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와 에로티시즘

소개글

광고와 에로티시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목 차 -
Ⅰ. 서론

Ⅱ. 본론
1. 에로티시즘의 어원
2. 성의 개념변화
3. 광고의 내용
4. 광고와 성의 상품화
5. 섹스어필 광고
6. 성의 상품화
7. 에로티시즘 광고 사례

Ⅲ. 결론 - 성적광고의 한계와 지향점

본문내용

고
헤드라인을 보면 " 월요일밤의 풋볼경기가 지금 막 시작되었다", "얼마 전의 기분 좋은 쇼핑이 그녀의 남편에게 잠 못 드는 밤을 안겨 주었다", " 이것은 성난 황소 앞에서 빨간 깃발을 흔드는 것과 같다" 여기서는 란제리를 남편과의 성관계를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게 하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3) Smalto 남성용 향수 광고
'Smalto, 당신은 나를 약하게 만들어요' 라는 헤드라인 광고. 남자향수 광고에 등장한 이 여자의 표정이 많은 것을 얘기해주고 있다. 즉 이 향수로 여성을 정복할 수 있다는 의미.
(4) Gillette 면도기 광고
' 여자가 느끼고 싶어 하는 것' 이라는 헤드라인에 카메라의 초점이 여자에 맞추어져 있고 남자는 여자의 다리를 만지고 있다. 깔끔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섹스어필.
(5) Liption Specialty Teas 광고
헤드라인은 '이것(마사지)이 당신의 바깥부분(피부)에 하는 것과 똑같은 작용을 우리는 당신의 내적인 부분에 한다'
Ⅲ. 결론 - 성적광고의 한계와 지향점
광고의 섹스화의 선두 주자는 역시 여성용 내의 및 란제리, 수영복, 의류 등 여성 용품들과 특히 화장품, 거기에다 여성청결제나 생리대, 피임약 등의 광고들을 들 수 있겠다. 이러한 광고들은 산업화된 현대의 성모럴(sex moral)의 변화에 편승하여 노골적이고 단세포적인 성행위에 부채질이나 하는 듯이 여겨질 정도로 범람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이러한 광고들은 소비성향은 지나치게 부추기고 있으며 전통적인 윤리와 풍속을 파괴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말썽의 소지를 안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직접적이고 저속한 표현의 광고물들은 성에 대하여 가장 호기심 많고 민감한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줄뿐만 아니라 대중문화를 선정적인 방향으로 유도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광고도 없어서는 안 될 생활정보인만큼 정보 유통의 자유라는 입장에서 지나친 규제보다는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자유 사회의 원칙이긴 하다. 그러나 광고 제작자나 기업주는 자체적으로 너무 선정적이거나 과다한 노출, 저속함 등은 피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할 것이다.
광고에 있어서의 에로티시즘 표현의 지향점은 광고 또한 현대사회의 문화적인 산물이라는 인식을 갖고 밝고 건전한 애정 생활의 표현 수단으로 활용되어야 하겠다. 더 나아가서 인간 본성에 근거를 둔 인간을 위한 광고로서, 우리나라의 생활 습관이나 가치관 등의 실정에 맞추어 표현하는 것이 바람직하리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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