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糖尿病)의 이해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당뇨병의 정의

당뇨병의 원인

당뇨병의 증상

당뇨병의 예방

당뇨병의 합병증

당뇨병의 생활관리

본문내용

병성 만성 합병증은 다음과 같다.
대혈관에서 발생하는 합병증
1. 관상동맥질환 및 뇌졸중
당뇨병 환자에서는 큰 혈관에 동맥경화증이 잘 생겨서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면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심장으로 혈액을 공급해주는 관상동맥이 좁아지면 가슴에 통증을 일으키는 협심증이 생기고, 아주 막히면 심장의 근육이 망가지는 심근경색증이 생긴다. 또 뇌로 가는 혈관이 막히면 뇌졸증, 즉 중풍이 생기며, 고혈압 역시 동맥경화증을 일으키는 위험 인자이므로 혈압 조절을 잘 해야 한다.
눈에 발생하는 합병증
1. 백내장
카메라의 렌즈에 해당하는 눈의 부위를 수정체라고 하는데, 이 수정체가 뿌옇게 혼탁되는 것을 백내장이라고 한다. 백내장이 생기면 시야가 마치 안개 낀 것 같이 보이고 심해지면 앞을 못보게 된다
2. 당뇨병성 망막증
눈의 가장 안쪽, 물체의 상이 맺히는 곳이 망막인데, 초기에는 붓고 출혈이 되다가 진행되면 나쁜 혈관이나 섬유조직이 마구 자라서 결국에는 망막박리가 발생하여 실명하게 된다.
신경에서 발생하는 합병증
1. 말초신경병증
가장 흔한 당뇨병성 신경병증으로 주로 양쪽 발, 다리의 여러개의 말초신경에 장애가 발생한다. 양쪽 발, 다리가 화끈거리거나 저리고, 뜨끔뜨끔하거나 조여드는 듯한 통증을 느끼게 되며, 심해지면 감각도 없어진다. 또 손발이 갑자기 쳐지는 형태의 신경장애로도 나타난다
2. 자율신경병증
자율신경계장애로 땀이 잘 안나거나 너무 나거나, 갑자기 일어날 때 혈압이 떨어져서 현기증, 무기력, 시력장애들이 생기거나 구토, 복부팽만감, 변비, 설사, 배뇨곤란, 성기능장애 등의 증상들이 나타난다. 신경병증은 혈당 조절을 철저히 하면 대부분 수개월 내에 회복될 수 있다.
신장에서 발생하는 합병증
1. 당뇨병성 신증
신장은 몸 안의 불필요한 노폐물을 걸러 내보내고, 필요한 성분은 유지시키는 곳인데, 합병증으로 신장에 이상이 생기면, 몸 안에는 해로운 노폐물이 자꾸 고이고, 꼭 필요한 성분인 단백질들이 오히려 소변으로 빠져나가게 되므로 부종, 구토, 빈혈,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생긴다. 좀 더 진행이 되어 신장기능이 더 나빠지면 말기신부전증이 발생되는데, 이때는 투석이라는 방법을 통하여 노폐물을 제거해야만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
발에 발생하는 합병증
1. 당뇨병성 괴저
당뇨병 환자에서 발에 합병증이 잘 생기는 이유는 동맥경화증으로 혈액순환이 안되고, 신경병증으로 피부 감각이 둔해져 상처가 잘 생기며, 세균 감염이 잘 일어나기 때문이다. 침입한 세균은 급속히 퍼져 발가락이 썩는 괴저로 진행하기도 한다. 당뇨병성 괴저는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고 점점 퍼져 때에 따라서는 발목이나 무릎을 절단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6. 당뇨병의 생활관리
당뇨병이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적절한 치료가 우선되어야겠지만 이와 함께 자신의 생활을 되돌아보고 개선해야 할 점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당뇨병은 병원균이 침입하여 생기는 질환이나 사고로 인한 신체 부위의 파손과는 그 성격이 다르기 때문이다. 당뇨병은 자신의 생활 속에서 이루어지는 비정상적인 결과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생활의 교정을 통해 병을 관리해야 당뇨병으로 오는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사람은 먹고, 움직이고, 생각하며 살아간다. 이 세 가지 활동이 적절히 유지되어 조화로운 균형을 이룰 때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이다.
적절한 식생활은 건강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므로 넘치지 않게 골고루 먹는 음식의 절제가 필요하다. 당뇨 합병증에는 체내의 잉여에너지가 발병을 유도하는 중요한 인자가 되고 있다. 특히 한의학에서는 지방의 과다한 섭취와 과음을 조열(燥熱)한 성질을 갖는다고 본다. 그러므로 체내에 조열로 인해 음허(陰虛)한 상태에 이른 당뇨병의 경우 음주는 그 조열을 더욱 도와 병을 가중시키므로 삼가야 한다. 또한 술은 높은 열량을 갖고 있으므로 특히 비만인 환자는 피해야 한다.
당뇨병 환자에게 식습관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비만인 사람들은 대개 빠른 시간 동안 식사를 마치는 것을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식사 후 15분 정도가 지나야 뇌의 섭식중추를 자극해 포만감이 생기게 된다. 그런데 15분 이내에 식사를 마치게 되면 섭식중추에서 포만감을 느끼기 전에 이미 필요량 이상을 섭취하게 되므로 식사는 조금씩 천천히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잠자리에 들기 전의 음식물 섭취는 금해야 한다. 또한 음식은 한꺼번에 많이 먹지말고 조금씩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항상 약간 모자란 듯한 상태에서 식사를 마치는 것이 좋다.
다음은 적당한 운동이 필요하다. 인간의 신체는 움직이지 않으면 기능이 저하된다. 많이 움직여야 신진대사가 원활해지고 신체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 또 당뇨병 환자가 음식을 섭취하고 배가 부른 채 자거나 하루 종일 오래 앉아 있으면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이 유발되기 쉬어진다. 따라서 반드시 피로하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운동하고, 식사 후에는 꼭 산책 등으로 몸을 움직여 음식을 어느 정도 소화시킨 뒤 휴식을 취해야 한다.
이와 함께 정신적 안정은 반드시 필요하다. 욕심을 적게 하고 노여움이나 근심걱정으로부터 벗어나 편안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스트레스가 없이 마음 편하게 하루를 보낼 때 혈당치가 낮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스트레스는 부신에서의 호르몬 생성을 증가시켜 이 호르몬이 인슐린의 작용을 방해하는 것이다. 따라서 자신의 병에 대해 스트레스를 갖지 말고 마음의 평상심을 유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불치이병 치미병(不治已炳 治未炳)'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이미 병이 된 것을 치료하려 하지말고 병이 되기 전에 치료하라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절제된 생활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이로써 면역기능을 강화시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너무 욕심을 내지 않고, 화를 내지 않으며, 기름진 음식과 술을 삼가하고, 음식을 적당히 섭취하며,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은 치료 못지 않게 중요한 예방법이다.
이것은 너무도 평범한 사실이지만 이를 실천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므로 이를 잘 실천할 수 있다면 합병증은 막을 수 있고, 또 당뇨병도 완치될 수 있을 것이다.

키워드

  • 가격2,000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05.06.29
  • 저작시기2005.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05197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