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알레르기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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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의학]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알레르기 질환
1. 개 요
2. 증 상
3. 원인 및 기전
4. 진 단
5. 예방 및 치료

소아 알레르기

한의학적으로 본 알레르기
1. 개 요
2. 원 인
3. 치 료
4. 처 방

본문내용

이다. 즉 扶正은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며, 祛邪란 면역 평형에 도달하게 하는 방법을 말한다. 대부분의 경우 扶正은 면역을 촉진하고, 祛邪는 면역반응을 억제하게 되는데, 扶正祛邪의 원칙을 적절히 사용하면 면역기능에 대하여 중요한 조절작용과 안정기능을 높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이 두 가지 방법을 동시에 사용하므로, 扶正祛邪를 통해 陰陽의 평형을 유지시키는 것이 알레르기 질환을 치료하는 중요 법칙이라고 할 수 있다. 한의학의 알레르기에 관련된 이론적 근간에는 氣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인간의 생명활동과 생장발육은 氣의 작용과 영향에 의하므로, 氣는 인체의 생명활동을 유지하며 외부 자극에 대해 적절하게 대처하는 능력과 동시에 면역작용을 담당하고 있다. 氣를 補하는 약물들은 면역활동의 결과로 생겨난 항체의 함량을 증가시키며, 氣를 증강시키는 한약은 면역력의 형성작용을 가속화시킨다. 한의학에서는 '正氣存內 邪不可干'이라하여 인체의 氣가 강하면 병원균이 침범하지 못한다고 본다. 즉 면역 기능이 강하면 병원체의 침입을 막아낼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병원체나 항원이 침입한다고 해서 모두가 증상을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개체의 특성에 따라 인체의 저항력이 약해지거나 氣(正氣 혹은 衛氣)가 약해질 경우 알레르기 질환이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
체질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알레르기는 신체가 강건한 경우나 쇠약한 경우, 어떤 질환이 합병이 되었을 경우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 그러므로 체질에 따라 치료가 되어야 하고 또 신체의 강약 및 합병증에 따라 치료가 되어져야 한다. 또한 치료 원칙면에서는 정상적인 기운은 증강시키면서 나쁜 기운을 몰아내는 방법을 동시에 이용하여 치료를 한다. 알레르기 질환은 대부분 어렸을 때부터 발생하므로 선천적인 요인이 있다. 서양의학의 어느 문헌에도 이에 대한 해결책을 가지고 있지 못하나, 이를 한방적인 관점으로 보면 접근이 아주 쉽다. 그러나 유전적 소인이 있는 경우 그 만큼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한의학에서 인체의 氣는 대자연의 氣와 서로 통하는 것으로 보았다. 따라서 체내의 모든 입자에는 모두 일정한 역치가 있어 이 에너지의 몇 배가 아니고는 입자를 변화시킬 수 없다. 이는 어떤 세포에게 일정한 안정성을 주어 외계의 병을 일으키는 인자에 대하여 일정한 방어력을 갖게 한다. 동시에 氣는 면역계통의 분자 혹은 세포가 활동할 때 생성되는 정보를 가진 에너지로 자연히 식별능력을 구비하게 되므로 면역작용으로 인체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알레르기는 면역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氣가 밀접하게 관여하고 있으므로 氣에 대한 치료를 해야 알레르기도 치료될 수 있다. 氣를 치료하는 방법은 氣를 보하고, 氣의 순환을 조절하여 잘 흐르게 하는 방법을 이용함으로서 그 효과가 나타나도록 약물을 적절히 처방한다. 특히 氣를 補하게 되면 첫째, 신진대사기능을 촉진하고 둘째, 면역기능을 증강하며 셋째, 자극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고 넷째, 부신피질의 기능을 증진시키며 다섯째, 해독기능을 증강시킬 수 있다.
2) 체질개선
임상적으로 볼 때 가족 구성원 중에 알레르기성 질환의 병력이 있는 경우에는 그 어린아이도 알레르기 질환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알레르기 질환에 걸리는 체질이 부모로부터 유전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부모의 어떤 음식에 대한 과민반응도 그대로 아이에게 전해져 대물림되기도 한다.
따라서 알레르기 질환 자체가 가지고 있는 특성은 체질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단순히 증상만을 없애는 것은 장기적으로는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할 뿐 아니라 보통 다시 재발을 하게 된다. 한방에서는 이와 같이 체질을 매우 중요하게 다루고 있어 음식까지도 체질에 맞는 음식이 있고, 약물도 체질에 따라 다르게 투여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린아이의 체질이 선천적으로 약하게 태어났다면 건강하게 만들어줘야 질병에 대한 저항 능력이 높아진다. 게다가 알레르기성 체질이라면 더욱더 저항력과 면역력을 키워줘야 한다는 것은 너무나 자명한 이치이다. 저항력과 면역력을 키운다는 말은 체질개선이란 말로 표현되기도 한다. 체질의학인 사상의학을 창시한 이제마가 저술한 <동의수세보원>에서는 "한마을을 구성하고 있는 마을사람들의 체질 비율은 일정하다"라고 했다. 이 말은 체질은 유전된다는 것을 제시한 것으로 수 백년 수 천년이 지난 뒤에도 그 비율은 일정할 것이다. 체질은 유전이 되며 타고난 체질은 제아무리 약을 복용하고, 식이요법을 포함한 어떤 방법을 사용하더라도, 소양인이 소음인이나 태음인인 될 수는 없는 것이다. 체질개선은 이러한 체질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소양인이라면 소양인 안에서 저항력을 키워주는 것을 말한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자극물질인 항원에 대한 신체적 저항력을 높여주면 증상의 발현도를 낮출 수도 있고 나아가 증상의 발현도 없앨 수도 있다. 예전에는 10이라는 자극량이면 증상이 나타났으나 지금은 10이라는 자극량에 견딜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바로 체질 개선인 것이다.
4. 처 방
한의학적인 치료는 유리 항체를 증가시켜 항원을 중화시키는 방법으로 과민전 등을, IgE의 생산을 억제하는 방법으로는 소년홍조감 등을, 세포 내 cAMP의 농도를 증가시켜 비만세포의 활성물질의 방출을 억제하는 작용으로는 계지탕 등을 사용한다. 질병의 증상에 따라 천식의 경우는 맥문동탕, 청상보하탕, 소청룡탕, 해표이진탕 등을 투여하고, 비염의 경우는 소청룡탕, 가미보중익기탕, 통규탕 등을 투여하고, 아토피성 피부염의 경우는 방풍통성산, 청기산 등의 처방을 환자의 증상의 심한 정도와 체질에 맞게 처방한다.
참고자료
1. 최신임상한방의학, 배원식, 남산당, 1994년
2. 臨床家의 韓方, 木下繫太朗,  江眞五 原著, 李載熙編譯, 醫學硏究社, 1986년
3. 實際 韓方診療, 矢數道明 외 2人 共著, 정민현 譯, 동양종합통신교육원, 1989년
4. 病症論治. 申在浩편역. 成輔社. 서울, 1990년
5. 핵심병리학, 송계용외3인, 고려의학, 서울, 1998년
6. 조직학, 고정식외24인, 고문사, 서울, 1997년
7. 생리학, 성호경외7인, 의학문화사, 서울, 1997년
8. 피부병, 가정건강연구원편, 근영출판사, 서울, 19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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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7.24
  • 저작시기2005.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08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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