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에의 초대>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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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고, 내 아내는 여성이고, 내 아이가 생길 것이고, 어느 때 불의의 사고로 장애가 생길수도 있다. 우리는 “인류애”적인 마음으로 사회복지를 이끌고 동참해야 할 것이다.
그러면 복지는 누가하는가? 정부가 될 수도 있고, 민간단체나 개개인도 복지를 실천할 수 있다. 정부차원의 복지는 일괄적이고, 틀에 짜여진, 하지만 넓은 범위의 복지가 될 것이고, 그에 반해 민간단체나 개개인의 복지활동은 범위는 좁지만 융통성 있는 복지활동이 될 것이다.
여기서 내가 경험한 복지를 이야기 해 보겠다. 불과 일주일전의 일이다. 조치원역에서 내려 셔틀버스를 타려고 길을 가던 중이였다. 역전약국 앞에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여학생들이 모여 있는 것을 보았다. 무엇을 보나 하고 힐끗 쳐다보았는데, 굉장히 초췌해 보이는 부랑자를 5명이서 둘러싸고 무언가 이야기 하는 것 이였다. 나는 속으로 해꼬지를 하지는 않나 하고, 그때부터 유심히 살펴보았는데, 그 여고생들과 부랑자는 뭔가 전에도 교류가 있었던 거 같았다. 여고생들은 부랑자를 몽키라고 불렀고, “몽키 춥고, 배 고프겠다” 하며 돈을 걷어서 빵과 우유를 사주는 것 이였다. 그것을 보고 뭔가 느끼는 점이 많았다. 부랑자가 해꼬지 당하지는 않나 하는 마음은 들면서도 뭔가 선뜻 빵 하나 내놓지 못한 내가 부끄러웠다. 이런 선행 하나하나도 사회복지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보면 정부가 다루지 못하는 작은 부분까지 다룰 수 있는 것이다.
사회복지의 실천에 있어서 정부의 노력과 민간단체들의 노력들, 그리고 개개인들의 노력은 서로 상호보완적으로 맞물려 완벽한 사회복지를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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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9.23
  • 저작시기2005.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1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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