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지당의 생애와 사상

목차

1. 갇힌 재능

2. 타고난 재능과 학문에 대한 열정

3. 성인이 되려했던 임윤지당, 그리고 그녀의 사상

4. 임윤지당에 대한 평가

본문내용

을 뿐이었다. 양반가 여성은 규중에 갇혀 현모양처의 부덕을 닦아야 했으며 서민여성은 농사나 길쌈으로 일생을 사는 게 보통이었던 것이다. 그 같은 시대에 윤지당은 “비록 몸은 다르지만 타고난 성품은 애초에 남녀의 차이가 없다.”며 남녀 사이의 차별을 뛰어넘는 인간 최종의 목표, 즉 성인을 지향함으로써 남녀차별적인 성리학의 남녀 관을 극복하려 한 것이다.

키워드

임윤지당,   조선시대,   성인,   유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