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아세톤에는 잘 녹지만, 에테르·탄화수소용매에는 거의 녹지 않는다. 가열하면 아디프산무수물이나 중합체무수물을 생성하지만, 칼슘염을 건류하면 시클로펜탄온을 생성한다. 실험실에서는 시클로헥산올을 질산으로 산화시켜 만든다. 즉, 농도 61.3%의 질산을 시클로헥산올에 대해 4배 사용하여 55∼60℃에서 시클로헥산올을 질산 속에 저으면서 떨어뜨려 냉각시키면 아디프산이 결정으로 석출된다.
또, 공업적으로는 시클로헥산에서 직접 또는 시클로헥산온을 거쳐, 공기 또는 산소로 산화시켜 합성한다. 아디프산은 6,6-나일론을 중심으로 하는 합성섬유의 원료로서 중요하며, 폴리에스테르수지의 원료로도 사용된다. 아디프산과 옥틸알코올·데실알코올 등의 디에스테르는 가소제나 합성윤활유로서도 사용된다.
시클로헥사논 [cyclohexanone]
피메린케톤 또는 케토시클로헥산이라고도 한다. 화학식 C6H10O. 박하 비슷한 냄새가 나는 무색 액체로, 분자량 98.15, 녹는점 -26℃, 끓는점 156℃, 비중 0.9466이다. 대부분의 유기용매와 임의의 비율로 섞이며, 물에도 상당히 녹는다. 촉매를 사용한 페놀의 수소화, 또는 시클로헥산올의 산화에 의해서도 생기지만, 1939년 미국의 듀폰사(社)가 개발한 시클로헥산을 산화시키는 방법이 급속히 발달하였다.
6,6-나일론의 원료인 아디프산이나 6-나일론의 원료인 카프롤락탐의 합성원료가 되므로, 나일론 제조의 중간체로서 매우 중요하다. 또, 예전부터 용제(溶劑)로서 사용되었는데, 현재도 아세틸셀룰로오스나 고무·폴리염화비닐·폴리스티렌 그 밖의 합성수지·도료·농약 등의 용제로 사용되고 있다.
또, 공업적으로는 시클로헥산에서 직접 또는 시클로헥산온을 거쳐, 공기 또는 산소로 산화시켜 합성한다. 아디프산은 6,6-나일론을 중심으로 하는 합성섬유의 원료로서 중요하며, 폴리에스테르수지의 원료로도 사용된다. 아디프산과 옥틸알코올·데실알코올 등의 디에스테르는 가소제나 합성윤활유로서도 사용된다.
시클로헥사논 [cyclohexanone]
피메린케톤 또는 케토시클로헥산이라고도 한다. 화학식 C6H10O. 박하 비슷한 냄새가 나는 무색 액체로, 분자량 98.15, 녹는점 -26℃, 끓는점 156℃, 비중 0.9466이다. 대부분의 유기용매와 임의의 비율로 섞이며, 물에도 상당히 녹는다. 촉매를 사용한 페놀의 수소화, 또는 시클로헥산올의 산화에 의해서도 생기지만, 1939년 미국의 듀폰사(社)가 개발한 시클로헥산을 산화시키는 방법이 급속히 발달하였다.
6,6-나일론의 원료인 아디프산이나 6-나일론의 원료인 카프롤락탐의 합성원료가 되므로, 나일론 제조의 중간체로서 매우 중요하다. 또, 예전부터 용제(溶劑)로서 사용되었는데, 현재도 아세틸셀룰로오스나 고무·폴리염화비닐·폴리스티렌 그 밖의 합성수지·도료·농약 등의 용제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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