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주거환경에 따른 실태조사

소개글

노인의 주거환경에 따른 실태조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문제제기

2. 노인 주거환경의 현 주소
(사진첨부, 표, 그림,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주거환경 비교분석)

3. 노인의 특징 및 생활능력에 따른 주거환경


4. 국외의 노인주거현황
(일본, 미국)

5. 결론

* 조사자료로 주거별로 사진첨부 및 문제점을 제시하고 대안책 강구

본문내용

자선단체 주도의 노인주택정책이 60년대 이후부터 사회복지사나 간호사를 상주시키는 형태로 변화되면서 연방정부의 원조보단 민간부분에 의한 노인부거산업이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의 배경에는 경제논리에 입각하여 시장을 형성하는 충분한 노인인구와 이들의 경제력이 뒷받침되기 때문이다.
3천만명에 가까운 노인인구 전부가 연금으로 자녀들과 별거하여 혼자 살고 있으므로 그 자체가 하나의 커다란 소비자 그룹을 형성하고 있으며, 그들이 원하는 사회적 교류를 형성하는 장으로서 다양한 서비스 시설을 구비하고 있는 노인집합주거 형태가 적절한 해결책으로 각광받게 된 것이다.
위에서도 본거와 같이 노인들의 사회적 자립성에 대한 해결책이었던 대규모 집합주거시설 형태에서 벗어나 보다 근원적인 문제에 주목하며, 집중적인 치료 환경의 조성을 위해 주거의 안락함을 접목시키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2. 일본
급속하게 상대적 고령화와 절대적 고령화가 진행되어 의료보건의 욕구가 증가하고 있는 일본의 경우 단순한 수용시설의 형태를 벗어나 지금까지 살아왔던 주택, 지역사회 내에서 정주할 수 있도록 서비스형 고령자주택의 공급과 함께 이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기능의 재택복지시설의 공급, 교통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주거환경정비에 중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다.
장애기의 노인들이 거주할 수 있는 형태의 노인관련시설들은 집단거주형태인 실버하우징, 시니어주택과 시설거주형태인 유료노인 홈, 경비노인 홈, 양호노인 홈, 특별양호노인 홈이 여기에 해당된다.
5. 결 론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인하여 노후생활이 현저하게 길어지게 된 현시점에서, 우리나라는 노후생활의 거점이 주택 혹은 양로원의 양자택일 일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국내외의 현황을 분석해 본 결과 우리나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노인복지주거 형식은 노인 생활능력 각 단계에 적합하도록 시설들이 고르게 형성되어 있지 못하며, 노인을 위한 각종시설 간의 연계와 서비스의 지속성이 결여되어 있다는 것을 지적할 수 있다. 점차 다변화되고 향상되어 가는 노인들의 생활욕구에 맞는 체계적이며, 유연한 서비스 역량과 변화하는 노인들의 생활능력단계에 맞도록 신축성있게 조절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따라서 앞으로는 저소득층 노인들 중에서 분거를 원하는 노인이나 자녀와의 독립을 원하는 여유있는 노인계층을 위한 혹은 침상환자를 위한 공간 등의 노후의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주거환경이 만들어져야 할 것이다.
노인주거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나약해져 있는 노인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기본적인 일상생활의 편의와 욕구를 최대한 배려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
신체적 요인에 의한 활동범위의 축소, 운동능력의 저하, 감각기능의 손상 등이 고려되어야 하며, 정신적 요인에 의한 우울증, 상실감의 원인을 파악하고 심리적 특성을 이해함으로써 노인이 처한 환경여건을 근본적인 것에서부터 개선하도록 해야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노인의 주거생활문제를 위해 사회적인 관심과 제도적으로 공적원조를 보다 강력히 할 필요가 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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