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왕계를 읽고

소개글

화왕계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하면 되겠지만 단순히 이것을 택하고 저것을 버리는 문제만은 아닌 것 같다. 백두옹을 선택했을 때의 상황과 장미를 선택했을 때의 상황. 백두옹을 선택하면 백성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어진 정치를 베풀수 있겠지만 어디 사람의 마음이 그럴 수 있는가? 아름다운 사람을 곁에 두고 싶어하는 것은 어쩔수 없는 본능인 것을... 둘 중 하나를 꼭 버려야만 한다면 과연 장미를 버리고 백두옹을 곁에 둘 수 있을까?
앞에서 말한 것처럼 내면을 기르는 것이 앞의 질문에 대한 해답일 것이다. 내면의 미를 키우는 것은 어쩌면 외면을 가꾸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일줄 모른다. 좋은 약은 입에 쓰다고 하지 않았던가. 하지만 쓴 약이 몸에 좋은 것은 사실이고 우리는 그 사실을 알고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해야할 일은 명백하다.

키워드

화왕계,   독후감,   독서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