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제 1 장 상담과정의 접근방식
제 2 장 내담자의 자기탐색을 돕는 전략
제 3 장 몇 가지 잘못된 가정
제 4 장 중요한 주제
제 5 장 상담자, 너 자신을 알라.
제 6 장 중재방법의 간단한 개요
제 2 장 내담자의 자기탐색을 돕는 전략
제 3 장 몇 가지 잘못된 가정
제 4 장 중요한 주제
제 5 장 상담자, 너 자신을 알라.
제 6 장 중재방법의 간단한 개요
본문내용
신의 심리적 과정을 새롭게 이해하게 되어 문제가 되는 징후를 개선하게 된다.
7. 실존주의 상담
실존주의 상담자들은 개인의 심리적 생활에서 추상적이거나 철학적인 문제라고 여기는 것의 역할을 조사하고, 기법을 사용하는 것을 피하며, 인간의 궁극적 관심사인 삶과 중ㄱ음의 기본적 차원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내담자에게 진솔하게 자신을 드러내어 그가 가진 유사한 궁극적 관심사를 자각할 수 있게 한다. 이들은 지식과 통찰은 행동변화에 따라 일어난다고 믿는다.
8. 집단상담
매우 유사한 문제를 가진 내담자들로 구성된 집단에서의 수행은 집단 구성원들 간에 상호작용에 의해서 개인상담에서 행해질 수 있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해질 수 있다. 치료집단에서 집단상담자는 적극적 참여자 혹은 지도자라기보다 촉진자이다. 능숙한 집단지도자들은 집단과정에 대한 높은 지지와 해석을 제공하면서, 적절한 정도로 집단규칙과 정서적 도전을 제공한다.
9. 가족/ 체계상담
가족과 체계상담은 상당히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내담자들에게 미치는 사회체계의 영향을 도표로 나타낸다. 가족상담자의 목표는 가족구성원들이 서로 간에 의사소통하는데, 가족구조를 유지하는데, 구성원의 성장에 도움이 되거나 방해가 되는데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내고 이해하는 것이다. 이들은 언어가 우리 생각, 행동, 감정에 영향을 주는 방법을 연구하는 심리언어학에 관심을 갖는다.
10. 단기치료
단기치료는 단순히 다른 상담접근방식들의 단축형인 것으로 자주 보여지는데, 단기치료의 다른 형태간에 공통적으로 여겨지는 것은 단기치료 상담자들이 다른 상담자들보다 회기를 계획하고, 더 적극적이고 직접적이라는 것이다. 증후의 감소와 기능의 회복이 일차적 목표이며, 시간제한과 효율성에 초점을 두지만, 내담자들이 정기적으로 상담을 받으러 와야 한다는 어떤 인식이 있다. 상담의 대부분의 영역에서처럼, 단기치료에 관한 연구가 더 많이 요구된다.
11. 상담과 심리치료에 관한 연구
상담이 과학으로서 발전하려면 상담의 세 가지 영역인 연구, 이론, 실습이 보다 많이 통합되어야 한다.
『상담의 기본요소』를 읽고
'상담(Counseling)'란 무엇일까를 생각해 볼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로 '관계'라는 단어이다. 가장 기본적인 것이 바로 일대 다수이든, 일대 일이든지 간에 '상담자'와 '내담자'라는 두 존재가 만나서 내담자가 가진 문제의 해결을 위한 모색을 하는 과정인 것이다. 이 책의 처음부분에서도 이 상담자와 내담자의 만남을 '인간적'인 것으로 만들라는 것으로 시작하고 있다. 이 인간적인 만남이라는 것이 바로 양자 상호간의 관계를 신뢰감이 있게, 친밀하게 만들라는 의미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만남이 전제되었을 때, 이 책의 후반부에서 요약한 것과 같은 여러 가지 방식의 상담기법들을 적용해 볼 수 있는 토대가 마련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차후 일어날 상담에 있어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중요한 점으로써 1장 후반부를 비롯하여 4장까지의 내용들은 이것들이 갖추어졌을 때 알고, 갖추어야 하는 일종의 기술들(skills)이라 생각되어 진다.
특히 2장을 읽으면서 그간 본인에게 무언가 자신의 문제점들을 털어놓았던 지인들을 대하며 가졌던 태도들을 돌아보았다. 이 2장에서 지적하고 있는 내용들, 특히 조언과 성급한 문제해결을 피하라는 지적은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었음을 깨닫는다. 내가 그 분위기를 주도하며, 상대방에게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나의 짧은 경험과 부족한 식견에 비추어 성급하게 충고하려 했고, 무척이나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것처럼 이야기했던 기억에 부끄러워졌다. 도덕적 판단을 하는 것을 당연시 하고, 상대방의 감정과 사고를 모두 다 알고 있는 것 같은 행동도 했었다. 한 내담자와의 적절한 상담을 위해 얼마나 많은 훈련들이 필요한지를 이 책을 읽으며 깨달았다. 3장의 내용을 읽으면서 가장 와 닿았던 부분이 '24. 변화가 단순하다고 가정하지 말라'라는 부분이었다. 상담자는 내담자의 자신의 상태에 대한 보고와 관찰한 것을 바탕으로 성급하게 변화 방향을 지시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한다. 외적으로 보이는 한 가지 행동의 다양한 원인을 탐색하고, 의미 있는 대상, 생물학적 영향, 치료에 대한 반응 등을 살피며(68p) 그 내담자가 지닌 복합적인 요인을 바탕으로 한 날카로운 통찰을 필요로 한다. 이것이 적절하게 이루어질 때, 단면적 변화가 아닌 내담자의 현재의 문제 해결에 기여를 할 것이라 생각된다.
이 책에서 특히 비중 있게 다가오는 부분이 바로 '제5장 상담자, 너 자신을 알라'이다. 이 부분에서의 상담자는 완벽하거나 절대적인 존재가 아니다. 나름대로 훈련을 받았기는 하지만, 상담자 자신의 개인적인 문제들에 대해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이 인식이 자신의 상담방법에 영향을 주고, 특정 정서에 불편을 느끼거나 향상을 수용하는 정도, 내담자의 감정처리, 자신의 내담자에 대한 감정처리 등 내담자들에 대해 가지는 태도에 영향을 미쳐 상담의 과정과 결과에 직결된다. 4장에서 위기중재 기술을 개발하라고 했는데, 이것을 조금 더 확장해서 보면 상담자는 내담자가 인식하고 있는 문제와 그 문제 해결 사이의 중재자로서, 다양한 상담기법들을 익힌 전문가로서 자신의 특성에 알맞은 상담 스타일을 개발하고 적절하게 상담 과정을 이끌어 내담자의 문제 해결에 조력했을 때, 그것이 바로 인간 변화의 예술이요, 과학의 실천이라 본다. 이를 위해 상담자는 내담자 탐색과 조력 과정에서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고, 노력할 때 이것은 비단 내담자만을 알아가는 과정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상담자 자신을 더욱 깊이 알아가는 과정에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여기서 상담의 기본요소를 읽으며 느낀 점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상담(相談)'이라는 것은 바로 상담자와 내담자의 상호교류를 통해 서로간의 내면세계를 알아가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아탐구(自我探究)'의 과정이라 여겨진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기술들을 필요로 하는 것인데, 그 근저에는 내담자에 대해 적극 공감하고, 문제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인격을 가진 한 인간으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관대함과 유연함이 필요한 것이다.
7. 실존주의 상담
실존주의 상담자들은 개인의 심리적 생활에서 추상적이거나 철학적인 문제라고 여기는 것의 역할을 조사하고, 기법을 사용하는 것을 피하며, 인간의 궁극적 관심사인 삶과 중ㄱ음의 기본적 차원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내담자에게 진솔하게 자신을 드러내어 그가 가진 유사한 궁극적 관심사를 자각할 수 있게 한다. 이들은 지식과 통찰은 행동변화에 따라 일어난다고 믿는다.
8. 집단상담
매우 유사한 문제를 가진 내담자들로 구성된 집단에서의 수행은 집단 구성원들 간에 상호작용에 의해서 개인상담에서 행해질 수 있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해질 수 있다. 치료집단에서 집단상담자는 적극적 참여자 혹은 지도자라기보다 촉진자이다. 능숙한 집단지도자들은 집단과정에 대한 높은 지지와 해석을 제공하면서, 적절한 정도로 집단규칙과 정서적 도전을 제공한다.
9. 가족/ 체계상담
가족과 체계상담은 상당히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내담자들에게 미치는 사회체계의 영향을 도표로 나타낸다. 가족상담자의 목표는 가족구성원들이 서로 간에 의사소통하는데, 가족구조를 유지하는데, 구성원의 성장에 도움이 되거나 방해가 되는데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내고 이해하는 것이다. 이들은 언어가 우리 생각, 행동, 감정에 영향을 주는 방법을 연구하는 심리언어학에 관심을 갖는다.
10. 단기치료
단기치료는 단순히 다른 상담접근방식들의 단축형인 것으로 자주 보여지는데, 단기치료의 다른 형태간에 공통적으로 여겨지는 것은 단기치료 상담자들이 다른 상담자들보다 회기를 계획하고, 더 적극적이고 직접적이라는 것이다. 증후의 감소와 기능의 회복이 일차적 목표이며, 시간제한과 효율성에 초점을 두지만, 내담자들이 정기적으로 상담을 받으러 와야 한다는 어떤 인식이 있다. 상담의 대부분의 영역에서처럼, 단기치료에 관한 연구가 더 많이 요구된다.
11. 상담과 심리치료에 관한 연구
상담이 과학으로서 발전하려면 상담의 세 가지 영역인 연구, 이론, 실습이 보다 많이 통합되어야 한다.
『상담의 기본요소』를 읽고
'상담(Counseling)'란 무엇일까를 생각해 볼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로 '관계'라는 단어이다. 가장 기본적인 것이 바로 일대 다수이든, 일대 일이든지 간에 '상담자'와 '내담자'라는 두 존재가 만나서 내담자가 가진 문제의 해결을 위한 모색을 하는 과정인 것이다. 이 책의 처음부분에서도 이 상담자와 내담자의 만남을 '인간적'인 것으로 만들라는 것으로 시작하고 있다. 이 인간적인 만남이라는 것이 바로 양자 상호간의 관계를 신뢰감이 있게, 친밀하게 만들라는 의미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만남이 전제되었을 때, 이 책의 후반부에서 요약한 것과 같은 여러 가지 방식의 상담기법들을 적용해 볼 수 있는 토대가 마련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차후 일어날 상담에 있어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중요한 점으로써 1장 후반부를 비롯하여 4장까지의 내용들은 이것들이 갖추어졌을 때 알고, 갖추어야 하는 일종의 기술들(skills)이라 생각되어 진다.
특히 2장을 읽으면서 그간 본인에게 무언가 자신의 문제점들을 털어놓았던 지인들을 대하며 가졌던 태도들을 돌아보았다. 이 2장에서 지적하고 있는 내용들, 특히 조언과 성급한 문제해결을 피하라는 지적은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었음을 깨닫는다. 내가 그 분위기를 주도하며, 상대방에게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나의 짧은 경험과 부족한 식견에 비추어 성급하게 충고하려 했고, 무척이나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것처럼 이야기했던 기억에 부끄러워졌다. 도덕적 판단을 하는 것을 당연시 하고, 상대방의 감정과 사고를 모두 다 알고 있는 것 같은 행동도 했었다. 한 내담자와의 적절한 상담을 위해 얼마나 많은 훈련들이 필요한지를 이 책을 읽으며 깨달았다. 3장의 내용을 읽으면서 가장 와 닿았던 부분이 '24. 변화가 단순하다고 가정하지 말라'라는 부분이었다. 상담자는 내담자의 자신의 상태에 대한 보고와 관찰한 것을 바탕으로 성급하게 변화 방향을 지시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한다. 외적으로 보이는 한 가지 행동의 다양한 원인을 탐색하고, 의미 있는 대상, 생물학적 영향, 치료에 대한 반응 등을 살피며(68p) 그 내담자가 지닌 복합적인 요인을 바탕으로 한 날카로운 통찰을 필요로 한다. 이것이 적절하게 이루어질 때, 단면적 변화가 아닌 내담자의 현재의 문제 해결에 기여를 할 것이라 생각된다.
이 책에서 특히 비중 있게 다가오는 부분이 바로 '제5장 상담자, 너 자신을 알라'이다. 이 부분에서의 상담자는 완벽하거나 절대적인 존재가 아니다. 나름대로 훈련을 받았기는 하지만, 상담자 자신의 개인적인 문제들에 대해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이 인식이 자신의 상담방법에 영향을 주고, 특정 정서에 불편을 느끼거나 향상을 수용하는 정도, 내담자의 감정처리, 자신의 내담자에 대한 감정처리 등 내담자들에 대해 가지는 태도에 영향을 미쳐 상담의 과정과 결과에 직결된다. 4장에서 위기중재 기술을 개발하라고 했는데, 이것을 조금 더 확장해서 보면 상담자는 내담자가 인식하고 있는 문제와 그 문제 해결 사이의 중재자로서, 다양한 상담기법들을 익힌 전문가로서 자신의 특성에 알맞은 상담 스타일을 개발하고 적절하게 상담 과정을 이끌어 내담자의 문제 해결에 조력했을 때, 그것이 바로 인간 변화의 예술이요, 과학의 실천이라 본다. 이를 위해 상담자는 내담자 탐색과 조력 과정에서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고, 노력할 때 이것은 비단 내담자만을 알아가는 과정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상담자 자신을 더욱 깊이 알아가는 과정에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여기서 상담의 기본요소를 읽으며 느낀 점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상담(相談)'이라는 것은 바로 상담자와 내담자의 상호교류를 통해 서로간의 내면세계를 알아가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아탐구(自我探究)'의 과정이라 여겨진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기술들을 필요로 하는 것인데, 그 근저에는 내담자에 대해 적극 공감하고, 문제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인격을 가진 한 인간으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관대함과 유연함이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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