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허블의 법칙
2. 우주폭발기원론(빅뱅 기원론)
3. 정상우주론
2. 우주폭발기원론(빅뱅 기원론)
3. 정상우주론
본문내용
며, 이때 빠져 나온 빛이 오늘날 우리가 보고 있는 우주 마이크로파 배경복사이다.
(5) 은하와 별의 형성 시기: 나이가 10억 년에서 20억 년 되었 을 때, 수소와 헬륨을 재료로 하여 은하, 은하단들이 만들어졌으며, 은하가 진화하면 서 별들이 태어났다. 무거운 별의 내부에서는 무거운 원소들이 만들어지고, 이 원소들 은 별이 초신성으로 폭발하면서 성간물질이 되었다. 이 원소들은 후에 생명체의 재료 로 쓰였다.
(6) 태양계의 형성 시기: 나이가 46억 년 되었을 때, 태양이 태 어났고, 태양의 주위에 태양계가 형성되었다.
(7) 생명체의 탄생 시기: 35억 년쯤 되어을 때, 지구에 최초의 생명체가 나타났으며, 여러 종류의 생물 시대를 거쳐, 지금으로부터 400만 년쯤 전에 인류의 조상이 등장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10번째행성 세드나
우주의 미래
우주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될까?
현재 우주의 평균 밀도의 값을 정확히 알면, 우주적 규모에서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우주의 평균 밀도가 어떤 특정한 값(=임계 밀도)보다 낮으면 , 우주는 영원히 팽창을 계속 하며, 점점 식어갈 것이다. 반대로 우주의 평균 밀도가 임계 밀도보다 높으면, 우주는 언젠가 팽창을 멈추고 수축하게 되고, 나중에는 한 점 으로 모이게 된다. 이렇게 되면 우주의 대폭발이 거꾸로 된 과정으로서 대파국(bigcrunch)이 일어나며, 우주의 시초와 같은 상황이 벌어진다. 오늘날 천문학자들은 우주의 미래를 예측하기 위하여 우주의 평균밀도를 정확히 측정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아직 확실한 답은 알려져 있지 않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미래에 대파국이 일어날 가능성은 거의 없고 우주는 팽창을 계속할 것이다.
그러나 인류와 지구의 존재에 관련하여 더욱 중요한 것은 우 주적 규모보다 작은 규모, 즉 태양계 규모에서의 미래이다. 즉 먼 미래보다 가까운 미래가 더 중요하다. 발등에 떨어진 불부터 꺼야하지 않겠는가? 태양계 규모에서는 두 가지를 생각할 수 있다. 첫째는 태양의 미래와 관련이 있고, 둘째는 태양계의 방랑자 인 소행성이나 혜성의 충돌과 관련이 있다.
(태양의 미래) 하늘에서 아름답게 반짝이는 별들은 영원무궁한 것이 아니라 진화를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온도와 크기, 밝기 등이 많이 변한다. 태양도 평범한 별 중의 하나이다. 현재의 항성 진화 연구에 따르면, 태양이 약 70억 년 후에 크기가 현재의 170배 정도나 되는 거인별이 된다. 그러면 지구는 태양계에서 현 재의 위치로부터 바깥으로 밀려나게 된다. 이 때가 되면 지구에는 생명이 존재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아마겟돈) 1998년에 상영된 '아마겟돈'이나 '딥임팩트'와 같은 영화를 보면, 소행성이나 혜성이 지구로 다가오는 장면이 나오고, 영웅과 같은 사람 들이 소행성이나 혜성이 지구에 충돌하여 지구가 멸망하는 것을 방지하게 된다. 소행 성이나 혜성이 지구에 떨어지는 것은 영화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실제로 일어날 수 있다. 오늘밤에 떨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지구에 큰 피해를 줄 정도로 큰 소행성 이나 혜성은 매우 가끔 떨어진다. 지구상에서 공룡을 사라지게 한 10킬로미터 크기의 소행성이 지구에 떨어진 것은 6500만년 전이다.
이와 같이 우주의 먼 미래는 어둡다. 그러나 걱정할 필요는 없 다. 왜냐하면 천문학적 숫자로 표현하는 먼 훗날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인류의 멸망 은 우주와 함께 할 가능성이 별로 없다. 식량과 자원의 고갈, 환경의 파괴, 전쟁 등 여러 가지 이유로 해서, 인류는 그보다 훨씬 이전에 지구상에서 사라질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주의 시간은 인류의 존재와 무관하게 계속 흐를 것이다.
(5) 은하와 별의 형성 시기: 나이가 10억 년에서 20억 년 되었 을 때, 수소와 헬륨을 재료로 하여 은하, 은하단들이 만들어졌으며, 은하가 진화하면 서 별들이 태어났다. 무거운 별의 내부에서는 무거운 원소들이 만들어지고, 이 원소들 은 별이 초신성으로 폭발하면서 성간물질이 되었다. 이 원소들은 후에 생명체의 재료 로 쓰였다.
(6) 태양계의 형성 시기: 나이가 46억 년 되었을 때, 태양이 태 어났고, 태양의 주위에 태양계가 형성되었다.
(7) 생명체의 탄생 시기: 35억 년쯤 되어을 때, 지구에 최초의 생명체가 나타났으며, 여러 종류의 생물 시대를 거쳐, 지금으로부터 400만 년쯤 전에 인류의 조상이 등장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10번째행성 세드나
우주의 미래
우주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될까?
현재 우주의 평균 밀도의 값을 정확히 알면, 우주적 규모에서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우주의 평균 밀도가 어떤 특정한 값(=임계 밀도)보다 낮으면 , 우주는 영원히 팽창을 계속 하며, 점점 식어갈 것이다. 반대로 우주의 평균 밀도가 임계 밀도보다 높으면, 우주는 언젠가 팽창을 멈추고 수축하게 되고, 나중에는 한 점 으로 모이게 된다. 이렇게 되면 우주의 대폭발이 거꾸로 된 과정으로서 대파국(bigcrunch)이 일어나며, 우주의 시초와 같은 상황이 벌어진다. 오늘날 천문학자들은 우주의 미래를 예측하기 위하여 우주의 평균밀도를 정확히 측정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아직 확실한 답은 알려져 있지 않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미래에 대파국이 일어날 가능성은 거의 없고 우주는 팽창을 계속할 것이다.
그러나 인류와 지구의 존재에 관련하여 더욱 중요한 것은 우 주적 규모보다 작은 규모, 즉 태양계 규모에서의 미래이다. 즉 먼 미래보다 가까운 미래가 더 중요하다. 발등에 떨어진 불부터 꺼야하지 않겠는가? 태양계 규모에서는 두 가지를 생각할 수 있다. 첫째는 태양의 미래와 관련이 있고, 둘째는 태양계의 방랑자 인 소행성이나 혜성의 충돌과 관련이 있다.
(태양의 미래) 하늘에서 아름답게 반짝이는 별들은 영원무궁한 것이 아니라 진화를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온도와 크기, 밝기 등이 많이 변한다. 태양도 평범한 별 중의 하나이다. 현재의 항성 진화 연구에 따르면, 태양이 약 70억 년 후에 크기가 현재의 170배 정도나 되는 거인별이 된다. 그러면 지구는 태양계에서 현 재의 위치로부터 바깥으로 밀려나게 된다. 이 때가 되면 지구에는 생명이 존재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아마겟돈) 1998년에 상영된 '아마겟돈'이나 '딥임팩트'와 같은 영화를 보면, 소행성이나 혜성이 지구로 다가오는 장면이 나오고, 영웅과 같은 사람 들이 소행성이나 혜성이 지구에 충돌하여 지구가 멸망하는 것을 방지하게 된다. 소행 성이나 혜성이 지구에 떨어지는 것은 영화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실제로 일어날 수 있다. 오늘밤에 떨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지구에 큰 피해를 줄 정도로 큰 소행성 이나 혜성은 매우 가끔 떨어진다. 지구상에서 공룡을 사라지게 한 10킬로미터 크기의 소행성이 지구에 떨어진 것은 6500만년 전이다.
이와 같이 우주의 먼 미래는 어둡다. 그러나 걱정할 필요는 없 다. 왜냐하면 천문학적 숫자로 표현하는 먼 훗날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인류의 멸망 은 우주와 함께 할 가능성이 별로 없다. 식량과 자원의 고갈, 환경의 파괴, 전쟁 등 여러 가지 이유로 해서, 인류는 그보다 훨씬 이전에 지구상에서 사라질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주의 시간은 인류의 존재와 무관하게 계속 흐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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