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취한말들을 위한 시간' 과 교육에 대하여

소개글

영화 '취한말들을 위한 시간' 과 교육에 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희망과 계획의 밑바탕에는 교육이 깔려있다.
그렇다고 교육이 학교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닐 것이다. 가정에서도 집안 어르신들에게서 배우는 교육이 있을 것이다. 사회에서도 다른 이들과 나를 비교해보면서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학교에서의 공식적인 교육을 다 마친 어른들도 어린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지만 때로는 그 아이들에게도 배울 수 있다. 우리들이 커가며 잃어버렸던 그 무엇인가를 아이들이 갖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교육은 백년지대계라 하였다. 지금의 교육이 그 나라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쿠르드족도,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도 교육은 그 사회를 만들어가고 희망을 갖게 한다.
이제 얼마 있으면 스승의 날이 다가온다. 과연 나는 어떤 교육을 할 것인가? 참 스승이 되어 학생들을 바른 길로 인도해 줄 수 있는 참 스승이 될 수 있을 것인가? 진지한 고민을 해본다. 우리는 흔히 교사를 성직이라 한다.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일 것이다. 학생들을 앞에 앉혀두고 무조건 가르친다고 그것이 교육이 아닐 것이고, 그것을 행하는 사람이 모두 진정한 교사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교사가 되기 위해 준비하는 우리 들은 그렇기에 교직에 대한 책임감,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얼마만큼 갖고 있을까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아웁이 취한 노새 이끌고 철조망을 넘어가는 것은 그 아이들이 어느 한계를 넘어서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고 있다고 생각된다. 해맑게 자라라는 세계 곳곳의 아이들이 전쟁과 배고픔의 고통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위해 마음껏 놀고, 공부하고, 생각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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