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아드를 읽고

소개글

일리아드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체가 아킬레스에 의해서 모욕당하고 있을 때 헥토르의 훌륭함을 인정하여 가슴 아파한다.
'일리아드'는 신의 분쟁으로 일어났고 신의 의지대로 전쟁의 승패가 정해졌었던 트로이 전쟁의 주체는 사실 인간들이었던 것이다. 인간들은 결국 신들의 의지에 의하여 운명이 정해지지만 그들은 자신의 신념에 따라 움직였고 인간적 문제를 나름대로 해결하였으며 그들의 의지에 따라 전쟁의 흐름이 결정되었던 것이다.
'일리아드'는 매우 오래된 고전문학이다. 이러한 고전문학에서 이처럼 인간적인 문제를 심도있게 다루었다는 것이 놀랍다. 여기에는 우리가 만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인간상이 나오고 이들에 대하여 선과 악을 구분하지도 않는다. 또 오늘날의 갖가지 문학에서 보여주듯이 일정한 규칙을 타고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지시하지도 않는다.
다만 신이든 인간이든 그들간의 갈등과 문제 해결과정을 통하여 그냥 일반적인 인간들의 총체적인 삶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라틴어라는 강의를 통하여 한 학기 동안 고전문학과 접하게 되어 나름대로 값진 시간이 되었고 이 계기를 통하여 그리스 로마 문화에 대한 좀더 많은 관심이 생겻다. 한 학기 동안 수고하신 교수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 글을 마친다.

키워드

일리아드,   호메로스,   그리스,   트로이,   아킬레스,   헥토르,   트로이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