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가치] 내가 지향하는 인간상

목차

Ⅰ. 서론 - 삶을 통해서 변화한 지향하는 인간상

Ⅱ. 본론 - 지향하는 인간상
1. 유교에서의 인간상 - 군자
2. 기독교에서 추구하는 가치관들
3. 우리의 아버지

Ⅲ. 결론 - 복합적인 가치관, 개념 및 사상들이 합쳐진 인간상을 형성.

본문내용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라는 구절에서 보듯이 신을 믿고 사랑하듯이 인간에 대한 사랑을 강조하고 있다. 이와 같은 내용은 기독교의 교리가 집대성 되어있는『성경』에 잘 나타나 있다. 유교에서는 인간이 실천을 통하여 도달하려고 하는 인간형이 있는 것과 다르게 종교에서는 인류를 구원해 줄 구세주가 있다. 그리고 종교는 현제 문제보다 사후 문제에 대해 치중하기도 한다.
세 번째로 본인에게 육체의 생명을 전해주고 정신적인 지주가 되어 주신 아버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한국에서의 아버지란 개념은 가부장적 사회제도 속에서 유교적인 개념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그래서 아버지는 항상 무뚝뚝하고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면 안 되는 사회적인 분위기를 형성하기도 하였다. 또한 본인의 아버지도 한국 사회 속에서 뵐 수 있는 여느 아버지처럼 ‘가시고기’의 역할을 하셨다. 본인이 아버지의 마음을 모두 이해할 날은 아마 본인이 아버지라는 그 위치에 섰을 때일 것이다.
결론적으로 본인에게는 어느 특정한 한 가지의 인간상, 가치관 혹은 사상을 두고 살 지는 않았다. 그래서 시기에 따라서 보다 좋은 가치관이라 생각이 들 때 혹은 배움을 통해서 새로운 것들을 얻게 될 때 나의 추구하는 인간상은 계속 발전하였다. 따라서 현재 본인이 추구하는 인간상은 다음과 같은 가치관들을 가지고 사는 인간상이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시해야 할 가치관은 부모님에 대한 孝 이며, 그 다음으로 중요시 하는 가치관들은 식구들과의 우애와 공경, 친구들과의 우정, 나의 미래에 대한 계획과 행동들 그리고 종교적인 신앙이다. 즉, 유교적 성격, 기독교적, 그리고 다양한 가치관들이다. 인간들은 각자 상대적인 가치관을 형성하고 있다. 즉 절대적인 어떤 가치관이 있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본인도 상대적인 기준과 가치관을 가진 인간으로서 생각이 타인과 다를 수밖에 없다. 그리하여 세상에는 각양각색의 삶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참고문헌
박봉배, 『기독교 윤리』, 종로서적, 1987.
성진기 역음, 『인간의 길 가치의 세계』, 법문사, 2002.
유학주임교수실 편저, 『유교 인간학』, 성균관대 출판부, 2000.
윤이흠 외 7명, 『한국인의 종교관 -한국 정신의 맥락과 내용-』, 서울대학교 출판부, 2001.
이기백, 『한국사신론』, 일조각, 1997.
정후수 역, 『주희가 집주한 논어』, 도서출판 장락,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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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가치,   인간상,   군자,   아버지,   가치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