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부 프레드 독후감

소개글

우체부 프레드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내가 관광경영과를 선택한 결정적 계기는 낯모르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느꼈던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 이었다. 하루종일 찌뿌둥 했던 날, 편의점에서 만난 점원의 웃는 얼굴이나, 과일가에 아저씨의 다정한 한마디, 서점 언니의 친절한 안내는 짧은 순간에 나 또한 웃게 만들었고, 한번의 웃음은 그 이전의 이유없는 우울함을 잊게 하는데 도움이 도어주기도 한다. 그 일상적인 사건들은 내가 태어나 처음으로 편의점에서 시작했을 때 나도 그 사람들처럼 타인을 웃게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해주었고, 그때 마주 웃어주었던 손님들의 웃음은 이 일의 행복이란 상대방의 만족한 모습, 웃는 얼굴, 내가 이 들을 잠깐이나마 행복하게 느끼게 하는 데 한 몫을 했다는 즐거움, 그리고 그 웃음을 보고 진심으로 다시 한번 웃게되는 됵순간일 것 같다는 느낌이 어렴풋이 들었었다. 물로 나이가 들면서 다른 이들을 웃게 만든다는 것이 생각보다 더 힘들고, 만약 상대에게서 내가 원하지 않는 반응을 얻지 못했을 경우, 더하면 나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경우가 아주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돈을 벌어 생화을 하게 하는 직업이란 것이 어릴때의 생각보다 훨씬 고단한 일이리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러나 직업의 보람이란 것은 무릇 자기가 이뤄낸 것에 대한 스스로의 성취감과 더불어 이로 인해 직, 간접의 해택을 받게되는 이들에 대한 보람이 더해진 것이리라는 기본적인 마음에는 변함이 없었다. 이 중 서비스업이 다른일들과 확연히 구분되는 것이라면, 그 생산물이 유형의 것이 아니라 행위자의 몸짓 목소리 말투 표정 등을 토해 이루어지는 무형의 것이며 그 시행의 시간이 찰라의 것이라는 점이다. 또한 그 결고 또한 고객의 펴정과 물투등에서 바로 느낄 수 있으며, 따라서 기쁨도 애로점도 더 크다는 것이다. 사실 서비스업의 구분을 명확히 짓기란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키워드

우체부,   프레드,   고객,   독후감,   감동,   자기개발,   판매,   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