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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생긴다. 세계화의 목적도 어차피 자국의 이익 창출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세계의 역사도 결과적으로 착취의 역사였다. 그러한 강대국들의 근본적 욕망 앞에서 도상국들이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생긴다. 그렇게 봤을 때 미국이 아낌없이 베푸는 나무가 될 수 있다고도 생각되지 않는다. 이 책에서 말하는 해결책들도 그저 세계화의 문제점들을 제시하는 데 그칠 뿐 그 가능성에 대해서는 물음표를 던지지 않을 수 없다. 프리드먼의 말대로 세계화가 진행된다면 미국이라는 유일한 강대국을 중심으로 모든 국가들이 그 주변을 중심으로 종속되는 형태가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마저 생긴다.
시간이 지난 뒤 밑둥만 남긴 채 잘려진 올리브 나무를 바라보며 사람들이 예전 그 그늘을 그리워하지는 않을까하는 걱정이 든다.
시간이 지난 뒤 밑둥만 남긴 채 잘려진 올리브 나무를 바라보며 사람들이 예전 그 그늘을 그리워하지는 않을까하는 걱정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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