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자의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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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비자의 리더십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수신
격물, 치지, 성의, 정심

2. 제가
군주, 신하와의 관계

3. 치국
정책, 임파워먼트, 사상

4. 평천하
비정, 성공, 경청과 대화, 중용

본문내용

인식에 주목하고 현실의 모순을 해결하려는 실천적 지향이 강한 철학으로 평가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은 당연히 법가 사상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아야 할 부분이다. 그러나 법가의 이론이 비교적 과학적 인식을 담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들의 법은 군주의 무한 권한에 의존하는 통치술의 의미가 강했다. 또한 인간관도 인간을 오직 통치의 대상으로만 볼 뿐, 자율성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어서 중앙 집권적 전제 군주 국가가 합법적으로 독재를 행사할 수 있게 하는 것이었다. 다만 사회의 현실적 토대를 기준으로 이론을 전개하고, 현실의 변화에 따라 옛 제도를 바꾸어야 하며, 이론은 현실적 실효성을 가져야 한다는 법가의 정신은 아직도 가치 있는 것이라고 하겠다.
한비자의 경청과 대화
난언이란 말하기가 어렵다는 뜻으로 주로 신하가 군주에게 의견을 제출할 때의 어려움을 말하고 있다. 그 내용은 다른 사람, 특히 군주를 설득하는 어려움에 대해서 (세난)과 비슷하다. 신하는 군주를 설득 시키려다 그로 인해 닥치게 될 재앙이 두려워 자신의 견해를 털어 놓기를 꺼려한다. 그러므로 나라를 다스리는 군주는 이들이 어려워하는 점을 풀어 주어야 한다는 것이 한비자의 생각이다.
한비자는 군주에게 어떤 일을 말할 때, 설령 사실을 바르게 헤아렸다고 해도 반드시 받아들여지는 것이 아니며, 이치상 완전하다고 해도 반드시 채택되는 것이 아님을 말하고 있다.
그 이유는 어떤 일의 옳고 그름을 가릴 때에 일정한 기준에 근거하지 않고 단지 결정권을 쥐고 있는 군주의 생각에 따라 좌지우지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신하가 군주에게 의견을 제출해 불신을 받게 되면, 끝내 다른 사람의 잘못을 헐뜯는 비열한 자로 취급받는지 재앙이 닥치게 된다. 지략이 뛰어난 5자서, 성인인 공자, 현명한 재산인 관중 등 이 자신들의 군주에게 충성스런 말을 했다가 오히려 박해를 받을 일이 좋은 예이다.
한비는 뛰어난 지혜를 가진 자가 훌륭한 성현을 유세해 설득시키는 어려움을 이윤과 탕왕의 이야기를 통해 소개하고, 하물며 어리석은 군주를 설득 시킬 때의 어려움은 죽음까지 이르게 된다는 점을 구체적인 실례를 들어 서술하고 있는데 지나치게 간략한 것이 흠이다.
어떤 사람이 이 편의 글이 한비가 직접 쓴 것이 아니라고 보는데, 그 이유는 그의 글 답지 않게 전체적으로 문장의 짜임새가 엉성하다는 데 있다. 그러나 문장 속에 '신비' 라는 단어를 발견하게 되면 받아들이기가 어렵다.
한비자는 남과 대화하고 설득하려고 할 때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하였다.
1.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줘야 한다. 이는 단순히 듣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원하고 바라는 지를 잘 살펴보라는 말이다. 이때 상대방의 기호 또한 잘 살펴야 한다. 상대방이 부끄럽게 여기는 일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말아야 한다.
2.상대방의 측근에 관해 이야기 하는 것은 되도록이면 피해야 한다. 이는 신뢰성이 바탕이 된다고 말하여 하되 상대방에 대해 칭찬하면, 아부한다고 할 것이고, 비난하면 관계를 멀어지게 한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이를 주의해야 된다고 하였다.
3.논리가 아니라 마음으로 설득해야 된다고 하였다.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고 바라는지 알고 그에 맞게 설득해야 된다고 하였다. 이때 모든 것을 좋게 받아들이지 말고 비판하는 능력을 가지며 옳고 그름을 정확히 알고 판단해야 한다고 하였다.
4.정직성을 길러서 상대방의 약점을 함부러 말하지도 말고, 거짓말을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대화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이는 상대방의 약점을 잘못 건드리면 오히려 대화는 켜녕 싸움으로 번져 서로에게 상처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5.서로에게 신뢰성을 갖게 한 뒤에 대화하라. 그렇지 않고 직설적으로 서로 자기의 의견만 말하고 들으라고 하라면 누가 대화하겠는가? 서로 자기만 생각하면 신임을 얻을 수 없다.
한비자의 중용
중용은 한마디로 천인일관의 이치를 설명하였고 성의 도를 밝힌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즉, 나의 성은 우주의 본체인 성의 표현이요 이것이 바로 또 하나의 소유자라고 생각하였다. 성이란 완전히 자족자성하며 무성무취하여 지각할 수 없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성이란 하늘의 도인 동시에 사람의 도가 되는 것이다. 바꾸어 말하면 일면에 있어서 자연계의 원리인 동시에 일면으로는 도덕계의 원리가 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한비자는 국가의 혼란기를 틈타 진시황제 정이 상 앙과 명신 이사를 등용하여 그가 추천한 한비자의 법가 사상을 중용하여 전국을 통일하고 또 삼황의 "황"과 오제의 "제"를 따서 황제라 칭하고 중국 역사상 최초로 통일 국가를 형성하게 되었다.
한비자의 법가 사상을 중용하였다고 하였는데, 그럼 한비자의 사상은 어떠했는가 알아보자.
여러 법가사상을 총망라하고 집대성한 이로서, 우리는 한비자를 들 수 있다. 전국시대 말기는 한창 평화와 통일에 대한 열망으로 가득한 시기였고, 그 현실적인 방안으로서 부국강병, 그리고 전쟁에 의한 합병이 중시되던 시기였다. 이런 때, 한비자는 기존의 여러 법가사상들, 즉 술 세와 법을 통합하여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지배를 추구하였다. 법과 술 세를 통합했다는 것은 법치의 운영방법으로서 술치와 세치를 병용해야 한다는 뜻이다. 즉 민을 통치하기 위해서는 법이 필요하고, 관리를 부리기 위해서는 술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법과 술, 그리고 세는 제왕이 나라를 다스리는 기본이라는 것이다. 그가 생각하는 법치의 기본은 철저하고 엄격한 상벌을 통해 '사적인 것을 배척하고 공적인 것을 이롭게' 하는 것이었다.
이처럼 한비자가 집대성한 법가사상은 이후 진시황과 이사에 의해 실현되어, 진이 춘추전국시대의 분열상황을 극복하고 최초로 중국을 통일하는 기틀이 되었다.
왜 중용이 원칙인가? 원칙이란 심오하고 근복적인 진리이고 전통적인 진리이며, 또 보편적인 공통분모이며 표준이다. 원칙이란 우의 인생을 정확성, 일관성, 아름다움 그리고 능력과 같은 여러 가닥의 실로 만든 니트와도 같다.
이처럼 진나라는 한비자의 법가사상을 중용하여 원칙을 무시할 수 없게 엄격하게 벌하였으며, 올바른 원칙에 순응하며 살도록 하여, 중국 역사상 최소로 통일 국가를 이루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키워드

한비자,   리더십,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   생애
  • 가격2,000
  • 페이지수15페이지
  • 등록일2005.12.09
  • 저작시기2005.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2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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