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가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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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가짜 중국을 찾아서

제2장 중국에 관한 세 가지 환상들
제1절 지역간의 불균형
제2절 이루어진 모래성 (도시의 문제)
제3절 체제의 독재, 그 끝은 어디인가?

제3장 비평

본문내용

은 로베스피에르의 ‘공포정치’보다 더 무서운 힘을 정치 경제 사회 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것은 부인 할 수 없다. ‘세상에서 아홉 번째로 냄새나는 부류’라는 지식인의 탄압을 통해 그들의 부끄러운 곳을 가리려 하고, 집회 결사의 자유를 허가하지 않으며, 거주 이전의 자유조차 허락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금기의 관리 기준 역시 일관성 없고 ‘부패’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비평
역사적 유물론의 마지막 단계인 프롤레탈리아 혁명 단계를 거친 사회주의 국가, 중국은 그들의 이론이 원하는 대로 유토피아가 되었는가? 많은 사람이 똑같이 먹고 살 수 있는 세상이 되었느냐에 정말 회의가 간다. 민족의 편에, 없는 자의 편에 서서 지주 타도를 외쳤던 그들의 모습은 이제 그들이 탈취하고자 하는 정권과 대립관계에 있던 자들을 척결한 운동으로 조명되어 가고 있는 것 같다. 지배와 피지배를 깨뜨리기 위해 등장했던 공산당은 더 넓은 범위에 걸쳐 많은 사람을 지배하는 집단으로 바뀌어 버렸으며 그 착취의 형태 역시 봉건 제국 시대의 형태와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이 중국이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 일 것이다.
이러한 현상을 풀기 위해서 가장 시급한 것은 민주화도 전면적인 개혁 개방도 아니다. 공산당의 특권의식이 사라지지 않는 한 그들은 절대 아래를 내려다보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국민당 일본과 경쟁하며 밑바닥에서 위를 쳐다보던 시선의 반대 방향으로 행동만 한다면 그들에게 위기는 오지 않았을 것이다. 따라서 중국에게 필요한 것은 이 책의 저자가 말한 민주화가 아니라 당이 그 동안 잃어 버렸던 동질성을 회복하는 것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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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5.07.04
  • 저작시기2005.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06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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