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문제에 대한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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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문제에 대한 보고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서론

■ 본론
1.빈곤의 개념
2.빈곤의 원인
3.빈곤아동의 특성
4.빈곤아동의 사회적 지원
5.사회문제로서의 빈곤아동문제

■ 결론&해결책
1.결론
2.해결책
3.맺음말

본문내용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여섯째, 빈손아동 주변의 도움과 지원에 대한 조사에서 빈곤아동에게는 주변에 도움을 줄 자원이 그렇게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5천원정도의 돈이 필요할 때 빌려 줄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있는가 라는 질문에서 52.8%의 아동들이 없다라고 대답했다. 이것은 아동들의 주변에 도움을 줄 자원을 아동이 인식하지 못하고 있거나 실제로 그런 자원이 없을 수도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자원을 개발해서 아동에게 연결시켜 주는 서비스나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그리고 아동들이 가장 필요한 도움으로 걱정이나 고민을 들어주는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것은 아동들에게 상담서비스가 필요함을 시사하는 것이다. 다음으로 아동자신의 일을(숙제/공부)을 도와 주는 것이라고 응답한 것을 볼 때 방과후에 부모를 대신해 숙제나 공부를 도와주고 부모가 돌아 올 때까지 보호를 해줄 시설이나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일곱번째, 빈곤아동들은 대체로 자아존중감이 낮고 우울함을 느끼는 수치도 높았으며, 약물사용에 대한 가능성도 높았다. 나는 쓸모있는 사람인가 하는 질문에 18.9%가 전혀 그렇지 않다고 대답을 했고, 47.2%가 가끔 그렇다고 응답했다. 또한 기운이 없고 슬플 때가 있나라는 질문에 50.0%가 가끔 그렇다고, 9.6%가 자주 그렇다고, 7.7%가 항상 그렇다고 응답했다. 이것은 빈곤아동들이 우울감을 느끼는 수치가 높으며, 항상 그렇다 라고 응답한 7.7%의 아동들은 주의 깊게 살펴보며 도움을 주어야 한다. 우울감을 자살과 가장 큰 관련성을 가지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만 한다. 또한 약물을 경험해본 회수가 많을수록 성인비디오 시청경험도 높았다. 이것은 비행과 일탈행위를 할 가능성도 그만큼 놓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아동의 일탈행동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들이 필요하다.
2.해결책
이제 까지 지켜본 결과 우리는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조금 막막하기는 하다. 하지만 실현불가능일지라도 조금이라도 정부에서 도와주었으면 한다.
첫째, 빈곤아동의 문제는 아동 개인의 문제만이 아니라 빈곤아동이 자라나서 성장하는 가정의 문제이다. 따라서 빈곤아동의 문제를 아동에게 초점을 해결하려는 것보다는 가족전체에 초점을 맞추고 해결해 나가려는 시각이 필요하다.
선진국에서도 이미 이러한 빈곤아동 문제를 겪어왔기 때문에 그 문제를 해결하려는 방안으로 빈곤아동의 가족을 원조하는 예방적인 방법을 취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빈곤아동 문제를 빈곤아동의 가족 전체에 초점을 두고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미국이 가족지원법과 같은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야 한다. IMF구제금융이후로 많은 가족들이 해체되고 아동들이 유기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빠른 시일 안에 가족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인 근거가 마련되어 예방적인 차원에서 가족기능을 향상시키고 가족해체를 방지할 수 있어야겠다.
건전한 가정에서 건전한 자녀가 자라날 수 있다. 예전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막가파`와 같은 조직이 다시 안 생길 것이라고 누가 장담할 수 있겠는가.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아동이 건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아동이 자라서 성장하는 가정을 지원해야만 한다. 특히 빈곤층에 속한 가정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둘째, 빈곤아동을 지원하는 방안의 일환으로 다동을 부양하고 있는 빈곤가정에 아동수당제를 도입하여 경제적 도움을 주어야 한다. 선진국에서는 대부분 이 제도를 일찍부터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물론 경제적 도움만으로 가족기능을 활성화 할 수는 없겠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최소한의 경제적 보장임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것이다 이러한 제도를 시행하는 것이 재원을 마련하는데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시행초기에는 그 대상을 좁게 정하여 그 범위를 점차 늘려 가는 것이 필요하다. 처음에는 거택보호대상자나 소년소녀가장으로 한정하여 지원하고 점차 생활 보호대상자, 저소득층 등으로 그 범위를 확대시켜 나가야 한다.
셋째, 빈곤아동을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한다. 특히 방과후에 아동을 보호하고 놀이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시행되어야 한다. 현재 민간에서 운영되고 있는 공부방도 이러한 프로그램의 하나로 정부에서 더욱 이런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활성화 할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또한 빈곤아동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도 다른 프로그램과 병행시키는데 두고, 더불어서 약물이나 학습기능향상, 진로상담, 가족치료도 병행해야 한다.
3.맺음말
예전에 인간은 두 가지의 밥을 먹고산다는 이야기를 누군가에게서 들은 적이 있다. 말 그대로 먹는 밥과 ‘사랑’ 이라는 마음의 밥
아동이 긍정적인 관심을 받지 못하고 클 경우에는, 부정적인 관심이라도 받으려고 자주 넘어지고, 다치고, 사고를 친다. 그건 자기처벌(Self-punished)이라는 것으로, 이것에 의해 자기 평가가 낮아져서 자기를 계속해서 불행의 길로 이끄는 아주 못된 빈곤의 악순환의 고리 역할을 하는 놈이다.
이런 사람이 있었다고 한다. OOO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이 사람의 아버지는 매일 술, 도박, 여자에 찌들어서 꽤 있던 재산을 모두 날리고 몸이 약해져 일찍 죽었다고 한다. 아들 이였던 그는 그렇게 살지 말아야겠다면서 중국집에 들어가서 열심히 일했다고 한다. 그때 당시에는 종업원이 열심히 일하면 가계를 차려주었는데, 그렇게 주인이 차려준 가계에서 열심히 장사하며 어떤 여자를 만나 동거를 시작했다고 한다. 그렇게 행복하게 살다가 어느 순간 그는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러 다니며 가계를 날리고, 다시 다른 중국집에 들어가서 일했단다. 그 후 정말 다시 열심히 일해서 주인이 가계를 다시 차려주었는데, 또 다른 여자랑 바람이 나서 날리고 중국집에 다시 종업원으로 일하던 도중 첫 번째 동거하던 여자의 남편이 와서 말다툼 끝에 폭력행위로 경찰에 구속되어 지금은(?) 교도소에 있다고 한다.
이런 예를 보더라도, 어린 시절의 환경에서 배운 부정적인 생활양식이나 태도가 나중에 커서 얼마나 무서운 것이 되는지를 잘 알려준다. 가난을 대물림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길은, 따뜻한 관심과 교육, 그리고 교육을 지원하는 법제도적 지원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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