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머릿글
2. 양면적인 특성을 지닌 과학문명
3. 패러다임의 전환
4. 식량과 관련된 문제의 분석과 발전 방향
5. 보건 의료의 발전 방향
6. 환경문제의 해결방향
7. 에너지 문제의 해결방향
8. 정보 통신 기술
9. 생명공학 기술 (bio-technology)
8. 미래 예측과 가치관 및 사회 체제의 변화
2. 양면적인 특성을 지닌 과학문명
3. 패러다임의 전환
4. 식량과 관련된 문제의 분석과 발전 방향
5. 보건 의료의 발전 방향
6. 환경문제의 해결방향
7. 에너지 문제의 해결방향
8. 정보 통신 기술
9. 생명공학 기술 (bio-technology)
8. 미래 예측과 가치관 및 사회 체제의 변화
본문내용
으로 직접 기계장치를 제어하는 기술에 대한 기초연구가 프린스톤 대학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연구 경향이 의미하는 바는 그 동안 과학이 연구대상에서 제외하였던 비물질적 존재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연구영역이 물질세계 밖에까지 확장되고 있다는 것이다.
9. 생명공학 기술 (bio-technology)
21세기 핵심 기술의 상당수가 생명공학에서 개발될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예측하고 있다. 생명공학과 관련된 기술의 미래전망을 보면 현란할 정도이다. 그러나 생명공학의 한계는 물질론적인 세계관에 따라 연구대상인 생체를 물질적인 측면에서만 접근한다는데 있다. 따라서 목표하는 바도 대개는 물질성분의 생산 및 추출과 응용에 그치고 있다. 그러나 구미에서는 인삼을 아무리 분석하여도 인삼 전체로서 나타나는 효과를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하기 시작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서는 다른 각도에서의 접근과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물질성분에 대한 연구에서도 물질성분마다 나름대로의 고유한 파동을 방사하고 있으며 이것이 약리적 효과를 가져오는 기전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물질론적인 세계관이 점차 무너지고 있음을 감지할 수 있다. 물질에서 방사되는 고유의 파동을 우리 식으로 이해한다면 氣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러시아에서는 우주항공사들을 위하여 전자알약을 만들었으며 이를 복용하면 인체의 건강상태가 향상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 방법을 원용한다면 산삼의 파동을 파동은행에 저장하여 두고 누구나 필요하면 산삼의 고유파동을 인터넷으로 내리 받아 이 파동을 물에 새겨 마시면 산삼을 먹는 것과 같은 효과를 거둘 수도 있게 된다. 생명공학이 물질적인 사고의 한계를 넘어설 때 실로 엄청난 변혁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8. 미래 예측과 가치관 및 사회 체제의 변화
지금까지의 과학기술은 사실상 한마디로 말하자면 量의 개념에 집중되어 온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물질적인 측면만을 중시하였기 때문에 보다 많이, 보다 싸게, 보다 크게, 보다 빠르게 등의 구호로 그 특성이 표현된다. 그러나 물질론에 바탕을 둔 과학기술은 여러 면에서 한계에 부딪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현대문명의 풍요로움을 즐기면서도 한편으로는 불안감과 불만을 느끼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제야 인류는 삶의 質을 생각하기 시작하였다고 볼 수 있다.
과학기술에서도 마찬가지이어서 인류 중심적인 이기적 기술개발 자세에서 벗어나 온 우주의 생명체가 하나되어 살 수 있는, 즉 혼자만 산다고 하는 자기 중심적인 양적 사고가 아니라 온 우주가 더불어 산다고 하는 공동체적인 질적 관점을 중시하는 기술로 발전하지 않으면 안 된다. 지금의 과학기술은 인류가 이렇게 발전하고 싶다고 하여도 여러 가지 문제점들에서 드러난 한계 때문에 방향을 돌리지 않을 수 없다. 단순히 기계장치만을 다루는 과학기술이 아니라 살아 있는 과학기술로 거듭나야 하는 것이다.
독자들은 패러다임의 전환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대전제 하에 미래를 예측한 내용이 지금까지 이야기되는 미래사회와 다르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이렇게 될 때 인간은 주체적 지위를 회복하고 자연과 더불어 사는 지혜를 일구어 살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러한 미래가 그냥 굴러 오는 것이 아니라 인류 개개인의 의식이 먼저 바뀌어야 한다는 점이다. 미래는 지금 우리가 선택하는데 따라 결정되는 것이다.
의식 변화가 일어나면 과학기술분야에서만 아니라 경제, 사회 등의 다른 모든 분야에서도 커다란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단순 이윤 추구의 경제체계는 종언을 고하고 불안한 금융체제는 더 이상 기능을 발휘하지 못할 것이다. 산업혁명과 동시에 자본에 예속되었던 과학기술이 물질론적인 세계관의 한계를 극복함에 따라 새로운 경제체제를 불러올 것이다. 한 예로서 에너지가 무한히 공급될 수 있다면 분배는 더 이상 중요한 내용이 되지 못한다. 모든 생명체가 더불어 사는 즐거움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향에서의 경제체제가 될 것이다. 한마디로 말한다면 경쟁의 논리가 아니라 더불어 사는 협동의 논리가 되는 것이다.
협동에 의해 1+1 은 2 이상이 된다. 이것이 생명체에서 발견되는 창발적 특성이다. 세상 만물이 모두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유리한 것만 취하려고 하고 또 그렇게 될 수 있다고 하는 것은 대단한 착각이라는 것을 인류는 지금 엄청난 대가를 치르면서 혹독하게 공부하고 있다. 현미경으로 확대하여 보는 세계만이 전부인줄 알았으나 전체를 보는 지혜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현미경을 뒤집어서 축소하여 본다고 하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며 이 둘이 같이 어우러져야 전체를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다.
위와 같은 시각에서 보면 과학기술의 발전 방향에 대한 전망이 서면서 앞으로 살아남을 기술과 소멸할 기술이 보이게 된다. 그리고 한가지 중요한 점은 사람이 기술의 주체가 된다는 점이다. 사람이 소외된 기술은 발을 붙이지 못할 것이다. 앞으로의 기술문명 사회는 비유한다면 회색 빛 도시가 아니라 녹색 전원이 될 것이며 또 그렇게 되도록 인류의 의식수준이 높아져야만 가능하게 된다. 21세기는 앞서가는 과학기술에 이끌려서 미래를 맡겨 놓았던 인류가 다시 방향감각을 회복하여 방향타를 다시 잡아야 하는 시대이기도 하다.
악순환에서 선순환으로 방향타를 돌리는 일은 인간의 몫이다. 이를 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앞날은 결정된다. 지구가 45억 년 이상의 긴 시간 동안 생명체를 유지하여 왔던 방식, 즉 모든 생명체가 공존하는 방식으로 선순환을 하여야 한다. 생태계가 유지되어야 하는 중요성이 여기에 있으며 이것이 참으로 자연스러운 방식이다. 이러한 방향으로 패러다임의 변환이 일어날 때 인류는 살아남는 현명한 길을 택하였다고 훗날 사가들이 역사를 기록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문명도 역사도 모두 바다 속으로 사라질 터이다.
21세기, 참으로 급격한 변화가 예상된다. 이 시대에는 경계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더불어 사는 마음이 되어 있어야 살아 남을 것이다.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는 유연성을 유지하는 것은 열린 마음에서 온다. 물질세계의 법칙이 아니라 몸과 마음을 아우르는 자연의 법칙에 따르는 세상이 될 것이다.
9. 생명공학 기술 (bio-technology)
21세기 핵심 기술의 상당수가 생명공학에서 개발될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예측하고 있다. 생명공학과 관련된 기술의 미래전망을 보면 현란할 정도이다. 그러나 생명공학의 한계는 물질론적인 세계관에 따라 연구대상인 생체를 물질적인 측면에서만 접근한다는데 있다. 따라서 목표하는 바도 대개는 물질성분의 생산 및 추출과 응용에 그치고 있다. 그러나 구미에서는 인삼을 아무리 분석하여도 인삼 전체로서 나타나는 효과를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하기 시작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서는 다른 각도에서의 접근과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물질성분에 대한 연구에서도 물질성분마다 나름대로의 고유한 파동을 방사하고 있으며 이것이 약리적 효과를 가져오는 기전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물질론적인 세계관이 점차 무너지고 있음을 감지할 수 있다. 물질에서 방사되는 고유의 파동을 우리 식으로 이해한다면 氣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러시아에서는 우주항공사들을 위하여 전자알약을 만들었으며 이를 복용하면 인체의 건강상태가 향상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 방법을 원용한다면 산삼의 파동을 파동은행에 저장하여 두고 누구나 필요하면 산삼의 고유파동을 인터넷으로 내리 받아 이 파동을 물에 새겨 마시면 산삼을 먹는 것과 같은 효과를 거둘 수도 있게 된다. 생명공학이 물질적인 사고의 한계를 넘어설 때 실로 엄청난 변혁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8. 미래 예측과 가치관 및 사회 체제의 변화
지금까지의 과학기술은 사실상 한마디로 말하자면 量의 개념에 집중되어 온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물질적인 측면만을 중시하였기 때문에 보다 많이, 보다 싸게, 보다 크게, 보다 빠르게 등의 구호로 그 특성이 표현된다. 그러나 물질론에 바탕을 둔 과학기술은 여러 면에서 한계에 부딪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현대문명의 풍요로움을 즐기면서도 한편으로는 불안감과 불만을 느끼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제야 인류는 삶의 質을 생각하기 시작하였다고 볼 수 있다.
과학기술에서도 마찬가지이어서 인류 중심적인 이기적 기술개발 자세에서 벗어나 온 우주의 생명체가 하나되어 살 수 있는, 즉 혼자만 산다고 하는 자기 중심적인 양적 사고가 아니라 온 우주가 더불어 산다고 하는 공동체적인 질적 관점을 중시하는 기술로 발전하지 않으면 안 된다. 지금의 과학기술은 인류가 이렇게 발전하고 싶다고 하여도 여러 가지 문제점들에서 드러난 한계 때문에 방향을 돌리지 않을 수 없다. 단순히 기계장치만을 다루는 과학기술이 아니라 살아 있는 과학기술로 거듭나야 하는 것이다.
독자들은 패러다임의 전환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대전제 하에 미래를 예측한 내용이 지금까지 이야기되는 미래사회와 다르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이렇게 될 때 인간은 주체적 지위를 회복하고 자연과 더불어 사는 지혜를 일구어 살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러한 미래가 그냥 굴러 오는 것이 아니라 인류 개개인의 의식이 먼저 바뀌어야 한다는 점이다. 미래는 지금 우리가 선택하는데 따라 결정되는 것이다.
의식 변화가 일어나면 과학기술분야에서만 아니라 경제, 사회 등의 다른 모든 분야에서도 커다란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단순 이윤 추구의 경제체계는 종언을 고하고 불안한 금융체제는 더 이상 기능을 발휘하지 못할 것이다. 산업혁명과 동시에 자본에 예속되었던 과학기술이 물질론적인 세계관의 한계를 극복함에 따라 새로운 경제체제를 불러올 것이다. 한 예로서 에너지가 무한히 공급될 수 있다면 분배는 더 이상 중요한 내용이 되지 못한다. 모든 생명체가 더불어 사는 즐거움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향에서의 경제체제가 될 것이다. 한마디로 말한다면 경쟁의 논리가 아니라 더불어 사는 협동의 논리가 되는 것이다.
협동에 의해 1+1 은 2 이상이 된다. 이것이 생명체에서 발견되는 창발적 특성이다. 세상 만물이 모두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유리한 것만 취하려고 하고 또 그렇게 될 수 있다고 하는 것은 대단한 착각이라는 것을 인류는 지금 엄청난 대가를 치르면서 혹독하게 공부하고 있다. 현미경으로 확대하여 보는 세계만이 전부인줄 알았으나 전체를 보는 지혜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현미경을 뒤집어서 축소하여 본다고 하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며 이 둘이 같이 어우러져야 전체를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다.
위와 같은 시각에서 보면 과학기술의 발전 방향에 대한 전망이 서면서 앞으로 살아남을 기술과 소멸할 기술이 보이게 된다. 그리고 한가지 중요한 점은 사람이 기술의 주체가 된다는 점이다. 사람이 소외된 기술은 발을 붙이지 못할 것이다. 앞으로의 기술문명 사회는 비유한다면 회색 빛 도시가 아니라 녹색 전원이 될 것이며 또 그렇게 되도록 인류의 의식수준이 높아져야만 가능하게 된다. 21세기는 앞서가는 과학기술에 이끌려서 미래를 맡겨 놓았던 인류가 다시 방향감각을 회복하여 방향타를 다시 잡아야 하는 시대이기도 하다.
악순환에서 선순환으로 방향타를 돌리는 일은 인간의 몫이다. 이를 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앞날은 결정된다. 지구가 45억 년 이상의 긴 시간 동안 생명체를 유지하여 왔던 방식, 즉 모든 생명체가 공존하는 방식으로 선순환을 하여야 한다. 생태계가 유지되어야 하는 중요성이 여기에 있으며 이것이 참으로 자연스러운 방식이다. 이러한 방향으로 패러다임의 변환이 일어날 때 인류는 살아남는 현명한 길을 택하였다고 훗날 사가들이 역사를 기록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문명도 역사도 모두 바다 속으로 사라질 터이다.
21세기, 참으로 급격한 변화가 예상된다. 이 시대에는 경계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더불어 사는 마음이 되어 있어야 살아 남을 것이다.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는 유연성을 유지하는 것은 열린 마음에서 온다. 물질세계의 법칙이 아니라 몸과 마음을 아우르는 자연의 법칙에 따르는 세상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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