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욥기에나타난고난
2.욥의고난관
3.세 친구들의고난과
4.하나님의답변
5.결론
2.욥의고난관
3.세 친구들의고난과
4.하나님의답변
5.결론
본문내용
무지와 신학적 한계, 그리고 하나님을 향한 변박과 변론을 다 회개하고 성실한 경외심을 회복하여 하나님을 온전히 경외하는 자가 되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지혜 그 자체라는 사실을 하나님 현현을 통하여 밝히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 장면이 주는 암시가 바로 하나님이 요구하고 원하시는 하나님이 설정한 방식의 정당성이요 신정론의 해석 방법이라고 본다. 고난의 이유를 모르지만, 고난의 의미조차도 모르지만, 고난 속에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보지 못하는 인간의 어리석음과 한계를 최종적으로 깨우치게 하기위해서 하나님이 가르쳐준 하나님의 정의가 욥의 신정론 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하나님의 최고의 지혜는 고난을 초월한 하나님사람을 만드는 것이고 인간최고의 지혜는 하나님을 완전히 경외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욥에게 있어서 하나님은 지고의 선이다. 결론적으로 욥기를 통해서 하나님은 두 가지를 보여 주고 있다. 고난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는 것과 고난의 이유를 몰라도 고난을 탓하지 않고 사는 것이 진정한 의인의 삶, 즉 하나님중심의 삶임을 가르쳐 주고 있다. 욥의 고난을 아는 존재는 하나님과 읽는 독자 그리고 사단뿐이지 세 친구들도, 엘리후도, 욥 자신도 모른다. 다섯 명의 등장인물에게는 고난의 이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지 않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궁극적으로 고난의 이유를 모르면서도 고난을 받아들이는 욥의 자세가 하나님이 의인에게 원하시는 최고의 지혜의 삶임을 강조하며 참된 경외심은 고난을 받아들이는 것이 고난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이것이 하나님 정의의 절정이며 욥의 신정론의 완결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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