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제니친과 이반 데브노비치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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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솔제니친과 이반 데브노비치의 하루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서 잠을 청한다.
이렇게 이반 데니소비치 슈호프의 하루가 끝이 난다. 새벽 다섯시부터 시작된 그의 하루는 열시가 넘어서야 겨우 끝이 난다. 슈호프의 오늘은 매우 만족스러운 것이었다. 영창에도 들어가지 않았고, 신나게 벽독을 쌓을 수도 있었고, 유용한 줄칼도 얻었다. 또한 점심때는 죽도 곱빼기로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저녁에는 체짜리 대신에 줄을 서 벌이를 했다. 물론 담배도 샀다. 무슨 병에 걸린 줄 알았던 몸도 이젠 아주 거뜬하게 풀렸다.
이 작품의 마지막은 우울하고 불쾌한 일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거의 행복하기까지 한 하루였다. 이렇게 슈호프는 자기의 형기가 시작되는 날부터 끝나는 날까지 만 십년을-3653일을 하루같이 보낸 것이다. 사흘이 더 가산된 것은 그 사이에 윤년이 끼어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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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3페이지
  • 등록일2005.12.16
  • 저작시기2005.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27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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