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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입니다.마지막으로 혼사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결혼에 이르게 되는 연애 혹은 중매의 단계도 정말 중요합니다. 사람과 사람이 인연을 맺게 되는 것 얼마나 어렵고 소중한 일입니까.. 그런데 그 인연을 지켜나가는 것 또한 어렵고 중한 일이라는 걸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혼인은 정말 경솔하게 생각해서는 안 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정말 <추호회처>나 <구풍진>과 같은 결혼 생활을 하느니 차라리 혼인에 대한 생각을 버리고 조반아 처럼 쿨하게 사는게 나을지도 모른다는 이런 복합적인 생각들을 가진 채.. 물론 위 두 작품은 절대 보편적인 결혼 생활의 모델이 아니겠지만요.. 아무튼 작품으로 인해서 저번주부터 이번주에 이르기까지 결혼에 대해서 뭔가 생각을 해보게 되는 그런 시간이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