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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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산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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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말

1. 제 1단계 : 인류 초기의 다신교적 믿음
2. 제 2단계 : 다신교에 대한 도전과 세계종교의 탄생
3. 제 3단계 : 종교개혁

◎ 맺음말
◇ 비평 ◇

본문내용

한 단서를 제공하는 아이러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비평 ◇
인간을 흔히 만물의 영장이라고 한다. 인간의 관점으로 보는 부분도 있지만,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문명과 과학기술 등을 통해 이러한 주장은 어느 정도 수긍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이다. 진리와 완전을 추구하며 이르기 위해 노력하지만, 완수할 수 없다는 사실을 모른 체, 아니 알고 있으면서도 자신을 속이고 나아가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인간은 인간복제와 생명연장 등 신의 영역이라고 불리는 신비로운 생명의 부분까지 접근하려고 있다. 그렇지만 인간은 한 치 앞을 내다 볼 수도 없으며, 죽음의 문제 역시 스스로의 힘으로 극복할 수 없는 존재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현대인들은 이러한 문제에 별로 관심이 없는 듯 보인다. ‘나의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 ‘나는 어디서부터 온 것인가?’ ‘사후 세계는 어떠할까?’ 하는 부분보다는 현재의 문제에만 급급한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요즘 매스컴의 대부분은 의식주에 치중한 「웰빙」에 집중하고 있는 것 같다. 이러한 부분도 인간의 삶을 더 윤택하게 하므로 중요하다. 그렇지만 이러한 문제는 동물들도 신경 쓰는 것이다. 만물의 영장이라고 불리는 인간이 그 존엄한 본연의 모습을 잃어 가고 있다고 조심스레 생각해본다.
주제와 벗어난 이야기를 한 것 같다. 다시 관점을 돌려서 보도록 하겠다. 우리는 어떠한 종교를 바라볼 때 본질보다는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에 치중하고 있는 것 같다. 그 종교의 교리가 무엇이며, 어떠한 것을 진리로 신봉하고 있는 지를 보는 것 보다 사회적으로 끼치는 영향이나 자신이 받은 주관적인 경험이나 생각으로 쉽게 평가하고 판단하는 경향이 많은 것 같다. 종교를 믿는 자들이 그 종교의 교리대로 살아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심지어 종교 지도자들도 그러할 때가 있다. 하지만 이것은 신도들의 잘못이지, 그 종교 자체의 잘못은 아닌 것이다. 각 종교들의 개혁이나 오욕 등에서 볼 수 있듯이 계승해 나가는 사람들로 인해 각 종교들은 그 본연의 가치와 목적이 희석되게 되며 왜곡되기 시작한 것이다. 따라서 본질을 모른 체 색안경을 끼고 쉽게 비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인류의 삶이 풍요로워지고 안락해지면서 오히려 공허하거나 허무함을 느끼기 쉬운 것 같다. 인간의 욕심과 욕망은 끝이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심리를 이용해 거짓 가르침과 종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종교 다원주의가 주류인 이 시대에 많은 종교들이 생겨나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것들을 잘 분별할 필요가 있다.
레포트를 마무리 하며 오늘날 한국 사회의 모습을 보게 된다. 전 국민의 반 이상이 종교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는 더욱 더 살아가기 힘들어 지는 것 같다. 살인과 범죄는 증가하고 있으며, 성적으로 문란해지고 있으며, 양심과 도덕적으로 살아가는 것이 오히려 어리석은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는 것을 보면서 위기의식과 안타까움이 생기면서도 기대함과 소망하는 바가 생겨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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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산책,   역사,   임순희,   다신교,   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