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사회 경제사 (포르투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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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포르투갈의 개관
1. 국가의 명칭과 상징
2. 국토와 자연환경
3. 민족과 언어

II. 역사
1. 기원
2. 나라의 형성과 독립
3. 영토 확장에서 독립의 단절까지

III. 정치
1.대통령
2. 정부
3. 의회
4. 주요 정당
5. 지방 자치
6. 최근의 정치 동향

IV. 경제
1. 경제의 특성과 구조
2. 최근의 경제 동향

V. 사회와 문화
1. 개관
2. 생활수준
3. 종교
4. 음식
5. 도시간의 비교
6. 결혼관
7. 교육
8. 스포츠
9. 전통 문화
10. 축제

본문내용

기본 교육(6세~15세):의무 교육
기초 교육(1~4학년), 예비 교육(5~6학년), 중등 교육(7~9학년)
고등 교육(10학년~12학년)
A분야:기초 과학, B분야:기술 과학, C분야:사회 경제, D분야:인문 지리, E분야:예술
대학 교육
대학(5년), 기술 학교, 전문 대학(3년)
8. 스포츠
포도주 없는 포르투갈을 상상할 수 없듯이 축구 없는 포르투갈 역시 상상할 수 없다. 모든 유럽인들이 그러하듯이 포르투갈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스포츠는 축구다. 그래서 그들은 에우제비우(Eus io) 같은 축구 영웅을 갖고 있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포르투갈인이 즐기는 축구 경기는 지역을 연고로 하는 팀들이 펼치는 국내 리그인데, 그 가운데 해마다 1,2,3위를 다투는 라이벌팀들이 있고, 많은 스타를 가지고 있는 팀답게 가장 많은 팬을 가지고 있다. 리스본의 벵피카(Benfica)와 스포르팅(Sporting), 포르투의 F. C. 포르투(F. C. Porto)가 그런 팀인데, 특히 이들의 경기는 리스본과 포르투의 지역 감정과 연관되어 더 많은 흥미를 자아낸다.
축구 다음으로 인기 있는 스포츠는 하키인데, 포르투갈이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몇 안 되는 운동 경기 가운데 하나이다. 또한 로자 모타(Rosa Mota)라는 올림픽 금메달을 딴 마라톤 스타를 배출한 육상도 포르투갈인들이 관심 있게 바라보는 스포츠이며, 다른 유럽 나라들에 비하여 선수 층도 얇고 기술도 부족하지만 페드루 레미(Pedro Rammy)라는 자동차 레이서에 열광할 정도로 자동차 레이스를 즐기기도 한다. 그러나 포르투갈인들은 스포츠를 몸소 하기보다는 보는 것을 더 즐긴다고 말할 수 있다.
9. 전통 문화
파도
파도(Fado)는 포르투갈의 민족 음악이라고 여겨지는데 기본적으로 리스본과 코임브라의 두 가지 종류로 나뉜다. 파도의 기원에 대해 확실히 아는 사람은 없는데, 단지 10세기부터 시작된 리스본의 파도는 아마도 브라질에 그 기원을 두고 있고, 항구 도시이면서 수도인 리스본의 독특한 환경에서 발전되어 왔다고 알려진다. 코임브라 파도는 그 이름이 말해 주는 것처럼, 오랜 대학 도시인 코임브라에서 태어났다. 검은색 망토를 두른 코임브라 대학의 학생들은 가사뿐만이 아니라 멜로디까지도 리스본의 파도와는 매우 다른 종류의 파도를 만들었다. 그러나 리스본의 파도이건 코임브라의 파도이건, 파도는 이루지 못하는 사랑과 그리움에 대해 말하는 슬픈 노래인데, 불이 반쯤 켜져 있는 어두컴컴한 곳에서 항상 기타, 비올라와 함께 불려진다.
아줄레쥬
포르투갈을 여행하다 보면 성당이나, 기차역 또는 오래된 집의 건물 벽을 장식하고 있는 푸른빛의 타일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이것을 포르투갈 사람들은 아줄레쥬(Azulejo)라고 부른다. `작은 돌'이라는 뜻을 가진 아랍어에서 파생된 단어 `아줄레쥬' 예술은 기독교인의 재정복 이후에 이베리아 반도의 민족에게 남겨진 이슬람 문화 가운데 하나이다. 16세기 초 포르투갈은 지리상 발견과 팽창의 결과로 커다란 경제적 혜택 속에 살았고, 교회와 궁전의 대건축 시기로 들어가게 된다. 이 때 스페인에서 수입하는 아줄레쥬로는 더 이상 그 양을 충당하지 못했고 결국은 포르투갈 국내에서 생산을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이미 존재했던 모델을 베끼기 시작했다가 점차 아줄레쥬의 매끄러운 면 위에 그림을 그리는 새로운 기술로 발전하였다. 아줄레쥬는 이렇게 장식적인 면을 위하여 발전해 왔는데, 건물 내부의 벽 전체를 덮게 되었다.
17세기 말에는 중국 도자기의 영향을 받아 흰색과 푸른색의 아줄레쥬가 유행했는데, 그 위에는 종교적 내용이나 독립 전쟁 등의 역사적인 내용을 그렸다. 18세기에는 역사적 내용을 담은 아줄레쥬가 유행했는데, 예술가들의 질 높은 기술은 미세한 묘사까지도 가능하게 했다. 나폴레옹 전쟁과 함께 온 심각한 경제적 혼란은 아줄레쥬 예술의 쇠퇴를 가져왔다. 실제로 생산이 거의 멈추었고, 포르투갈과 브라질의 상업 협정이 서명된 후에야 다시 시작되었다. 새로운 부르주아 계급을 만족시키기 위하여 아줄레쥬가 사용되었는데, 그들은 어두운 거리에 색깔을 주기 위해 집 밖의 벽을 아줄레쥬로 덮었다. 이런 경향은 19세기와 20세기에 걸쳐 강화되었고 교회나 내부 장식을 위해 사용되는 일은 거의 없어졌지만, 어쨌든 건물의 내부와 외부 장식에 모두 사용되었다. 20세기에는 예술가들이 그들의 영감을 실현하기 위해 기차역, 시장, 상점 등 공공 건물에 아줄레쥬를 사용하였다.
10. 축제
지방 자치제가 발달한 포르투갈에는 각 지방의 놀이 문화가 발달하였는데 대표적인 것이 각 지역의 수호 성인의 이름을 따서 만든 마을 축제이다. 이 수호 성인 축제는 전국에서 거행되는데, 포르투갈인이 수세기 동안 지켜 온 전통 가운데 하나이다.
그 가운데 대표적인 것으로는 수도 리스본에서 6월 12일 밤과 13일에 걸쳐 폭죽을 터뜨리며 시작하는 성 안토니우(S Ant io) 축제이다. 꼬불꼬불하고 좁은 길로 이루어진 구시가지에서는 사랑하는 여성에게 바치려고 사고 파는 만즈리쿠(Manjerico:박하과의 풀로서 매우 강한 향기가 난다)와 함께, 적포도주와 1년 중 이 기간이 제일 맛있다는 정어리 소금구이, 구운 피망을 먹는다.
포르투갈의 제2대 도시인 포르투에서는 6월 23일 밤과 24일에 걸쳐 성 주앙(S Jo ) 축제를 펼친다. 도시 전역에서 폭죽을 터뜨리며 노래를 부르고 밤새 춤을 춘다. 특이한 것은 포르투 사람들은 밤새 플라스틱 망치와 마늘대를 가지고 걸으면서 모르는 사람들에게까지 서로 때리고 장난을 치면서 포스(Foz) 등의 바닷가나 시내 중심으로 향한다. 새벽까지 플라스틱 망치 하나만 가지고 바닷가 근처에서 그렇게도 즐거울 수 있는 것은 이 축제만이 가지는 독특한 분위기 때문이다. 이날 이 곳 사람들은 전통적인 비뉴 베르드로 재운 염소구이를 먹는다.
광활한 알렌테쥬 지방의 도시 에보라(Evora)에서는 성 페드루(S Pedro) 축제가 6월 28일과 29일에 걸쳐 거행된다. 이 축제에 맞춰 `장'이 서는데 이 지역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토속 상품과 전통 춤이 판매, 전시되고 행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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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11.17
  • 저작시기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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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2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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