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과 협력회사의 동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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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 언
커뮤니케이션의 부재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회사 Mentoring
● 협력회사 Mentoring 기대효과
● Mentoring 제도 운영상의 문제점과 대응방안
협력회사간의 네트워크 기반 구축
다양한 성과 공유제로 고통과 이익을 분담
● 타깃 코스트 활용
● 소수정예화를 통한 안정적인 물량 확보
● 인력 Sharing을 통한 경쟁 역량 확보

본문내용

이 비즈니스 모델이 성공하기 위한 핵심은 협력회사와의 긴밀한 통합이다. 통상 델(Dell) 정도 되면 고객의 주문을 따라가기 위해서 상당히 많은 수의 협력회사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놀랍게도 총 부품의 90%를 40개 정도의 협력회사가 공급하고 있다. 협력회사 수를 줄이되, 이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는 것이 신속한 출시, 품질 유지, 비용 절감을 위해서 바람직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델(Dell)은 이들 협력회사와 제품 계획, 부품 정보, 고객 정보를 공유하면서 협력회사를 자신의 사업부처럼 취급하고 있다. 또한 협력회사의 공장을 델(Dell) 공장에 인접시키도록 유도하고 있다. 특히 이들 협력회사는 자신들의 엔지니어를 델(Dell)의 설계팀에 합류시켜 신제품 개발이 끝날 때까지 공장에서 함께 작업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협력업체가 정확한 생산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필요한 수요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 인력 Sharing을 통한 경쟁 역량 확보
앞선 언급한 두 가지 사례는 대기업이 그 틀을 제시했지만, 인력 파견을 통한 경쟁 역량 확보는 협력회사가 먼저 제안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다.
일본의 오너시스템 사는 새로운 공법을 개발한 뒤 ‘JOS system’이라 불리는 계약방식을 고안했다. 기존의 일반적인 계약 방식은 오너시스템이 4명 정도의 사원을 현장에 파견하고, 대기업은 1명의 관리 인력만을 파견하였다. 반면 새로운 계약 방식에 따르면, 대기업이 2~3명의 사원을 추가로 파견하는 대신 오너 시스템은 그 수만큼 현장에 파견하는 사원 수를 줄이게 된다. 이에 대한 반대 급부로 대기업 사원 한 명당 계약금액을 10%씩 감한다. 새로운 계약 방식을 통해 대기업은 인력 활용 극대화, 외주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한 오너 시스템은 특정 현장의 매출은 낮아지지만, 잉여 인력을 더 많은 현장에 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원래 오너 시스템이 개발한 새로운 공법을 홍보하기 위한 일환으로 탄생했지만, 인건비가 비싼 일본 시장에서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호평 받고 있다.
지금까지 살펴본 다양한 사례는 모든 산업, 모든 기업에게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제조업, 서비스업 모두 협력회사에 대한 의존도가 상당히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산업별 특성, 협력회사 수준, 성과 민감도 등을 고려하여 자사에 적합한 협력 모델을 개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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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5.08.11
  • 저작시기2005.0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08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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