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오스카 쉰들러의 심리 변화 요인
1.행태주의적 관점
2.상징적 상호작용이론
3.태도
4.친사회적 행동
(1)왜 우리는 타인을 도와주는 행동을 하는가
(2)도움 행동의 결정
(3)도움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1.행태주의적 관점
2.상징적 상호작용이론
3.태도
4.친사회적 행동
(1)왜 우리는 타인을 도와주는 행동을 하는가
(2)도움 행동의 결정
(3)도움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본문내용
었는지에 따라서 통제 불가능한 경우에 도움을 더 유발할 수 있다. 유태인에 대한 독일군에 의해 겪는 고통은 원인의 통제가능성을 불구하고, 이유 없는 인종우월주의에 의한 학대였다.
이에 반하여 거트는 또한 유태인을 구해 내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확신을 서게 하도록 만든 자는 수용소의 장교인 아몬 거트이다. 그는 아무런 마음에 동요도 없이 일하고 있는 유태인들을 마구잡이로 죽인다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한 채 총을 맞고 픽픽 스러져 가는 유태인들을 보며 그 당시 유태인 전체의 나약함과 짓밟힘을 보는 것 같았다. 또 자신이 쏜 총에 살이 터져 피가 흥건히 쏟아져 나오는 시체를 보면서도 마음에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아몬 거트를 보고 그 시대의 인종 우월주의가 사람의 양심마저도 무시해버릴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쉰들러는 아몬 거트의 이유 없는 즉결 처형에 대한 반발심으로 그에게 그토록 부러워하는 유태인 통제력의 근원을 설명하는데 ‘힘이란 죽일 정당성이 있을 때라도 죽지 않는 것이다. 자신의 사람을 끝까지 책임지는 면 또한 그의 성격의 큰 특징이라 말할 수 있다. 명단을 작성하여 좀 더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려는 면에서는 그의 굳은 의지를 엿볼 수 있다. 그는 자신의 친사회적 행동으로서 거트의 반사회적 행동을 제지하려고 한다. 거트의 공격행동 즉 유태인에게 해를 끼치고자 하는 의도 하에 이루어진 행동을 제지하려고 노력한다.
요약
오스카 쉰들러 나치당원으로 거물들과의 인맥을 바탕으로 돈을 벌어들이는 사업가이다. 1939년 폴란드는 2주 만에 독일군에 점령되었다. 쉰들러는 이곳에 식기공장을 세워 전쟁기간에 돈을 벌 계획을 세운다. 그는 유대인 회계사 스텐과 함께 공장의 문을 연다. 유대인을 무임금으로 고용할 수 있어 돈을 많이 벌어들인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을 폐쇄하라는 명령이 내린다. 유대인들에게 이유도 없이 죽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쉰들러 공장의 노동자와 함께 스텐도 수용소에 끌려가게 된다. 어둠 속에서 끊이지 않는 총성과 불꽃을 바라보며 쉰들러는 무언가 잘못되어 가고 있음을 느낀다.
크라코우 수용소로 끌려간 유대인들은 심한 노동과 언제 죽을지 모르는 불안 속에서 지낸다. 쉰들러는 광기 어린 친위대의 젊은 장교 괴트와 개인적인 친분을 두텁게 한 뒤, 식기공장을 다시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괴트의 감시 아래 있지만 공장이 다시 가동되어 스텐과 직공들도 다시 일하게 된다. 노동력으로 부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은 사람은 찜통 열차 속에 짐짝처럼 채워져 죽음을 향해 떠난다. 이런 일들을 겪은 쉰들러는 고민하다 유대인을 살려내자는 결단을 내린다.
전쟁 동안 축적한 재력을 바탕으로 유대인 한 사람 당 값을 쳐주고 괴트와 협상한다. 자신의 고향인 체코에 공장을 세우는 데 필요한 노동력을 산다는 명목이다. 전에 자신의 공장에서 일했던 사람, 그 가족 등 스텐과 함께 모두 1,100명의 유대인 명단을 작성한다. 이들은 극적으로 체코행 기차에 탄다. 잘못되어 아우슈비츠로 보내져 머리를 깎이고 옷이 벗겨져 한 방에 모인 그들의 머리 위에서 살인 가스가 나올까 질려 일그러진 모습, 공포에 떠는 가장 비극적인 인간의 모습의 한 장면이다. 쉰들러의 유대인들은 체코의 공장에서 일하면서 종전을 맞기까지 인간적인 생활을 한다.
전쟁이 끝난 뒤 유대인들은 자신들의 금이빨을 뽑아 만든 반지와 전범으로 몰릴 쉰들러를 염려해 모두의 서명이 된 진정서를 써서 고마움을 표시한다. 그들이 준 반지에는 ?한 생명을 구한 자는 전 세계를 구한 것이다?라는 탈무드의 글귀가 새겨져 있다. 이 반지를 받아든 쉰들러는 더 많은 유대인을 구해내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며 울음을 터뜨린다.
이에 반하여 거트는 또한 유태인을 구해 내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확신을 서게 하도록 만든 자는 수용소의 장교인 아몬 거트이다. 그는 아무런 마음에 동요도 없이 일하고 있는 유태인들을 마구잡이로 죽인다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한 채 총을 맞고 픽픽 스러져 가는 유태인들을 보며 그 당시 유태인 전체의 나약함과 짓밟힘을 보는 것 같았다. 또 자신이 쏜 총에 살이 터져 피가 흥건히 쏟아져 나오는 시체를 보면서도 마음에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아몬 거트를 보고 그 시대의 인종 우월주의가 사람의 양심마저도 무시해버릴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쉰들러는 아몬 거트의 이유 없는 즉결 처형에 대한 반발심으로 그에게 그토록 부러워하는 유태인 통제력의 근원을 설명하는데 ‘힘이란 죽일 정당성이 있을 때라도 죽지 않는 것이다. 자신의 사람을 끝까지 책임지는 면 또한 그의 성격의 큰 특징이라 말할 수 있다. 명단을 작성하여 좀 더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려는 면에서는 그의 굳은 의지를 엿볼 수 있다. 그는 자신의 친사회적 행동으로서 거트의 반사회적 행동을 제지하려고 한다. 거트의 공격행동 즉 유태인에게 해를 끼치고자 하는 의도 하에 이루어진 행동을 제지하려고 노력한다.
요약
오스카 쉰들러 나치당원으로 거물들과의 인맥을 바탕으로 돈을 벌어들이는 사업가이다. 1939년 폴란드는 2주 만에 독일군에 점령되었다. 쉰들러는 이곳에 식기공장을 세워 전쟁기간에 돈을 벌 계획을 세운다. 그는 유대인 회계사 스텐과 함께 공장의 문을 연다. 유대인을 무임금으로 고용할 수 있어 돈을 많이 벌어들인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을 폐쇄하라는 명령이 내린다. 유대인들에게 이유도 없이 죽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쉰들러 공장의 노동자와 함께 스텐도 수용소에 끌려가게 된다. 어둠 속에서 끊이지 않는 총성과 불꽃을 바라보며 쉰들러는 무언가 잘못되어 가고 있음을 느낀다.
크라코우 수용소로 끌려간 유대인들은 심한 노동과 언제 죽을지 모르는 불안 속에서 지낸다. 쉰들러는 광기 어린 친위대의 젊은 장교 괴트와 개인적인 친분을 두텁게 한 뒤, 식기공장을 다시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괴트의 감시 아래 있지만 공장이 다시 가동되어 스텐과 직공들도 다시 일하게 된다. 노동력으로 부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은 사람은 찜통 열차 속에 짐짝처럼 채워져 죽음을 향해 떠난다. 이런 일들을 겪은 쉰들러는 고민하다 유대인을 살려내자는 결단을 내린다.
전쟁 동안 축적한 재력을 바탕으로 유대인 한 사람 당 값을 쳐주고 괴트와 협상한다. 자신의 고향인 체코에 공장을 세우는 데 필요한 노동력을 산다는 명목이다. 전에 자신의 공장에서 일했던 사람, 그 가족 등 스텐과 함께 모두 1,100명의 유대인 명단을 작성한다. 이들은 극적으로 체코행 기차에 탄다. 잘못되어 아우슈비츠로 보내져 머리를 깎이고 옷이 벗겨져 한 방에 모인 그들의 머리 위에서 살인 가스가 나올까 질려 일그러진 모습, 공포에 떠는 가장 비극적인 인간의 모습의 한 장면이다. 쉰들러의 유대인들은 체코의 공장에서 일하면서 종전을 맞기까지 인간적인 생활을 한다.
전쟁이 끝난 뒤 유대인들은 자신들의 금이빨을 뽑아 만든 반지와 전범으로 몰릴 쉰들러를 염려해 모두의 서명이 된 진정서를 써서 고마움을 표시한다. 그들이 준 반지에는 ?한 생명을 구한 자는 전 세계를 구한 것이다?라는 탈무드의 글귀가 새겨져 있다. 이 반지를 받아든 쉰들러는 더 많은 유대인을 구해내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며 울음을 터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