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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소설이라 함은 단순히 현실을 재현하고, 그 속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비판?고발하는 데에서 끝나서는 안 된다.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를 보면 사회 현실에 대한 문제의식은 가지고 있었던 것에 비해, 그 문제점의 주체에 서있는 노동자의 의식을 충분히 드러내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한계점을 찾을 수 있겠다. 또한 그의 소설에서 갈등이 언제나 해소되지 않은 채 마무리되고 있다는 점에서도 그 한계점을 엿볼 수 있다.
<참고문헌>
김인옥,「윤흥길론-열림의 시학으로서의 윤흥길의 문학세계」,『새로 쓰는 한국 작가론』백년글사랑, 2002
김교선, 「윤흥길의 작품세계」,『현대문학』, 1982
윤흥길,「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문학과 지성사, 1997
<참고문헌>
김인옥,「윤흥길론-열림의 시학으로서의 윤흥길의 문학세계」,『새로 쓰는 한국 작가론』백년글사랑, 2002
김교선, 「윤흥길의 작품세계」,『현대문학』, 1982
윤흥길,「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문학과 지성사,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