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istotle의 詩學[시학]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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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초와 중간과 종말을 가진 하나의 전체적이고 완결된 행위를 취급하지 않으면 안 된다.
(2) 서사시의 종류는 비극의 그것과 동일하다. 즉, 단순하든지, 복잡하든지, 성격적이든지, 파토스적이어야 한다.
*서사시와 비극의 차이점
(1) 길이의 차이가 있다. 즉 작품의 시초와 종말을 통관할 수 있는 정도라야 한다. 비극은 고대의 서사시 보다는 짧고, 한번의 관람을 위하여 제공되는 분량의 길이 라면 충분하다.
(2) 비극과 달리 서사시의 운율은 영웅시의 운율(장단단격 육절 운율)이 가장 적합하다.
3.結論
의 시학의 전반적인 내용을 살펴 보았다. 고대에 과학자가 인문학적 분야인 시학에 대한 이렇게 정리가 잘 되어 있다는 점에서 다시금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사실, 의 사상은 오늘날에도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 쉬운 예로, TV이나 영화에서 보면 시학에서 말한 드라마적인 구성을 벗어난 경우가 극히 드물며, 그러한 구성을 적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일반인들이 손 쉽게 이해하기 힘들어 지며, 심할 경우 전위예술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체계적인 정리가 되어 있지 않는 한 영화학도로서 좋은 시나리오를 기대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키워드

아리스토텔레스,   시학,   독후감,   aristo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