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를 주고받는 데이터 통로 등이다
RAM(Random Access Memory: 임의 액세스 기억장치)
우리가 흔히 '램'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데이터를 읽고 쓸 수 있지만 전원이 끊기면 저장된 내용도 모두 사라지므로 전원이 끊기기 전에 저장된 내용을 하드디스크 등의 보조 기억 장치에 저장해야 한다.
ROM(Read Only Memory: 읽기 전용장치)
롬은 위의 램과는 달리 한번 기록한 데이터는 전원이 끊겨도 지워지지 않는 특성이 있다. 그러나 램과 롬의 장점을 모두 살려서 쓰고 읽을 수 있어서 전원이 끊겨도 기록한 데이터가 지워지지 않는 것도 있다.
기본 용어의 개념 잡기
컴퓨터와 메모리는 취급할 수 있는 데이터의 형태가 '0'과 '1' 뿐이라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엄밀히 말해서 0과 1은 전압의 높고 낮음의 차이로 표현된다. 하나의 0 또는 1을 '비트(bit)'라고 하며 8개의 비트를 '바이트(byte)'라고 한다.
메모리는 주소 또는 '어드레스(address)'라는 단위로 나뉘어져 있어서 데이터를 쓰고 읽을 때는 언제나 '주소'를 사용한다. 여기서는 메모리를 어떻게 나누며(나뉘어지는 주소), 그 명칭은 어떻게 다르게 불리우는가에 주의를 하며 보는 것이 좋다.
기본 메모리(Conventional Memory)
메모리의 0Kb부터 640Kb까지의 부분, 필수적인 DOS 프로그램들과 사용자가 사용하면서 실행시키는 프로그램들이 들어간다.
상위메모리(Upper Memory)
640Kb부터 1024Kb(1Mb)까지의 DOS가 사용하는 부분. 보통 여러가지 장치 구동 파일(마우스 등)을 넣어둔다.
연속확장 메모리(Extended Memory 또는 XMS)
메모리의 1Mb 이상의 부분. 메모리가 8Mb라면 7Mb(8-1=7)가 연속 확장 메모리인 것이다.
중첩확장 메모리(Expanded Memory 또는 EMS)
메모리의 1Mb 이상의 부분. 위의 연속 확장 메모리와 같은 영역을 말하는 것이지만 메모리를 사용하는 방법이 연속확장 메모리에서와는 다른 방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구별하기 위해서 '중첩확장 메모리'라는 다른 이름을 쓰는 것이다.
하이메모리 영역(High Memory Area 또는 HMA)
1Mb 이상의 부분에서 처음 64Kb의 부분. 즉, 1024Kb부터 1088Kb까지의 부분이다.
PROM(Programmable ROM)
공장에서 제품으로 출하된 후 최초의 한 번만 램처럼 그 내용을 기록할 수 있고 기록 후에는 롬처럼 내용을 변경할 수 없는 ROM.
EPROM(Erasable and Programmable ROM)
강한 자외선을 쬐거나(UV-EPROM), 전기적으로(EEPROM) 기록된 내용을 지울 수 있는 롬. 전원이 끊겨도 그 내용은 유지된다.
SRAM(Static RAM)
한 번 기록된 데이터에 대하여 전기공급이 계속되는 한 재생작업(refresh: 내용을 보존하기 위해 일정시간마다 메모리의 모든 부분에 전기적 자극을 주는 것)이 필요없이 그 내용을 유지하는 램.
DRAM(Dynamic RAM)
기록된 데이터에 대해 일정시간 간격으로 재생작업을 해주어야 하는 램. SRAM보다 집적도(일정한 넓이에 얼마나 많은 회로를 넣었는가)가 크고 속도가 빠르다.
TTL(Transister Transistor Logic)
반도체 제조공법에 따른 종류의 하나로, 속도가 빠르고 외부의 전기 충격에 강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CMOS(Complementary Metal Oxide Semiconductor)
반도체 제조공법에 따른 종류의 하나로 TTL보다 동장속도는 늦으나 집적도가 높고 소비전력이 낮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바이오스(BIOS: Basic Input Output System)
흔히 롬 바이오스(ROM BIOS)라 부르는 것이 있다. 이것은 컴퓨터가 원초적으로 입출력을 행할 때(모니터, 프린터, 디스크와의 입출력 등) 필요한 일련의 절차들을 미리 정의해 롬 속에 담아두고 있는 것을 말한다. 컴퓨터는 전원을 켤 때나 입출력을 행할 때 롬 바이오스 속에 정의된 절차를 수행하며 롬 바이오스의 일부를 메모리에 넣어둔다.
캐시 메모리(Cashe)
하드디스크와 일반적인 램의 속도차이는 세발자전거와 자동차의 차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일반적인 램의 속도도 CPU의 속도에 비하면 자동차와 비행기만큼의 차이가 난다. 아주 속도가 빠른 램을 사용하면 CPU와의 속도차를 줄일 수는 있으나 이러한 램의 가격은 속도가 빠를수록 비싸서 8메가니 16메가니 하는 주기억장치의 양을 채우기에는 그 비용이 만만치 않다. 그래서 고안해낸 것이 CPU와 주기억장치인 일반 메모리 사이에 존재하는 캐시 메모리인 것이다. CPU의 속도에 비해 느린 메모리의 속도를 보완하기 위해 CPU보다 느리고 일반 메모리보다는 빠른 적은 양의 캐시 메모리를 이용하여 데이터의 처리속도를 향상시킨 것이다.
버퍼(Buffer)
메모리를 사용하는 방법의 일종으로 속도가 빠른 장치(CPU, 램 등)와 상대적으로 속도가 느린 장치(프린터, 모니터 등) 사이에 존재하여 속도가 빠른 장치에서 데이터가 처리되는 시간을 기다리는 것을 최소화하는 방법이다. 대표적인 예로 프린터 내에 존재하는 버퍼를 들 수가 있다. 10장의 문서를 프린트할 때 CPU는 프린터에게 프린팅 명령을 주게 되는데, 이때 버퍼가 없다면 CPU는 문서 10장의 프린팅 명령을 문서 한장한장이 프린트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프린터에게 명령을 주어야 하지만, 버퍼가 있을 경우 10장의 프린팅 명령을 한번에 프린터 버퍼에 넣고 다른 작업을 수행할 수가 있으니 더 효율적인 것이다.
쉐도우 램(Shadow RAM)
컴퓨터가 켜지고 난 후 주 메모리의 일부를 쉐도우 램으로 지정하고 속도가 느린 롬의 내용을 쉐도우 램에 담아 처리속도의 향상에 도움을 주는 방법이다.
레지스터(Register)
CPU 내부에 존재하는 아주 작은 크기의 메모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CPU가 여러 가지 계산의 중간 결과값을 가지고 있거나 프로그램을 실행하면서 다음에 실행할 곳의 위치를 기억하는 등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
RAM(Random Access Memory: 임의 액세스 기억장치)
우리가 흔히 '램'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데이터를 읽고 쓸 수 있지만 전원이 끊기면 저장된 내용도 모두 사라지므로 전원이 끊기기 전에 저장된 내용을 하드디스크 등의 보조 기억 장치에 저장해야 한다.
ROM(Read Only Memory: 읽기 전용장치)
롬은 위의 램과는 달리 한번 기록한 데이터는 전원이 끊겨도 지워지지 않는 특성이 있다. 그러나 램과 롬의 장점을 모두 살려서 쓰고 읽을 수 있어서 전원이 끊겨도 기록한 데이터가 지워지지 않는 것도 있다.
기본 용어의 개념 잡기
컴퓨터와 메모리는 취급할 수 있는 데이터의 형태가 '0'과 '1' 뿐이라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엄밀히 말해서 0과 1은 전압의 높고 낮음의 차이로 표현된다. 하나의 0 또는 1을 '비트(bit)'라고 하며 8개의 비트를 '바이트(byte)'라고 한다.
메모리는 주소 또는 '어드레스(address)'라는 단위로 나뉘어져 있어서 데이터를 쓰고 읽을 때는 언제나 '주소'를 사용한다. 여기서는 메모리를 어떻게 나누며(나뉘어지는 주소), 그 명칭은 어떻게 다르게 불리우는가에 주의를 하며 보는 것이 좋다.
기본 메모리(Conventional Memory)
메모리의 0Kb부터 640Kb까지의 부분, 필수적인 DOS 프로그램들과 사용자가 사용하면서 실행시키는 프로그램들이 들어간다.
상위메모리(Upper Memory)
640Kb부터 1024Kb(1Mb)까지의 DOS가 사용하는 부분. 보통 여러가지 장치 구동 파일(마우스 등)을 넣어둔다.
연속확장 메모리(Extended Memory 또는 XMS)
메모리의 1Mb 이상의 부분. 메모리가 8Mb라면 7Mb(8-1=7)가 연속 확장 메모리인 것이다.
중첩확장 메모리(Expanded Memory 또는 EMS)
메모리의 1Mb 이상의 부분. 위의 연속 확장 메모리와 같은 영역을 말하는 것이지만 메모리를 사용하는 방법이 연속확장 메모리에서와는 다른 방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구별하기 위해서 '중첩확장 메모리'라는 다른 이름을 쓰는 것이다.
하이메모리 영역(High Memory Area 또는 HMA)
1Mb 이상의 부분에서 처음 64Kb의 부분. 즉, 1024Kb부터 1088Kb까지의 부분이다.
PROM(Programmable ROM)
공장에서 제품으로 출하된 후 최초의 한 번만 램처럼 그 내용을 기록할 수 있고 기록 후에는 롬처럼 내용을 변경할 수 없는 ROM.
EPROM(Erasable and Programmable ROM)
강한 자외선을 쬐거나(UV-EPROM), 전기적으로(EEPROM) 기록된 내용을 지울 수 있는 롬. 전원이 끊겨도 그 내용은 유지된다.
SRAM(Static RAM)
한 번 기록된 데이터에 대하여 전기공급이 계속되는 한 재생작업(refresh: 내용을 보존하기 위해 일정시간마다 메모리의 모든 부분에 전기적 자극을 주는 것)이 필요없이 그 내용을 유지하는 램.
DRAM(Dynamic RAM)
기록된 데이터에 대해 일정시간 간격으로 재생작업을 해주어야 하는 램. SRAM보다 집적도(일정한 넓이에 얼마나 많은 회로를 넣었는가)가 크고 속도가 빠르다.
TTL(Transister Transistor Logic)
반도체 제조공법에 따른 종류의 하나로, 속도가 빠르고 외부의 전기 충격에 강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CMOS(Complementary Metal Oxide Semiconductor)
반도체 제조공법에 따른 종류의 하나로 TTL보다 동장속도는 늦으나 집적도가 높고 소비전력이 낮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바이오스(BIOS: Basic Input Output System)
흔히 롬 바이오스(ROM BIOS)라 부르는 것이 있다. 이것은 컴퓨터가 원초적으로 입출력을 행할 때(모니터, 프린터, 디스크와의 입출력 등) 필요한 일련의 절차들을 미리 정의해 롬 속에 담아두고 있는 것을 말한다. 컴퓨터는 전원을 켤 때나 입출력을 행할 때 롬 바이오스 속에 정의된 절차를 수행하며 롬 바이오스의 일부를 메모리에 넣어둔다.
캐시 메모리(Cashe)
하드디스크와 일반적인 램의 속도차이는 세발자전거와 자동차의 차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일반적인 램의 속도도 CPU의 속도에 비하면 자동차와 비행기만큼의 차이가 난다. 아주 속도가 빠른 램을 사용하면 CPU와의 속도차를 줄일 수는 있으나 이러한 램의 가격은 속도가 빠를수록 비싸서 8메가니 16메가니 하는 주기억장치의 양을 채우기에는 그 비용이 만만치 않다. 그래서 고안해낸 것이 CPU와 주기억장치인 일반 메모리 사이에 존재하는 캐시 메모리인 것이다. CPU의 속도에 비해 느린 메모리의 속도를 보완하기 위해 CPU보다 느리고 일반 메모리보다는 빠른 적은 양의 캐시 메모리를 이용하여 데이터의 처리속도를 향상시킨 것이다.
버퍼(Buffer)
메모리를 사용하는 방법의 일종으로 속도가 빠른 장치(CPU, 램 등)와 상대적으로 속도가 느린 장치(프린터, 모니터 등) 사이에 존재하여 속도가 빠른 장치에서 데이터가 처리되는 시간을 기다리는 것을 최소화하는 방법이다. 대표적인 예로 프린터 내에 존재하는 버퍼를 들 수가 있다. 10장의 문서를 프린트할 때 CPU는 프린터에게 프린팅 명령을 주게 되는데, 이때 버퍼가 없다면 CPU는 문서 10장의 프린팅 명령을 문서 한장한장이 프린트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프린터에게 명령을 주어야 하지만, 버퍼가 있을 경우 10장의 프린팅 명령을 한번에 프린터 버퍼에 넣고 다른 작업을 수행할 수가 있으니 더 효율적인 것이다.
쉐도우 램(Shadow RAM)
컴퓨터가 켜지고 난 후 주 메모리의 일부를 쉐도우 램으로 지정하고 속도가 느린 롬의 내용을 쉐도우 램에 담아 처리속도의 향상에 도움을 주는 방법이다.
레지스터(Register)
CPU 내부에 존재하는 아주 작은 크기의 메모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CPU가 여러 가지 계산의 중간 결과값을 가지고 있거나 프로그램을 실행하면서 다음에 실행할 곳의 위치를 기억하는 등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