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의 교육론 에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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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시한다. 에밀은 소피와 결혼을 약속하고 여행을 떠나게 된다. 여행은 결혼생활에 필수적인 남편으로서의 자격을 갖추기 위한 준비과정이다. 여행에서 돌아온 에밀은 국가의 정치형태와 법 질서, 국민의 습속과 모든 종류의 정치 원리에 대해 통달할 수 있어야 한다. 2년간의 여행에서 돌아온 에밀은 소피와의 재회의 기쁨을 나누고, 사랑의 결합으로 이어진다. 두 사람은 결혼을 하고 교사는 떠날 때가 온 것이다.
*나의 생각*
아마 그냥 소설책 읽듯이 읽었다면 지금 아무것도 남지 않았을 것이다. 나름대로 문제의 해답을 찾으려고 애쓰는 사이에 정리가 된 것 같다. 먼저 루소의 성선설의 입장에 대해서는 적극 찬성이다. 아이들은 선하다. 그 선한 마음은 어른들에 의해 악으로 변하는 것 같다.
루소는 자연교육에 대해 무척이나 힘주어 말하고 있는 듯 하다. 루소처럼까지는 아니더라도 자연교육에 대해서는 동감한다. 난 아이들이 영어 한 단어를 더 외우고 산수문제를 한 문제 더 푸는 것보다는 마음껏 뛰어놀고 그 놀이를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믿고 그렇게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누구든 경험해본 적이 있듯이 억지로 누군가가 주입시키려는 지식보다는 자신의 호기심에 의해 해답을 찾는 것이 더 능률적이고 잘 배울 수 있다. 아이들의 호기심은 무궁무진하다. 굳이 우리가 가르쳐주려 하지 않아도 아이들은 자연을 통해 배우고 놀이를 통해 알아간다. 교사의 역할은 아이들을 돕는 Helper이어야 바람직 할 것 같다. 또한 교육은 가르침을 주는 것이 아니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들 스스로 알아 갈 수 있도록 격려하고 도와주는 것이 되어야 할 것이다.
루소는 시골에서 교육을 시키는 것이 좋다고 말하고 있는데, 나는 꼭 좋다고만 할 수는 없는 것 같다. 물론 시골에서는 아이들이 맘껏 뛰어다녀도 위험하지 않고 맑은 공기를 맘껏 들이킬 수도 있다. 하지만 현실의 상황으로는 그럴 수가 없다.
시골에서만 키워서 도시에서 자라온 아이들과 적응해 가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을수도 있으며 어차피 도시에서 살아가게 될 아이가 시골에서 교육을 받고 도시로 올라와 적응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도시에서 살면서 교육을 받되 가능한 한 많은 자연적 경험을 키워주기 위해 견학, 현장학습 등을 많이 늘리는 것도 좋은 방법인 듯 싶다. 그리고 루소는 감각교육, 실물교육을 강조한다.
아이들이 직접 느낄 수 있다면 더 좋은 교육의 결과가 있긴 하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책을 읽히지 않는 것은 반대이다. 감각교육, 실물교육이 가장 좋겠지만 아이들이 실물을 통해 감각으로 느끼며 배우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책은 아이들에게 많은 간접경험을 하게 하며 아이들의 생각을 키워준다고 생각한다.
문자교육을 중요시하는 우리나라에서는 억지로 아이들에게 ‘ㄱ,ㄴ,ㄷ...’을 가르치는 것보다 책이 더 좋은 교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시간을 아끼지 말라는 루소의 말은 정말로 중요한 것 같다. 아이들을 교육하는데 있어서 서두른다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아이들은 긴 탐색의 시간을 거쳐서 배워가기 때문이다.
  • 가격1,5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5.08.25
  • 저작시기2005.0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10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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