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르트의 방법서설

소개글

데카르트의 방법서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1부 : 학문에 관한 여러 가지 고찰

제2부 : 탐구방법의 주요 규칙

제3부 : 도덕상의 몇 가지 규칙

제4부 : 신의 존재와 인간의 영혼 존재를 증명하는 논거 ( 형이상학의 기초 )

제5부 : 자연학의 여러 문제의 질서

제6부 : 자연을 탐구하는데 있어서 앞으로 더 나가기 위해서 필요한 점 과 집필의도

본문내용

방식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논증을 개괄적으로 제시한다. 그는 이전의 내용과 같이 , 모든 받아들인 사실에 대해 참 판단을 유보하고 거짓으로 상정해 관념들을 지울 것을 권한다. 어찌 보면 동양의 '無' 개념을 요구하였던, 그는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의 자아 확인성이 필요하게 되어.
" 나는 생각한다 ,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Cagito , ergo sum) . " 라는 추론을 남긴다. 이 말은 그의 형이상학적 제일 원리인 동시에 정확하고 견실한 과학에 도달하기 위한 철학적 바탕이 된다. 나아가 인간존재의 불완전성으로 인한 완전무결한 존재 즉 '神' 존재의 필연성과 확실성을 역설한다. 탐구 행위의 시발점인 '思考'를 볼 때 단순한 습득이라 받아 들이기엔 증명성이 결여되어 있다는 것이다. 데카르트의 추론은 그가 ' 생각 한다는 것 '과 그가 ' 존재한다는 것 ' 사이에 필연적인 연관을 발견하는 데서 출발하여 , 신에 관한 자신의 관념이 갖는 필연적인 객관성으로 나아가고, 마지막으로 신의 자비로움으로 인해 인간의 정신에 결코 잘못된 단순 관념들을 제공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믿을 수 있는 우리의 지성적 능력에 관한 결론을 내리게 해준다.
그의 형이상학적 이론은 그의 업적 중 가장 생명력을 가지고 오늘날까지 철학에 심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데카르트의 방법은 신중하며 확실하다. 기성의 학문을 익힌 후에 장점들만을 수용하여 새로운 학문 탐구로의 길을 제시해주고 있다. 그러나 그의 이론이 과학적 연구에 지장을 준다던가 별개의 것으로 나누어 지는 것은 아니다. 복잡하고 추상적인 논증을 통해 기하학에서 명확히 이해되는 속성들 , 길이 와 깊이 너비만이 물질에 근본적인 것이며 이런 기하학적 속성과 운동 외에는 자연 현상을 설명하는데 필요한 것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고자 한 것이다.
데카르트는 감각에 기초한 물질세계의 개념 보다 좀더 엄격한 수학적인 물질 세계의 개념이 객관적이라는 입장을 취하고 ,새로운 과학에 대한 다른 신봉자들의 수학적 개념의 탁월성을 표현한, 신적인 전망이라는 막연한 표현을 넘어서 전자는 계통상 회의(懷疑)가 가능한 것인 반면에 후자는 절대 확실한 것으로 두 개념간의 차이를 설명해 주었다.
데카르트는 우리가 무감각하게 받아 들이고 인지 해왔던 모든 사실들에 대해 , 참 과 거짓 진실 이라는 의문을 던지고 자아 성찰과 탐구에 대한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진리로의 접근을 현대인들에게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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