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영화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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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프랑스 영화의 특징

2. 프랑스 영화의 역사

3. 프랑스를 빛낸 유명한 영화인들

4. 프랑스의 몇몇 영화에 관한 소개

5. 프랑스의 영화축제

6. 프랑스 깐느영화제의 개요와 역사

본문내용

벨몽도, 제라드 드 빠르디유 등을 배출시켜 1950~1970년대 프랑스 영화가 전세계 흥행가를 석권하는 바탕이 됐다.
칸느 영화제의 부분상은 크게 경쟁 부분 En Competition과 최신 화제작들을 공개하는 비경쟁 부분 Un Certain Regard으로 구분이 된다. 이 중 경쟁 부분은 최우수 극영화에게 수여하는 황금종려상 The Palme d'Or을 기치로 해서 심사위원들이 선정하는 특별대상, 최우수 남우, 여우, 감독상 등이 있고 일반 부분으로 비평가연맹상, 특별 공로상 등으로 세분된다. 이외 우수 단편영화 2편씩을 선정해 장래 극영화 창작인들의 사기를 진작시켜주고 있고 감독들의 데뷔작과 예술성이 높은 영화를 소개하는 평론가 주간 Semaine de La Critique (1962년 제정), 실력 있는 연출자들을 발굴하기 위해 특정 감독의 작품을 집대성 상영하는 감독 주간 Quinzaine des Realisateurs(1968년 제정) 등 부대 행사를 치르고 있다.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은 여건에 따라서 2개 이상의 작품을 공동 수상작으로 선정하기도 한다.
역대 황금종려상 공동 수상작으로는 1회 때 르네 클레망의 <철로의 싸움>, 데이비드 린의 <밀회>, 롯셀리니의 <무방비 도시>, 에밀리오 페르난데스의 <마리아 칸데라리아>, 레오폴드 린드버그의 <라스트 챈스>, 빌리 와일드의 <잃어버린 주말>, 장 르노와르의 <전원 교향곡>등 7편이 무더기로 선출된 이후 공동 수상은 1993년 45회때 <피아노>와 <패왕별희>
까지 근 10여 차례를 기록했다.
이 영화제는 영화감독, 연기자, 작가, 영화 제작자 등 명망 있는 업적을 남긴 영화인과 문학계 인사들이 매년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다양한 주제와 형식을 담은 영화를 수상작으로 선발해오고 있다. 연출자 가운데 타베르니 형제, 코엔 형제 감독을 비롯해서 루이스 브뉴엘, 엘마노 오미, 테오 앙헬로폴로스, 빔 벤더스, 우디 알렌, 로베르 브레송, 안제이 바이다, 자크 브랄 등은 상업적 재능보다는 예술의 본질에 충실하고자 노력했던 영화인들로 인정을 받으면서 수상의 영예를 차지해 칸느가 예술영화의 요람이 되는 데 이바지했다.
아시아권 국가들은 이 영화제를 유럽 영화 시장 진출의 전초 기지로 활용하고 있는데 일본의 <나라야마 부시코>는 프랑스 최대 영화사인 고몽사가 배급을 맡아 자국의 흥행 부진을 거뜬히 만회했고 <바얀 코 Bayan Ko>를 출품해 필리핀의 독재 체재의 피해상을 영화계에 알렸다.
역대 시상식 가운데 코폴라 감독의 반전영화인 <지옥의 묵시록>이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1979년에는 심사위원장인 소설가 프랑소와즈사강이 “미국과 프랑스간의 모종의 밀약에 의한 결과”라고 강력 항의를 보내 수상작 선정에 압력을 가하는 외부의 입김은 철저히 차단하려는 공정성을 드러내 주기도 했다.
1990년대 들어서는 외설 논쟁을 불러일으켰던 마돈나의 <진실 혹은 대담>, 폴 베호벤 감독의 <원초적 본능>, 할리우드의 액션 오락극인 <클리프 행어><라스트 액션 히어로>등이 행사 축하 영화로 공개가 됐고 1994년에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펄프 픽션>이 대상을 차지해 칸느 고유 전통성을 잃어가고 할리우드의 안마당으로 변질되어 가는 것은 아니냐는 우려를 낳기도 했다.
그렇지만 칸느 영화제는 정치, 종교, 사회 제도로부터 벗어나려는 인간의 자유 의지, 우정의 고귀함, 독재 정치의 탄압으로 인해 고난을 겪는 평범한 소시민들의 사연, 고전 문학을 영상으로 담아 영화의 품위를 유지한 작품, 실험적인 영상으로 영화 기술 발달에 현저한 공적을 끼친 작품 등을 주로 수상작으로 선정해 전세계 수많은 영화인들에게 창착 열의를 붇돋워주고 있다.
특히 강대국이나 약소국 등을 구분하지 않고 영화를 통해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최대한도로 배려해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제3세계 국가들로부터 절대적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점도 이 영화제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는 장점이자 전통이다.
매년 5월 중순 유럽 특유의 정서를 전달해주는 훈풍과 작열하는 태양빛이 내리쬐는 휴양 도시 칸느에서 펼쳐지는 칸느 영화제는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자신만의 야심찬 영화 의욕을 과시하려는 영화인과 연출가들의 행렬이 해마다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신명나는 영화축제를 펼쳐주고 있는 것이다.
6. 프랑스 깐느영화제의 개요와 역사
매년 5월 중순 남프랑스의 휴양관광도시 깐느에서 개최된다. 공식 경쟁부문, 단편영화 경쟁부분, 주목할만한 시선(Un Certain Regard), 비평가주간, 15인의 감독(Quizai-ne des Realisa
teurs), 카메라 도르(Camerad'Or), 프랑스영화 회고전등 7개부문으로 나뉘어 열린다.
공식 경쟁 부문에 오르는 영화는 20여편 내외이며 여기에 시상에서는 제외되는 경쟁 외 부문 초청작 5~6편이 포함된다.
'주목할만한 시선'은 현 영화제 사무총장인 질자콥(Jilles Jacob)이 1978년에 취임하면서 '15인의 감독'부문을 의식해서 새로 만든 프로그램이다. 이는 비경쟁이지만 경쟁부문 못지않게 주목받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1978년부터 시작된 '카메라 도르' 부문은 별도로 영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아니고 '경쟁부문', '주목할만한 부문', '15인의 감독 부문'등에 초청받은 영화들 가운데 신인 감독이 만든 영화만을 대상으로 뽑아 신인감독상을 수여하는 부문이다.
깐느 영화제는 '페스티발 성(Pal-ais de Festival,일명 크롸셋 성)'이라는 거대한 5층짜리 콘크리트 건물을 본부로 한다. 이 건물 중앙에 위치한 극장이 메인극장으로 쓰이는 '뤼미에르 대극장'이다. 2,100개의 객석과 가로20,세로9미터 스크린 그리고 6개국어 동시통역 시설 및 디지탈 사운드 시스템을 갖춘 이곳에서 경쟁부문 본선에 오른 영화들이 매일 2편씩 소개된다. 뤼미에르 극장 오른쪽에는 객석 750석의 끌로드 드뷔시 극장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비경쟁인 '주목할만한 부문' 영화들이 상영된다.
페스티발 성 지하 1층은 넓은 전시공간으로, 이곳은 영화제와 함께 열리는 영화시장(마켓)에 참가한 세계 각국의 영화사들이 판매 사무실을 설치하는 공간으로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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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9페이지
  • 등록일2005.09.12
  • 저작시기2005.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1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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