의 체제와 투쟁하면서 블랑키주의적인 전략과 전술을 모방하려고 시도한다.
블랑키의 사상의 처음부터 끝은 소수로부터의 혁명과 독재이다. 사실 블랑키의 사상이 오늘에 있어 큰 의미를 가지기 힘든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인생의 절반 가까이를 감옥에서 보냈지만 그때마다 혁명 투쟁에 투신했던 그의 불요불굴의 정신은 높이 사야 할 것이다. 조금만 눈을 돌리면 우리 주위에는 신념을 위해 자신을 내던지는 사람들이 여전히 있지 않은가? 원주민의 생존권을 위해 밀림을 헤매고 있는 사파티스타 혁명군, 자신의 몸에 폭탄을 두르고 제국주의 침략군에게 돌진하는 무슬림 젊은이들, 그리고 아직도 감옥에서 자신의 신념을 지키고 있는 수많은 양심수들까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은 여전히 수많은 블랑키스트들을 낳고 있다.
<참고문헌>
홍사중,『근대시민사회사상사』,한길사, 1982
소비에트과학아카데미철학연구소,『세계철학사II』, 중원문화, 1989
이수인 외,『서양지성사』, 법문사, 2000
한국철학사상연구회,『철학대사전』, 동녘, 1995
미성숙한 조건들과 혁명가의 조급함 때문에 생겨난 전술과는 달리, 혁명적 방법으로 정치 권력을 필연적으로 장악해야 한다는 블랑키의 견해는 블랑키주의의 개념에서 올바른 핵심이다. 하지만 “혁명은 일반적으로 볼 때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지는 것이며, 또 혁명은 비교적 소수의 집단에 의해 그리고 미리 구상된 계획에 따라 일어나며, 마지막으로 혁명은 언제든지 즉각적으로 발발한다.”라는 전제 때문에 마르크스-레닌주의 혁명이론과 구별된다.
3. 영향과 평가
블랑키의 생각은 프롤레타리아 독재 사상을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단서를 마르크스에게 제공했다. 프롤레타리아 독재 사상은 1850년 4월 런던에서 창립된 세계 혁명적 공산주의자 연합의 강령에서 처음 나타났는데, 이 강령은 마르크스와 엥겔스가 공산주의자 동맹이라는 이름으로 혁명적 차티스트 1837년, 영국에서 보통선거권의 획득을 주안으로 하여 일어난 노동자의 정치운동으로, 로버트 오웬·오코너 등이 중심 인물이었다.
들과 망명한 블랑키스트들과 함께 결의해서 작성한 것이다. 이 강령에서 연합이 목표로 설정한 것은 “모든 특권 계급을 타도하여 프롤레타리아 독재에 예속시키는 것, 그리하여 공산주의가 실현될 때까지 프롤레타리아 독재로 혁명으로 영구적으로 보존하는 것”이었다.
오늘날 대개 저항적인 지식층에 속하는 몇몇 그룹들은 제국주의적 국가 독점주의 체제와 투쟁하면서 블랑키주의적인 전략과 전술을 모방하려고 시도한다.
블랑키의 사상의 처음부터 끝은 소수로부터의 혁명과 독재이다. 사실 블랑키의 사상이 오늘에 있어 큰 의미를 가지기 힘든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인생의 절반 가까이를 감옥에서 보냈지만 그때마다 혁명 투쟁에 투신했던 그의 불요불굴의 정신은 높이 사야 할 것이다. 조금만 눈을 돌리면 우리 주위에는 신념을 위해 자신을 내던지는 사람들이 여전히 있지 않은가? 원주민의 생존권을 위해 밀림을 헤매고 있는 사파티스타 혁명군, 자신의 몸에 폭탄을 두르고 제국주의 침략군에게 돌진하는 무슬림 젊은이들, 그리고 아직도 감옥에서 자신의 신념을 지키고 있는 수많은 양심수들까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은 여전히 수많은 블랑키스트들을 낳고 있다.
<참고문헌>
홍사중,『근대시민사회사상사』,한길사, 1982
소비에트과학아카데미철학연구소,『세계철학사II』, 중원문화, 1989
이수인 외,『서양지성사』, 법문사, 2000
한국철학사상연구회,『철학대사전』, 동녘,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