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매체와 여성-대중매체속의 여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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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대중매체 중에서 TV의 영향력

2. 현단계 TV프로그램의 문제점

3. 대중매체에 나타난 여성의 모습들

본문내용

전부인 여자이니까. 사랑에 무너지는 여자이니까' 사랑하는 사람한테 모든걸 다 주고 그 사람이 가버렸어도 자신은 여자이니까 사랑을 먹고 사는 여자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모든 것을 이겨내고 또 다시 기다리겠다는 어떻게 보면 감성을 자극하는, 그러나 이 역시 남여 성차별 문제를 절실히 드러내는 가사라 볼 수 있다.
이 노래가사를 자세히 살펴보면 역시 예전의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이라는 남성 우월주의
사상이 강하게 드러나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캔-'가라가라'
세상에 너말고도 여자는 많다 갈테면 가라 나는 위대한 남자다 라는 내용을 담은 노래
4) 대중매체에서 고정된 남성상을 주입하는 경우
- 우리나라에서 부부가 등장하는 드라마를 보면, 대부분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장면이 있다. 남편이 일을 나갔다가 집에 와서 방에서 마이를 벗으면 부인은 방에 따라 들어와서 식상한 멘트를 날린다. "오셨어요? 저녁 준비됐으니까 나오세요" 그리고 남편이 마이 벗는 걸 도와준다. 이러한 장면에서 집안일에만 집중하는 여성상이 드러난 것도 사실이지만, 일을 하다 들어오는 남편의 모습도 시청자들에게 주입된다. 대부분의 남성들이 자신은 취직을 해서 가족들을 부양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러한 대중매체의 영향이 없진 않았을 것이다. 또 대중매체를 보면 남성은 대개 여자들에게 부드럽고 완벽한 모습으로 다가가게 나타난다. 아까 전에 본 영화에서 정우성이 보이는 모습도, 여성들에게는 완벽하게 다가올지 모르지만, 남성들에게는 자신도 저런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심리적 압박으로 다가 올 수도 있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이 장면을 보고 당연하다고 여길지도 모른다. 아니 남성들조차도 그러할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장면 또한 우리가 주입 받는 것일지도 모른다.
5) 대중매체에서 나타난 여성우월주의
대중매체에서 남성이 차별을 받지 않는 것은 아니다. 최근에는 여성우월주의적인 모습도 발견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 비하여 외국에 경우 그러한 경우가 더 많이 발견된다. 대표적인 예로 프랑스의 패션 광고인 "KOOKAI"를 들 수 있는데 사진들을 자세히 보면 이 광고 속에서 남성들은 여성들에게 물건 취급을 당한다.
또, 영화 <피너츠 송>에서 여자 주인공 크리스티나는 남자는 한 번 마시면 휴지통으로 가는 일회용 컵과도 같다라고 생각한다. 이 영화와 비슷한 영화로 우리나라 영화인 "처녀들의 저녁식사"가 있다.
- Kookai 광고에서 여성이 남성을 가지고 노는 모습.
4.대중매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
오늘날 대중문화와 대중매체의 영향력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현대 사회에서 대중 문화는 사람들의 생각과 감각을 형성하고 통제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러므로 그것을 제대로 이해하지 않고서는 우리 자신의 삶에 대한 비판적이고 주체적인 성찰이 불가능하다.
대중문화는 대중매체를 통해 소수가 창조한 문화가 다수에게 일방적으로 전달되는 것이며 대중을 획일화시킨다. 물론 긍정적인 측면도 존재하나 대중문화는 사회의 부정적 가치를 전파할 위험도 지닌다.
광고나 TV같은 대중매체는 우리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고, 또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들이다. 그런데 이러한 대중매체에서 우리는 성을 상품화시킨 내용들을 자주 접할 수 있으며 성의 상품화는 남성보다는 주로 여성에게서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이러한 광고와 TV프로그램들이 모든 대중매체를 대표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많은 대중매체에서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여성이 상품화되고 있다는 것이 가장 커다란 문제일 것이다. 대중매체가 보여 주는 남성상과 여성상은 그 시대 사람들의 가치관에 모델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의식 구조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자본주의의 상업성의 영향은 여성의 성을 왜곡시켜 표출하고, 여성을 광고나 드라마 등 영상매체들 속에서 상품으로 활용하며, 때로는 전혀 관계없는 맥락에서도 여성을 성적 존재로 대상화시킨다. 이렇게 TV 등의 영상 매체 속에서의 상업성에 이용되는 성을 살펴보면 가부장적인 관습에서 여성의 성이 잘못 표출되고 있다. 대부분의 드라마에서 남성우월주의를 강조할 뿐이며 여성들은 남성우월주의에 억눌리며 종속화되고 대상화되는 것에 동의하도록 무의식중에 인식시키며 언제나 여성은 배우자의 삶에 끌려 다니며 살아가는 모습으로 그려놓고 있다. 그러나 점차 여성의 성 상품화와 더불어 남성성의 상품화도 이루어지고 있으며 대중매체에서는 이상적 이미지의 남성상을 제시하고, 남성은 결국 자신의 현실에 열등의식을 가지고 우월한 남성상에 대한 콤플렉스를 가지게 되기도 한다.
또 다른 경우도 있다. 모 화장품 광고의 면도하는 여자, 남자와 팔씨름하는 여자를 테마로 한 광고가 있다. 얼핏 여성과 남성의 대등한 관계를 상정하는 광고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 광고는 한 단계 높은 차원의 남성 우월주의, 곧 남자처럼 되는 게 여성의 지위 상승이라는 사고를 바닥에 깔고 있다.
우리들의 성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조속히 상업주의의 이기에 조작되지 않는 성문화가 자리잡아야 한다. 대중매체의 성의 상품화경향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것을 원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광고주나 제작자들이 성을 상품화의 대상으로 쓰고 있다. 이에 대해 반대하는 사람이 더 많음을 그들이 알 수 있어야 하며 우리들도 단순한 호기심과 자극에 휩쓸려 그러한 것들에 현혹되지 않아야 한다. 오히려 그러한 것들에 대해 비판할 줄 알고 거부할 수 있어야 한다. 적극적인 자세로 그 내용을 선별, 비판하여 받아들여야 한다. 또한 성 상품화에 대한 우리의 의식 변화에 대중매체의 노력이 필요하다.
* 여성특별위원회(1999) : [성차별 없는 미디어 평등사회를 앞당긴다]에서 제시하는 대중매체의 올바른 방향
1. 성역할 고정관념에 제한되지 않는 다양한 여성상을 제시
2. 여성을 남성과 동등한 가치를 지닌 존재로 묘사
3. 여성의 신체와 성을 상품화하지 않음
4. 이야기 전개에 불필요하게 여성에 대한 폭력을 제시하지 않음
5. 성평등한 언어를 사용
6. 제작 담당자들이 성평등한 미디어에 대한 인식을 갖도록 함.
7. 성평등 의식을 확산하는 작품제작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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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10.08
  • 저작시기2005.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1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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