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도 솔직히 가슴 벅찬 기분보다는 가슴 언저리에 씁슬함이 남는다. 빨치산에 대해 지금까지 내가 갖고 있었던 잘못된 생각들에 대한 후회와 내가 생각해 왔던 우익세력과는 매우 다른 모습 들 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내게 남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지금까지 한 방향에서만 봐오던 왜곡 된 역사를 다시 쓰려고 노력한 작가의 모습과 용기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내게 남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지금까지 한 방향에서만 봐오던 왜곡 된 역사를 다시 쓰려고 노력한 작가의 모습과 용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