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학-북핵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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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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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 것이다.
정부는 또 북한의 시인과 관련, ‘북한의 협상력 높이기’등 북한을 감싸는 식으로 안일하게 해석해선 안 된다. 정부가 북한의 본질을 도외시한 채 그런 식으로 나가니까 북한이 핵 개발도 몰래 하고 3자회담에서 우리를 배제하는 등 기고 만장의 자세를 보이는 것이 아닌가. 북한의 본질은 핵 보유 시인으로 하나도 변한 것이 없음을 정부는 똑바로 인식해야 한다. 정부는 보다 긴밀한 한미 동맹 및 공조 관계를 강화해 북한 스스로 핵문제를 해결할 수밖에 없도록 해야 한다.
이번 위기가 어떤 결말로 끝맺음될 지는 미지수다. 북한이 핵포기를 결심하면 이번 사태는 평화적 해결 쪽으로 쉽게 가겠지만, 핵재처리 감행 등 극단적 조치를 취할 경우에 최악의 상황으로 한반도 전체가 불바다가 될 수도 있다. 이렇게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단 하나는 분명하다.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해서는 결코 안 된다는 사실이다. 전쟁 발발시 한민족의 미래는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황은 나날이 긴장도를 높여 가며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들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불확실성 속에서 평화라는 확실성을 만들어야 하는 게 북핵문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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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문제,   정치학,   북핵,   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