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없음
본문내용
, 즉 내 ‘이렇게 들었노라’로 시작되는 경전들이 편찬케 되었던 것입니다. 불교 역사상 부처님 법문을 모은 경전은 물론 그 뒤에 성립된 것도 많이 있지만 대개는 아난존자가 구술하여 이루어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들은 언제든지 이 근본 생명을 잊어버리지 아니해야 합니다. 생명 없는 사람은 송장입니다. 그러니 송장 불교가 아닌 살아 있는 불교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마음 가운데서 부처님 진리를 깨쳐야 하는 것입니다. 팔만대장경 속에서 불법을 찾으려고 하는 것은 얼음 속에서 불을 찾는 것과 같습니다. 그것은 팔만대장경에 무슨 잘못이 있어 그런 것이 아니고 그 언어문자에 집착되어 그러한 언어문자가 전부인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죄가 있을 뿐임을 분명히 알아야 하겠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들은 언제든지 이 근본 생명을 잊어버리지 아니해야 합니다. 생명 없는 사람은 송장입니다. 그러니 송장 불교가 아닌 살아 있는 불교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마음 가운데서 부처님 진리를 깨쳐야 하는 것입니다. 팔만대장경 속에서 불법을 찾으려고 하는 것은 얼음 속에서 불을 찾는 것과 같습니다. 그것은 팔만대장경에 무슨 잘못이 있어 그런 것이 아니고 그 언어문자에 집착되어 그러한 언어문자가 전부인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죄가 있을 뿐임을 분명히 알아야 하겠습니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