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게이트키핑(Gatekeeping)의 정의
2) 게이트키핑 연구의 기원
3) 게이트키핑의 다양한 모델과 연구
Ⅰ. White 연구
Ⅱ. 웨슬리와 매클린(Westley, MacLean) 연구
Ⅲ. 맥넬리(McNelly) 연구
Ⅳ. 배스(Bass) 연구
Ⅴ. 슈메이커(Shoemaker) 모델
4) 게이트키핑의 영향
Ⅰ. 긍정적인 영향
Ⅱ. 부정적 영향
5) 인터넷과 게이트키핑
참고문헌>
2) 게이트키핑 연구의 기원
3) 게이트키핑의 다양한 모델과 연구
Ⅰ. White 연구
Ⅱ. 웨슬리와 매클린(Westley, MacLean) 연구
Ⅲ. 맥넬리(McNelly) 연구
Ⅳ. 배스(Bass) 연구
Ⅴ. 슈메이커(Shoemaker) 모델
4) 게이트키핑의 영향
Ⅰ. 긍정적인 영향
Ⅱ. 부정적 영향
5) 인터넷과 게이트키핑
참고문헌>
본문내용
에 방송국은 신문사보다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전파의 공공성때문)
넷째, 인맥구조다. 취재과정에 외부에서 뉴스행위에 작용하려는 간섭이 들어온다. 취재원이 직접 요청할 수도 있고, 취재대상의 공보, 홍보담당 책임자도 나선다. 한국사회 독특한 구조 인 인맥 즉, 학연과 지연, 혈연 등의 연결고리를 통해서다.
이럴 때 게이트키퍼는 두 가지 요인의 영향을 받고 물러서게 된다 : "얼굴이 밟혀서 어쩔 수 없다"는 ①동정론과 "한국사회가 인맥사회인데 나 혼자 사회정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나섰다간 언제 화살을 맞을 지 모른다"는 ②인맥론이다.
5) 인터넷과 게이트키핑
온라인 상에서는 게이트키핑(gatekeeping) 기능이 오프라인보다 약하다. 독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뉴스만 골라 읽을 수 있게 됐다. 디지털 기술(push)의 발달로 <마이뉴스> 또는 사용자 위주(readeroriented) 기능을 통해 관심분야만 읽을 수 있게 됐다. 때문에 여러 가지 사건이나 이슈 중에서 기자나 데스크가 뉴스가치에 따라 선택한 뉴스만 일방적으로 소비했던 과거와 달리 독자들이 문지기(gatekeeper)가 되어 뉴스를 선택할 수 있게 된 것.
종이신문에서 게이트키핑은 뉴스를 선택하는 과정으로 헤드라인의 크기와 기사의 배열뿐만 아니라 보도의 시각과 틀(frame)을 결정함으로써 공중에게 사회 이슈나 쟁점에 대한 관점을 제공해왔다. 그런데 인터넷상의 많은 포털 사이트(portal site)들이 검색엔진이라는 뉴스 선별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온라인 이용자들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커지게 됐고 온라인 신문의 독자들은 정보욕구나 이용패턴에 따라 뉴스를 선택할 뿐이다. 그러므로 뉴스는 단지 데이터베이스로서 존재하고 저널리스트의 역할은 뉴스 작성자로만 남게 된다.
또 저널리스트의 개입이 없어도 많은 양의 정보가 인터넷을 통해 일반공중에게 제공되고 있다. 이는 종이신문처럼 폐쇄된 지면을 통해 독자들에게 사회 이슈나 쟁점에 대한 강력한 틀을 제공하는 게이트키퍼로서의 역할과 권위가 온라인에서는 발휘되기 힘들다는 의미다. 공중이 직접 정보원에 접촉할 기회가 생김으로써 과거 저널리스트들이 매개자로서 누렸던 게이트키핑 과정은 점차 위력을 상실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문헌>
1, Gatekeeping의 내적 통제에 관한 연구. 유창하. 고려대학교 박사학위논문 1990.
2, 한국신문 뉴스 결정의 역학관계 연구. 박준영. 성균관대학교 박사학위논문.1997.
넷째, 인맥구조다. 취재과정에 외부에서 뉴스행위에 작용하려는 간섭이 들어온다. 취재원이 직접 요청할 수도 있고, 취재대상의 공보, 홍보담당 책임자도 나선다. 한국사회 독특한 구조 인 인맥 즉, 학연과 지연, 혈연 등의 연결고리를 통해서다.
이럴 때 게이트키퍼는 두 가지 요인의 영향을 받고 물러서게 된다 : "얼굴이 밟혀서 어쩔 수 없다"는 ①동정론과 "한국사회가 인맥사회인데 나 혼자 사회정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나섰다간 언제 화살을 맞을 지 모른다"는 ②인맥론이다.
5) 인터넷과 게이트키핑
온라인 상에서는 게이트키핑(gatekeeping) 기능이 오프라인보다 약하다. 독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뉴스만 골라 읽을 수 있게 됐다. 디지털 기술(push)의 발달로 <마이뉴스> 또는 사용자 위주(readeroriented) 기능을 통해 관심분야만 읽을 수 있게 됐다. 때문에 여러 가지 사건이나 이슈 중에서 기자나 데스크가 뉴스가치에 따라 선택한 뉴스만 일방적으로 소비했던 과거와 달리 독자들이 문지기(gatekeeper)가 되어 뉴스를 선택할 수 있게 된 것.
종이신문에서 게이트키핑은 뉴스를 선택하는 과정으로 헤드라인의 크기와 기사의 배열뿐만 아니라 보도의 시각과 틀(frame)을 결정함으로써 공중에게 사회 이슈나 쟁점에 대한 관점을 제공해왔다. 그런데 인터넷상의 많은 포털 사이트(portal site)들이 검색엔진이라는 뉴스 선별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온라인 이용자들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커지게 됐고 온라인 신문의 독자들은 정보욕구나 이용패턴에 따라 뉴스를 선택할 뿐이다. 그러므로 뉴스는 단지 데이터베이스로서 존재하고 저널리스트의 역할은 뉴스 작성자로만 남게 된다.
또 저널리스트의 개입이 없어도 많은 양의 정보가 인터넷을 통해 일반공중에게 제공되고 있다. 이는 종이신문처럼 폐쇄된 지면을 통해 독자들에게 사회 이슈나 쟁점에 대한 강력한 틀을 제공하는 게이트키퍼로서의 역할과 권위가 온라인에서는 발휘되기 힘들다는 의미다. 공중이 직접 정보원에 접촉할 기회가 생김으로써 과거 저널리스트들이 매개자로서 누렸던 게이트키핑 과정은 점차 위력을 상실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문헌>
1, Gatekeeping의 내적 통제에 관한 연구. 유창하. 고려대학교 박사학위논문 1990.
2, 한국신문 뉴스 결정의 역학관계 연구. 박준영. 성균관대학교 박사학위논문.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