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새끼발가락과 마주치다> - 김사인
<뚜껑이 덮인 우물> - 이향지
<가을비>
<달밤>
<뚜껑이 덮인 우물> - 이향지
<가을비>
<달밤>
본문내용
, 파도많이 치는 밤에는 섬도 보이지 않는 절해처럼..내가 느낀 파스텔화의 느낌은 이런 것이다. 무언가 가까운 듯 하지만 사실 거리감이 느껴지는 결코 잡을 수 없는 느낌. 차가운 듯 하였지만 따뜻한. 따뜻한 듯 하였지만 결국 알 수 없는.. 가장 쉬울 거라 생각했던 시였는데 결국은 가장 어렵고 아무런 이야기를 끌어내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쉬움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