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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향된 시선과 무관심이 딥스가 장애를 딛고 일어서는데 장애물이 되었다.
자폐 아동을 그대로 방치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었으며, 장애 아동이 스스로 벽을 허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주위에서도 엄청난 노력과 고생이 감수되어야 하는지 실감할 수 있었다. 또한, 딥스의 선생님들과 치료사가 그랬던 것처럼 아이에 대한 희망을 저버리지 않고 그의 용기와 가능성을 신뢰하여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때, 분명히 치료의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 희망을 가질 수 있었다.
더불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부모에 대한 생각도 해보았다. 언뜻 보면 자폐 아동의 자아를 찾는 과정을 다룬 이 책과 아무런 상관이 없이 느껴질 수도 있지만, 부모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아이를 구속하는 것이 상처받은 딥스와 같은 아이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바로 액슬린 박사도 강조한, 아이들 스스로가 자신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내면으로부터 희망을 찾기 시작한다면 우리 사회의 미래는 좀 더 풍요로운 사람들로 가득 차지 않을 까 기대해본다.
액슬린 박사가 딥스에게 기대했던 것처럼 말이다.
자폐 아동을 그대로 방치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었으며, 장애 아동이 스스로 벽을 허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주위에서도 엄청난 노력과 고생이 감수되어야 하는지 실감할 수 있었다. 또한, 딥스의 선생님들과 치료사가 그랬던 것처럼 아이에 대한 희망을 저버리지 않고 그의 용기와 가능성을 신뢰하여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때, 분명히 치료의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 희망을 가질 수 있었다.
더불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부모에 대한 생각도 해보았다. 언뜻 보면 자폐 아동의 자아를 찾는 과정을 다룬 이 책과 아무런 상관이 없이 느껴질 수도 있지만, 부모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아이를 구속하는 것이 상처받은 딥스와 같은 아이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바로 액슬린 박사도 강조한, 아이들 스스로가 자신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내면으로부터 희망을 찾기 시작한다면 우리 사회의 미래는 좀 더 풍요로운 사람들로 가득 차지 않을 까 기대해본다.
액슬린 박사가 딥스에게 기대했던 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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