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팅게일의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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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팅게일의 전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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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니 이것이 여성에게는 처음 주어졌다.
나이팅게일 위인전을 읽고 나서 나는 간호라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나는 간호사라는 직업적으로 하는 일에 대해서만 생각했지, 진심으로 병들고 고통받는 사람들을 둘러보지는 못했던 것 같다. 나이팅게일은 돈이나 명예 등을 생각해서 간호라는 직업을 택한 것이 아니라 간호를 위해서 그 모든 것들을 버렸던 것이다. 아무런 걱정과 어려움 없이 부유하게 살수 있는 모든 것을 버리고 오로지 남의 사랑만으로 일생을 보낸 것이 너무나도 대단하다.
이 시대에서는 간호를 위해 사랑하는 사람을 버리지는 않는다. 하지만 나이팅게일의 그런 희생 정신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다. 나이팅게일의 간호야말로 지금 한창 부각되어지는 전일간호라는 생각이 든다. 이제부터라도 남의 아픔을 함께 하는 마음을 지녀야겠다. 그 사람의 병을 치유하는 것만이 아닌 마음속의 아픔도 함께 나눌 수 있는 그런 마음의 여유도 가져야겠다. 우리 나라에 간호사는 많다. 하지만 나이팅게일 같은 간호사는 드물 것이다. ‘백의의 천사’가 되지는 못하겠지만 환자에게, 보호자에게 인상쓰거나 짜증내지 않고 항상 미소를 머금은 그런 간호사가 되는 게 나의 생각이자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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