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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통해 사진으론 접해볼 수 있었던 그 동상이었다. 그리고 초가집 같은 집 한 채. 생가여서 그런지 조금은 허름하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신채호 선생의 살아계셨을 때의 모습을 재현 시키는 데에는 무리가 없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생가를 꾸미는 데에는 정성을 다한 모습이었지만, 관리는 조금 미흡했던 것 같았다. 여기저기 보이는 거미줄과, 마루에 수북히 쌓인 먼지들, 보기 흉하게 배치 되어있는 소화기들...
이것 들을 보면서 조금은 서운한 감정까지 들었다. 우리가 이렇게 해방된 국가에서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었던 것도 다 신채호 선생처럼 훌륭하신 독립운동가가 있어서인데, 우린 그 고마움을 그냥 생가하나 보존시켜놓고 이렇게 나 몰라라 하는 것은 아닌지 조금은 죄송스런 마음,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다.
이것 들을 보면서 조금은 서운한 감정까지 들었다. 우리가 이렇게 해방된 국가에서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었던 것도 다 신채호 선생처럼 훌륭하신 독립운동가가 있어서인데, 우린 그 고마움을 그냥 생가하나 보존시켜놓고 이렇게 나 몰라라 하는 것은 아닌지 조금은 죄송스런 마음,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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