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이해] 드레이크 방정식의 각 계수의 결정과 계수별 자료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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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수십 나노미터(1나노미터는 1m의 10억분의 1에 해당한다)에 불과한 것들도 있는데 그 수가 상당히 많다.
이와 거의 동시에 다른 과학자들이 화성에서 지구로 온 것으로 생각되는 운석의 파편들 속에서 이와 유사한 생물의 화석 흔적을 확인함으로써 이 생명체를 발견한 기쁨이 배가 되었다. 어쩌면 화성에도(또는 화성 내부에도) 생명체가 존재할 수도 있는 것이다! 비록 이 생물들이 ‘우리가 알고 있는’ 그런 생물이 아니긴 하였지만 말이다. 실제로 어떤 사람들은 나노박테리아를 행성의 바위 내부에 안전하게 놓아 주기만 하면 우주에서 가장 흔한 생명체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불행히도 우리는 행성 표면 저 깊이에 묻혀있는 이 작은 벌레들과 대화할 수는 없다. 따라서 가까운 장래에 우주의 다른 문명세계와 대화하려는 노력은 우리와 유사한 수준의 기술 문명과 접촉을 시도하는 것에 집중돼야 한다. 그러나 우리에게 익숙한 유형의 생명체에만 집중하는 것은 외계 문명을 찾으려는 우리의 노력을 제한하는 일임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9. 축구장 크기의 망원경 위력을 가진 이 ‘행성탐사장치'는 태양계 밖 다른 태양들 주위를 선회하는 행성들의 첫 사진을 촬영할 수 있을 것이다. 과학자들은 이 ‘간섭계'의 도움으로 이들 행성들의 대기권을 분석하고 이산화탄소, 산소, 수증기 등 생명의 창조에 필수적인 화학요소들의 존재 여부를 탐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들은 그와 같은 행성들이 존재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웨일러는 "이것은 추측이 아니라 통계적 논거"라고 말하고 우리가 은하수로 부르는 태양계 내 은하계에만도 2천억 개의 별이 존재하며 우주에는 다른 은하계가 5백억 개나 된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우주에 다른 형태의 지능을 가진 생명체가 존재할 절대적 확률은 1백%"라고 주장하고 "향후 20년 후에는 지구와 비슷한 행성들의 발견이 확인되고 그곳에 생명이 있음을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도 포착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상의 자료로 보았을 때 fl의 값은 1혹은 0.5정도로 추정할 수 있으나 여기서는 fl의 값은 1로 정한다.
fi: 탄생한 생명체가 지적 문명체로 진화할 확률
1. 5년 전 타계한 ‘코스모스’의 저자 칼 세이건은, 태양과 지구가 속한 은하계에만 생명체가 탄생했을 행성이 1000억 개쯤 될 것이며, 그 중 적어도 10곳에선 지구처럼 문명세계가 등장했을 것이라고 봤다.
2. 최초로 지구상에 미약하나마 생명체라 불리는 것이 등장한 것은 약 30억년 전이다. 그나마 10억년 동안 지구의 생명체는 단순한 세포 형태로만 존재했으며 지구상의 수많은 종 중 인류만이 지적 생명체로 진화하였고, 그 진화에는 30억년이라는 엄청난 세월이 걸렸다.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환경에서 어떤 생명체가 탄생하기는 쉬워도 그 생명체가 진화하기란 무척 어려운 일임을 보여준다. 지구에 환경이 급변하여 진화의 과정을 거치다가 멸망한 종들이 많은 것을 보면, 다른 행성에서도 그 비슷한 일로 생명체가 멸망하는 일들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화성에서 발견되었다는 유기체의 흔적을 보며 '과거에 생명체가 살다 멸망했을 수도 있다'는 과학자들도 있다고 한다.
이상의 자료와 지구의 생명체가 인류로 진화한 후 지금까지의 시간(약200만년)과 지구에 생명체가 탄생한 이후 현재까지의 시간(약30억년)을 고려해 봤을 때 fi의 값은 0.000694로 추정할 수 있다.
3) 사회학적 계수
fc: 지적 문명체가 다른 별 안에 자신의 존재를 알릴 수 있는 통신 기술을 갖고 있을 확률
1. ‘외계인이 지구에 신호를 보낼 것으로 생각하느냐’는 설문조사에서 74.1%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인간이 외계의 신호를 언제쯤 알아낼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는 44.0%가 ‘100년 이내’라고 응답하여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10년 이내’ 37.8%, ‘2년 이내’ 8.2%, ‘100년 이상’ 6.9%, ‘결코 알아낼 수 없을 것’ 3.1% 순이었다.
사실 이 계수의 관한 정보는 많이 찾지 못하였으나 가만히 생각해 보면 일단 ‘지적’생명체가 존재한다면 그 시간이 얼마가 걸리든지 간에 반드시 통신수단을 갖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며 통신수단을 갖게 되면 우리와 같이 외계에 자신의 존재를 알릴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따라서 계수 fc의 값은 거의 1에 가까운 값이 나올 수 있으며 여기서는 1로 추정하겠다.
L: 통신 기술을 갖고 있는 지적 문명체가 존속할 수 있는 기간(년)
1. 현재까지 우주에서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유일한 행성은 지구다. 1000만종 이상의 생명체가 사는 지구는 벌써 600종 이상의 동물을 멸종시켰고, 5000종은 멸종 위기에 있다.
2. 우주의 끝은 어디인가 하는 것은 우주의 태동과 크기에 대한 원초적 호기심에서 출발한다. 우주는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도는 속도보다 빠른 초당 1만㎞ 속도로 팽창해 어느 순간 암흑의 시대가 올 것이란 것이고, 50억년 후 태양이 지구를 삼킬 것이라는 가설과 70억년 후 우리 은하가 안드로메다은하와 충돌해 폭발할 것이라는 가설 등 2가지 시나리오를 과학자들은 제시한다. 전 우주의 위기를 앞두고 우주 이민을 간다면 어디로 가야할 것인가 같은 의문을 풀이했다.
3. 보통 별이나 행성의 존속기간은 100억년이라고 한다. 태양이나 지구도 그 정도로 추측되고 있다. 통신기술을 갖은 생명체는 고도로 진화한 생명체일 것이다. 그러한 생명체가 우주를 정복하지 않는 한 영원히 산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할 것이다. 또 문제가 되는 것이 자멸이다. 보통 지적으로 진화된 문명체는 인종간의 싸움을 하게 되는데 이것이 결국 그 문명의 종말을 뜻하는 것으로 생각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스트랄로피테쿠스에서 오늘날까지 약 200만년을 살아왔다고 한다. 역사적으로 한 문명이 영원히 존속했던 적은 없었는데, 그것이 시간이 흐르면서 인종간의 싸움이 거대해졌고 파괴력 또한 엄청나졌다는 것이다. 인류문명만 하더라도 기술 문명을 갖추기 시작한 것은 1백년밖에 되지 않는데 핵전쟁이라든가, 소행성 충돌 등의 요인으로 소멸할 가능성은 많다.
이상의 자료로 보았을 때 계수 L의 값은 100만년정도로 추정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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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5.22
  • 저작시기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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