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에 요구되는 노인복지대책 고찰

목차

I . 서론
1.연구배경
1) 노인 인구 변화 추세 : ㆍ급속한 고령화의 사회로의 진입,
ㆍ노인 인구 계층의 변화
2) 노인 생활 실태 : ㆍ낮은 소득
ㆍ경제 활동과 사회 활동에의 제약
ㆍ급격한 사회 변화에 따른 노인 부양기능 약화

II . 본론
1.외국의 노인 복지 현황
1) 노령연금 부분
2) 의료체계 부분
3) 재가복지 부분
4)시설 체계 부분
2.노인 복지정책의 문제점
1) 소득보장 체계
2) 의료 및 요양 체계
3) 여가 및 복지 지원 체계
3.복지정책 개선방안
1) 소득 지원 및 고용 개선
2) 의료 체계 개선 및 요양시설 확충
3) 교육 기회 확대 및 여가활동기회 증진
4) 실버산업의 지원

III . 결론
노인 복지에 관한 올바른 방향 제시

본문내용

노인끼리 교류
취미의 다양화, 다른 세대와 교류
생활스타일
한국전통식 생활
타문화 교류적 생활
유행감각
둔함, 후기추종자
예민, 초기채용자
자료 : 시니어타임즈(www.sstimes.com), 노인전문 신문
독립된 소비주체로서 구매력을 갖춘 건강한 노인이 증가한다는 사실은 노인들의 욕구가 그만큼 다양해지며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짐을 뜻한다. 따라서 노인생활의 질 향상, 노인복지 틀 등을 구상할 때는 시장원리에 의한 민간부문의 공급 즉 실버산업의 육성과 활용이 절실하게 요구된다.
실버산업은 거대시장이 형성되고 있고 발전가능성도 충분하지만 이에 관한 정보는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우리나라에서의 실버산업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며 단순히 필요성만 강조되어 왔을 뿐 체계적인 연구, 정책적 검토와 사회적 논의가 거의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노인은 나이가 들었다는 공통점 외에도 사고방식, 생활수준, 건강상태 등 여러 가지 면에서 개인차가 크며 따라서 서비스와 상품에 대한 요구도 다양하고 편차도 크다. 또한 앞으로의 노인은 기존의 상식과는 상이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할 것이다. 이러한 노인수요자의 다양한 욕구와 특성, 역동성을 충분히 분석/검토하여 기업행동으로 실천하기 위해서는 실버시장에 대한 장기적인 전략과 함께 노인층의 수요를 정확하게 통찰할 수 있는 조직, 인재의 육성이 절실하다.
3. 결론
오랜 세월동안 노인들은 젊은이들을 교육하고 그들에게 자신들의 가치를 전달해 주었다. 산업화와 근대화의 과정 속에 이러한 역할이 감소되어 무시되는 경향이 있지만, 이러한 선조들의 역할이 없었다면 산업화와 근대화 또한 이루지 못했을 것이다. 이러한 노인들의 역할은 우리 인간의 생존과 진보를 확보하여 주었으며, 가정과 이웃 그리고 모든 형태의 사회생활에 있어서 노인의 존재는 아직도 대체할 수 없는 인간교훈을 가르쳐주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또한 60년대 우리는 빠른 경제성장을 통해 근대화를 이뤘지만 이것이 복지화로 연결되지 못했고 물량중심으로 편중되어 복지문제와 관련된 노인 복지는 소외되고 치료 중심적 복지정책에 편중되고 말았다. 우리의 전통적인 의식이 노인의 부양은 가족이 책임지는 것이라는 것이 60년대까지도 일반적인 경향이었다. 하지만 급속한 산업화과정과 여성의 사회참여확대는 가족의 구조적인 측면에서의 변화를 초래하여 가정 내에서의 노부모에 대한 가족부양 역할의 중요성이 크게 줄어들었으며, 따라서 이제는 더 이상 노인문제는 가정 내에서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노인자신을 비롯하여 가족 및 사회 문제의 해결을 통해 사회 총체적인 노력으로 만이 해결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노인 스스로도 떳떳한 사회구성원의 일원이며 어른으로서 다른 연령집단구성원에 모범이 되는 생활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며, 끝까지 국가사회의 발전에 참여한다는 전향적인 자세와 끊임없는 의식개혁 및 자기개발로 노인의 위상과 노인문화를 정립해야 한다.
또한 지역사회는 공동체의식을 지니고 정책에 참여하여 민간의 주도로서 이루어지는 지역사회복지에 힘써야 한다. 마지막으로 국가는 노인들의 사회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보람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회적인 기반을 조성하는데 노력해야 할 것이며, 이를 통해 안정된 사회를 구축하여 성숙한 현대복지국가로의 발전을 도모해 나가야 할 것이다.
노인을 위한 유엔원칙
< United Nations Principles for Older Persons>
노인을 위한 유엔원칙은 1991.12.16 유엔총회 (결의 46/91)에서 채택되었다. 정부들은 가능한 경우 언제든지 그들의 사업에 이 원칙들을 반영하여야 한다. 원칙들은 다음과 같다.
독립(Independence); 노인들은
▶ 소득, 가족과 지역사회의 지원 및 자조를 통하여 적절한 식량, 물, 주거, 의복 및 건강보호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거나, 다른 소득을 얻을 수 있는 기회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 직장에서 언제 어떻게 그만둘 것인지에 대한 결정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 적절한 교육과 훈련 프로그램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 개인의 선호와 변화하는 능력에 맞추어 안전하고 적응할 수 있는 환경에서 살 수 있어야 한다.
▶ 가능한 오랫동안 가정에서 살 수 있어야 한다.
참여(Participation); 노인들은
▶ 사회에 통합되어야 하며, 그들의 복지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정책의 형성과 이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그들의 지식과 기술을 젊은 세대와 함께 공유하여야 한다.
▶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기회를 찾고 개발하여야 하며, 그들의 흥미와 능력에 알맞은 자원봉사자로서 봉사할 수 있어야 한다.
▶ 노인들을 위한 사회운동과 단체를 형성할 수 있어야 한다.
보호(Care); 노인들은
▶ 각 사회의 문화적 가치체계에 따라 가족과 지역사회의 보살핌과 보호를 받아야 한다.
▶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안녕의 최적 수준을 유지하거나 되찾도록 도와주고 질병을 예방하거나 그 시작을 지연시키는 건강보호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 그들의 자율과 보호를 고양시키는 사회적 법률적인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 인간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 재활, 사회적 정신적 격려를 제공하는 적정 수준의 시설보호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 그들이 보호시설이나 치료시설에서 거주할 때도 그들의 존엄, 신념, 욕구와 사생활을 존중받으며, 자신들의 건강보호와 삶의 질을 결정하는 권리도 존중받는 것을 포함하는 인간의 권리와 기본적인 자유를 향유할 수 있어야 한다.
자아실현(Self-fulfillment); 노인들은
▶ 자신들의 잠재력을 완전히 개발하기 위한 기회를 추구하여야 한다.
▶ 사회의 교육적, 문화적, 정신적 그리고 여가에 관한 자원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존엄(Dignity); 노인들은
▶ 존엄과 안전 속에서 살 수 있어야 하며, 착취와 육체적 정신적 학대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
▶ 나이, 성별, 인종이나 민족적인 배경, 장애나 여타 지위에 상관없이 공정하게 대우받아야 하며, 그들의 경제적인 기여와 관계없이 평가되어야 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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