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라틴 아메리카의 문학
1. 역사
2. 마술적 사실주의
3. 바로크와 네오바로크- 불안의 표현
4. 라틴아메리카 문학의 느낌
Ⅲ. 20세기 라틴아메리카의 현대미술
1. 모더니즘의 선구자들
2. 초기 모더니즘 운동
3. 멕시코 벽화운동
4. 멕시코 이외의 벽화운동
5. 망명한 작가들
6. 멕시코: 네 명의 여성화가와 한 남성화가
7. 변화의 조짐
8. 기하학적 추상
9. 비정형적 추상
10. 표현주의자들의 경향
11. 사실주의, 팝 아트, 초현실주의
12. 현재
<참고문헌>
Ⅱ. 라틴 아메리카의 문학
1. 역사
2. 마술적 사실주의
3. 바로크와 네오바로크- 불안의 표현
4. 라틴아메리카 문학의 느낌
Ⅲ. 20세기 라틴아메리카의 현대미술
1. 모더니즘의 선구자들
2. 초기 모더니즘 운동
3. 멕시코 벽화운동
4. 멕시코 이외의 벽화운동
5. 망명한 작가들
6. 멕시코: 네 명의 여성화가와 한 남성화가
7. 변화의 조짐
8. 기하학적 추상
9. 비정형적 추상
10. 표현주의자들의 경향
11. 사실주의, 팝 아트, 초현실주의
12. 현재
<참고문헌>
본문내용
형제 화가인 산타아고 카르데나스 아로요와 후안 카르데나스 아로요가 있다. 그우의 주된 소재는 노골적인 젊은 여인이다. 보테르처럼 인간의 몸을 무겁고 둥글게 표현했지만 훨씬 사실적이다. 카르데나스 형제는 둘 다 사실적인 표현을 했지만 양식은 매우 달랐다. 산티아고는 극사실주의와 미니멀리즘을 합한 꼼꼼한 캔버스 작업을 했고 후안의 작품은 거의 변화가 없으며 우아하고 가벼운 터치로 그려진 조그만 크기의 자화상들이다.
또 다른 사실주의 화가로 칠레 태생의 클라우디오 브라보가 있는데, 그는 강한 아카데미적 경향과 17세기 스페인 미술 같은 취향을 보여준다. 지속적으로 유사한 효과를 추구하는 경우로 우루과이 화가 호세 가마라가 있는데 그의 웅장한 풍경화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인물이나 다른 세부 묘사들은 오래된 사진부터 어린 시절의 장난감까지 포함하는 많은 소재들에서 끌어와 자신의 의도에 알맞게 바꾸거나 변형시켜 표현한 것이다. 비슷한 경향을 가진 보다 최근의 화가는 니카라과 태생의 아르만도 모랄레스인데, 그는 추상표현주의자로 처음에는 추상에서 시작했지만 사실적 표현으로 전환했다. 그의 구상적인 작품들은 의식의 단편들로 니카라과의 리얼리티가 아니라 망명의 기억을 보여준다.
안토니오 베르니는 매우 독특한 생을 살았고 미술적으로도 매우 특이하다. 베르니는 두 개의 대규모 화면에 회화와 콜라주를 결합하여 설명적인 작품을 제작했는데 거기에 그 시절 조국에 대해 갖고 있던 느낌을 표현했다.
팝 아트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뿌리를 내리지 못했는데 산업사회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풍부한 물질주의, 특히 미국의 좋은 면만을 반영하고 그것을 선전했기 때문이다. 팝 아트의 의도를 가장 성공적으로 나타낸 작가는 브라질의 안토니오 엔리케 아마랄인데 그는 거대한 바나나 형태를 클로즈업시키거나 예상하지 못한 각도에서 그려 팝 아트의 우상적인 권한을 나타냈다. 그의 바나나의 이미지는 보다 부유한 선진국에 개발국이 의존하고 있다는 이미지를 상기시킨다.
비록 다른 것을 혼합했지만 팝 아트적인 요소를 표현한 화가로 멕시코의 알베르토 히로넬야가 있다. 그는 완벽한 초현실주의자는 아니었지만 그의 전통적인 인물화로 보아 초기에 팝아트가 보이는 과도기적인 화가로 생각된다.
1960년대와 1970년대의 라틴 아메리카 미술가들은 사실주의와 가벼운 팝아트의 맛보기 영역에 머무르다가 결국 초현실주의로 귀착했다. 그들 중 가장 뛰어난 재능을 보여준 화가로 중국계 페루 여성화가 틸사 추치아가 있다. 그녀는 정교하고 화려한 물체를 다루었고 매우 세련된 기법을 구사했으며 유럽의 초현실주의에 그들의 고대 문명과 중국적인 요소를 결합시켰다. 칠레의 탁월한 신초현실주의 화가로 마리오 카레뇨와 네메시오 안투녜스가 있다. 카레뇨는 반 초현실주의자들의 영향으로 기계문명을 찬미하는 작품을 하기도 했다. 안투녜스는 일종의 초연한 우아함을 보여준다.
12. 현재
최근 근대미술이 여러 가지 갈래로부터 파생된 특징처럼, 라틴 아메리카에서의 미술도 상충되는 장르로 갈라지는 경향을 보여준다. 기본적으로 세 가지의 중요한 경향이 있는데 첫 번째는 타마요에 시작된 특수한 멕시코 전통의 계승이다. 두 번째는 신표현주의나 후기 모더니즘 같은 유럽의 경향을 라틴 아메리카식으로 해석해 정착시킨 것이다. 세 번째는 개념미술과 장소적 특수성을 가진 작품이다.
멕시코의 회화는 독창적이고 눈에 띄는 미술을 창조하기 위해 민속적인 요소와 고대의 문명을 용해하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보여주었다. 타마요의 업적은 민속미술에 얼마나 많은 고대 인디언들의 사상과 형태들이 보존되어 있는가를 증명했다는 것이다. 타마요를 계승한 화가 중 한 명으로 프란시스코 톨레도가 있다. 그는 인디언 문화에 마야의 신화와 전설을 접목시켜 멕시코적인 것 이외에 어떤 것도 될 수 없는 매우 독특한 장식적인 미술을 만들었다.
동년배인 알프레도 카스타네다는 시각적 역설 표현의 대가로 그의 주제는 자화상이나 자아를 다룬 작품에서 자주 폭력적인 면이 보이지만 프리다 칼로의 작품처럼 개인적인 고통을 드라마틱하게 표현하지는 못했다.
멕시코의 새로운 세대 화가들의 작품에는 환상적인 면이 강하게 나타난다. 대표적 화가로 니움 B. 세닐, 알레한드로 콜롱가, 헤르만 베네가스, 로베르토 마르케스, 홀리오 갈란등이 있다.
세닐은 자기가 찬미했던 프리다 칼로처럼 카스타네다보다 선동적이었고 개인적 고통이라는 주제를 더욱 강조했다. 콜룽가의 전형적인 작품은 커다란 캔버스에 꽉 찬 커다란 단독 인물화이다. 그는 다른 문화에서 뽑아 낸 요소들을 멕시코 문화와 결합시키는 재능을 보여준다. 헤르만 베네가스의 주요 작품은 커다란 캔버스에 매우 사실적으로 그린 인물화인데 거기에서 여러 가지 문화요소를 결합시켰다.
콜롬비아 미술에는 콜롬비아 문화를 분리시킨 콜롬비아의 지형적인 특징이 계속 반영되어 있다. 콜롬비아 출신의 오펠리아 로드리게스는 평면적인 반추상과 대담한 열대적인 색상을 사용했고 그녀의 상자들은 회화나 최근 라틴 아메리카에서 매우 중요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개념미술이나 환경미술 사이의 교량역할을 한다.
피노체트의 독재정치 아래 있었던 칠레에서는 개념미술과 장소적 특수성을 가진 작품이 증가하는 비슷한 상황이 전개되었다. 쿠바에도 설치 미술이 출현했다.
최근 브라질에서는 개념미술과 초현실주의가 혼합된 독특한 양상이 전개되고 있다. 힐톤 베레도의 작품은 신구체주의나 브라질 신초현실주의와 관련성을 보여준다. 그러나 보다 전형적인 새로운 풍조는 월터시오 칼다스 주니어, 실도 메이렐레스, 퉁가같은 화가들에게서 볼 수 있다.
<참고문헌>
‘라틴아메리카의 문학과 사회’ 서성철 김창민 (까치2001)
‘수탈된 대지’ E.갈레아노 (범우사1999)
‘라틴아메리카의 역사’ 카를로스 푸엔테스 (까치1997)
‘20세기 라틴아메리카 미술’ 에드워드루시-스미스 (시공사1999)
‘프리다칼로, 디에고 리베라’ 르 클레지오 (다빈치2001)
‘벽을 그린 남자-디에고 리베라’ 마이크 곤잘레스 (책갈피2002)
-인터넷 사이트
라틴아메리카문학21 www.latin21.org
라틴문화예술광장 http://myhome.hanafos.com/~letras
또 다른 사실주의 화가로 칠레 태생의 클라우디오 브라보가 있는데, 그는 강한 아카데미적 경향과 17세기 스페인 미술 같은 취향을 보여준다. 지속적으로 유사한 효과를 추구하는 경우로 우루과이 화가 호세 가마라가 있는데 그의 웅장한 풍경화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인물이나 다른 세부 묘사들은 오래된 사진부터 어린 시절의 장난감까지 포함하는 많은 소재들에서 끌어와 자신의 의도에 알맞게 바꾸거나 변형시켜 표현한 것이다. 비슷한 경향을 가진 보다 최근의 화가는 니카라과 태생의 아르만도 모랄레스인데, 그는 추상표현주의자로 처음에는 추상에서 시작했지만 사실적 표현으로 전환했다. 그의 구상적인 작품들은 의식의 단편들로 니카라과의 리얼리티가 아니라 망명의 기억을 보여준다.
안토니오 베르니는 매우 독특한 생을 살았고 미술적으로도 매우 특이하다. 베르니는 두 개의 대규모 화면에 회화와 콜라주를 결합하여 설명적인 작품을 제작했는데 거기에 그 시절 조국에 대해 갖고 있던 느낌을 표현했다.
팝 아트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뿌리를 내리지 못했는데 산업사회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풍부한 물질주의, 특히 미국의 좋은 면만을 반영하고 그것을 선전했기 때문이다. 팝 아트의 의도를 가장 성공적으로 나타낸 작가는 브라질의 안토니오 엔리케 아마랄인데 그는 거대한 바나나 형태를 클로즈업시키거나 예상하지 못한 각도에서 그려 팝 아트의 우상적인 권한을 나타냈다. 그의 바나나의 이미지는 보다 부유한 선진국에 개발국이 의존하고 있다는 이미지를 상기시킨다.
비록 다른 것을 혼합했지만 팝 아트적인 요소를 표현한 화가로 멕시코의 알베르토 히로넬야가 있다. 그는 완벽한 초현실주의자는 아니었지만 그의 전통적인 인물화로 보아 초기에 팝아트가 보이는 과도기적인 화가로 생각된다.
1960년대와 1970년대의 라틴 아메리카 미술가들은 사실주의와 가벼운 팝아트의 맛보기 영역에 머무르다가 결국 초현실주의로 귀착했다. 그들 중 가장 뛰어난 재능을 보여준 화가로 중국계 페루 여성화가 틸사 추치아가 있다. 그녀는 정교하고 화려한 물체를 다루었고 매우 세련된 기법을 구사했으며 유럽의 초현실주의에 그들의 고대 문명과 중국적인 요소를 결합시켰다. 칠레의 탁월한 신초현실주의 화가로 마리오 카레뇨와 네메시오 안투녜스가 있다. 카레뇨는 반 초현실주의자들의 영향으로 기계문명을 찬미하는 작품을 하기도 했다. 안투녜스는 일종의 초연한 우아함을 보여준다.
12. 현재
최근 근대미술이 여러 가지 갈래로부터 파생된 특징처럼, 라틴 아메리카에서의 미술도 상충되는 장르로 갈라지는 경향을 보여준다. 기본적으로 세 가지의 중요한 경향이 있는데 첫 번째는 타마요에 시작된 특수한 멕시코 전통의 계승이다. 두 번째는 신표현주의나 후기 모더니즘 같은 유럽의 경향을 라틴 아메리카식으로 해석해 정착시킨 것이다. 세 번째는 개념미술과 장소적 특수성을 가진 작품이다.
멕시코의 회화는 독창적이고 눈에 띄는 미술을 창조하기 위해 민속적인 요소와 고대의 문명을 용해하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보여주었다. 타마요의 업적은 민속미술에 얼마나 많은 고대 인디언들의 사상과 형태들이 보존되어 있는가를 증명했다는 것이다. 타마요를 계승한 화가 중 한 명으로 프란시스코 톨레도가 있다. 그는 인디언 문화에 마야의 신화와 전설을 접목시켜 멕시코적인 것 이외에 어떤 것도 될 수 없는 매우 독특한 장식적인 미술을 만들었다.
동년배인 알프레도 카스타네다는 시각적 역설 표현의 대가로 그의 주제는 자화상이나 자아를 다룬 작품에서 자주 폭력적인 면이 보이지만 프리다 칼로의 작품처럼 개인적인 고통을 드라마틱하게 표현하지는 못했다.
멕시코의 새로운 세대 화가들의 작품에는 환상적인 면이 강하게 나타난다. 대표적 화가로 니움 B. 세닐, 알레한드로 콜롱가, 헤르만 베네가스, 로베르토 마르케스, 홀리오 갈란등이 있다.
세닐은 자기가 찬미했던 프리다 칼로처럼 카스타네다보다 선동적이었고 개인적 고통이라는 주제를 더욱 강조했다. 콜룽가의 전형적인 작품은 커다란 캔버스에 꽉 찬 커다란 단독 인물화이다. 그는 다른 문화에서 뽑아 낸 요소들을 멕시코 문화와 결합시키는 재능을 보여준다. 헤르만 베네가스의 주요 작품은 커다란 캔버스에 매우 사실적으로 그린 인물화인데 거기에서 여러 가지 문화요소를 결합시켰다.
콜롬비아 미술에는 콜롬비아 문화를 분리시킨 콜롬비아의 지형적인 특징이 계속 반영되어 있다. 콜롬비아 출신의 오펠리아 로드리게스는 평면적인 반추상과 대담한 열대적인 색상을 사용했고 그녀의 상자들은 회화나 최근 라틴 아메리카에서 매우 중요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개념미술이나 환경미술 사이의 교량역할을 한다.
피노체트의 독재정치 아래 있었던 칠레에서는 개념미술과 장소적 특수성을 가진 작품이 증가하는 비슷한 상황이 전개되었다. 쿠바에도 설치 미술이 출현했다.
최근 브라질에서는 개념미술과 초현실주의가 혼합된 독특한 양상이 전개되고 있다. 힐톤 베레도의 작품은 신구체주의나 브라질 신초현실주의와 관련성을 보여준다. 그러나 보다 전형적인 새로운 풍조는 월터시오 칼다스 주니어, 실도 메이렐레스, 퉁가같은 화가들에게서 볼 수 있다.
<참고문헌>
‘라틴아메리카의 문학과 사회’ 서성철 김창민 (까치2001)
‘수탈된 대지’ E.갈레아노 (범우사1999)
‘라틴아메리카의 역사’ 카를로스 푸엔테스 (까치1997)
‘20세기 라틴아메리카 미술’ 에드워드루시-스미스 (시공사1999)
‘프리다칼로, 디에고 리베라’ 르 클레지오 (다빈치2001)
‘벽을 그린 남자-디에고 리베라’ 마이크 곤잘레스 (책갈피2002)
-인터넷 사이트
라틴아메리카문학21 www.latin21.org
라틴문화예술광장 http://myhome.hanafos.com/~letr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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