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형 시설에서의 인권과 저항 운동

소개글

수형 시설에서의 인권과 저항 운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들어가며

■교도소 생활

■미국의 수형자 운동 1945년-1970년대

■나오며

본문내용

나 동성애자들처럼 수형자들도 도덕적으로나 법적으로, 사회적인 인식 안에서 자유로운 사람들이 아니다. 제3자의 눈에서뿐만 아니라 스스로 자유롭지 못하다. 동성애자나 성매매 여성들도 이제는 스스로를 억압하는 인식들을 깨나가고 있다. 범법자라 하면 나부터도 거부감이 들고 왠지 인간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한 사회에서 운동이 되려면 먼저 운동의 주체가 깨어있고 인식의 변화가 일어 나야한다 수형자 스스로 자신들을 도덕적으로나 인간적으로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없다는 생각 때문에 운동의 주체로 나서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그들의 인권이 더욱 탄압 받고 있는 것 같다. 사실 우리는 누구나 다 소수자인 것 같다. 지금의 표준화된 사회에서 획일적인 교육에 맞서는 사람은 다 소수자가 아닌가. 나 역시 대안교육을 받은 소수자이고 소수자운동이 일어날수록 우리 사회는 더 다양해진다. 중심을 따라가는 주변인이 아니라 각각의 주변인이 모두 중심이 되는 다중심사회. 소수자 운동의 큰 의의는 이런 것인 것 같다. 누구나 자기 나름대로의 삶을 사라아갈 권리가 있고 인간이기 때문에 있는 기본 권리들이 있다. 감옥 안에서는 이러한 기본권리조차 지켜지지 않고 있다. 수감자들이 원하는 것은 가장 단순한 인간으로서의 권리다. 사회적으로 가장 지탄 받는 집단이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한다 라 하면 이상하다 여기는 눈이 아직도 여전하지만 2002년도의 단식 농성이나 인권위에 내는 진정들을 보면 수형자 운동도 다른 소수자 운동처럼 활발해 질 것이라 기대한다.
참고자료출처: 한국형사정책학회, 인권운동 사랑방
우리 시대의 소수자 운동/윤수종 외

키워드

수형자,   감옥,   교도소,   죄수,   쇼생크,   사회운동,   해방,   저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