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 서론
II. 대중음악의 언어
1. 대중음악의 정의
2. 대중음악 언어의 문제점
(1) 대중음악 언어의 선정성
(2) 대중음악 언어의 폭력성
(3) 대중음악 언어의 가치관 왜곡
(4) 대중음악 언어의 비문법성
3. 대안 모색
(1) 언어분야의 심의기능 강화
(2) 언어순화위원회(가칭) 운영
(3) 작사가들의 자발적 개선 의지 필요
(4) 수용자 운동의 활성화
III. 결론
II. 대중음악의 언어
1. 대중음악의 정의
2. 대중음악 언어의 문제점
(1) 대중음악 언어의 선정성
(2) 대중음악 언어의 폭력성
(3) 대중음악 언어의 가치관 왜곡
(4) 대중음악 언어의 비문법성
3. 대안 모색
(1) 언어분야의 심의기능 강화
(2) 언어순화위원회(가칭) 운영
(3) 작사가들의 자발적 개선 의지 필요
(4) 수용자 운동의 활성화
III. 결론
본문내용
용 사례를 분석하고, 이중에 잘못된 언어 사용에 대해서는 시정할 것을 권고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여기서 그칠 것이 아니라 더 나아가서 정기적으로 세미나, 캠페인 등을 벌여 대중가요 언어에 대한 전 국민적인 관심을 유도하여 대중매체들의 언어 순화 사업에 대중들이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3) 작사가들의 자발적 개선 의지 필요
무엇보다도 중요한건 대중음악 언어의 창작자들의 개선의지가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위와 같은 감시나 심의성격의 대안은 이차적인 것이므로 작사가들은 경제적 제약이나 상업적 논리에 우선 하지 말고 대중음악 언어의 영향력이 가지는 공공성을 인식하고 보다 책임 있는 자세로 가사창작에 매진해야 할 것이다. 작사가들이 자발적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구성하여 자체적으로 의식 개선 운동을 해야 하며, 서로간의 문제점들을 지적해 줌으로써 대중가요의 언어 순화에 기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가수와 대중들에게 대중에게 어필 할 수 있는 감성적인 가사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위의 문제들을 등한시 한 창작이 결국 대부분 심의 등을 통해 제재를 받고 있는 실정임을 볼 때 내용이나 문법 면에서의 책임 있는 창작은 작사가와 수용자 모두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본다.
(4) 수용자 운동의 활성화
대중음악의 건강한 언어사용을 위해서는 역시 매개과정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대중매체와 최종 소비자인 수용자의 역할에 기대를 걸 수밖에 없다. 깨어있는 '능동적 수용자'의 저항적 해독이 정치적 제약과 경제적 제약에 의해 움직여지고 있는 문화산업에 제동을 걸 수 있는 것이다. 테크놀로지의 발달은 이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많다. 미디(MIDI)를 이용해 아마추어들도 어렵지 않게 음악을 만들 수 있게 되었으며, 자신이 만든 음악을 MP3 파일을 통해 자유롭게 인터넷에서 교환하는 일이 가능해졌다. 이것은 대중이 더 이상 대중음악의 소비자가 아닌 창작자의 입장으로 넘어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점이 시사하는 것은 그동안 대중음악의 문제점으로 대두되었던 언어 쪽의 문제들을 대중들 스스로가 바르게 세워 갈 수 있는 가능성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이러한 대중들의 의식들을 바탕으로 창작자와 매개자, 소비자가 정기적인 토론이나 토의를 가질 수 있는 자리가 모색되어 좀더 효율적으로 대중들의 의식이 반영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수용자들의 참여의식이 고취되어야 할 것이며, 대중음악을 하고 있은 음악가들도 이를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다.
III. 결론
우리는 위에서 대중음악의 언어가 선정성, 폭력성, 비문법성, 가치관 왜곡 등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음을 살펴보았다. 물론 대중음악이 부정적인 측면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우리 생활의 일부로 녹아있는 대중음악이 위와 같은 문제점들로 얼룩져 있고 이에 대해 수용자들이 무차별적으로 노출 되어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위에서 언급한 외국과 같은 끔찍한 사례들이 우리에게도 일어나지 말란 법은 없다. 더구나 우리나라 대중음악의 주 소비층이 현재 청소년들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는 문제가 더욱 심각해 질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본문에서 언급한 문제점들의 대안들을 중심으로 대중음악 창작자, 매개자, 수용자들이 각각 주인의식을 가지고 개선노력을 해야 할 것이며 같은 맥락에서 대중음악 언어에 대한 전 국민적인 관심이 꼭 필요한 때라고 본다.
대중가요는 이제까지 우리의 좋은 친구였으며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이 친구가 여러 가지 지배 논리들로 인해 꺼멓게 물들어 가고 있는 지금, 옆에서 바라만 보며 안타까워 할 것인가 아니면 나서서 정화시켜 깨끗하게 할 것인가는 전적으로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손에 달려 있다.
참고문헌
최진봉, 『비속어 투성이 대중가요』한국논단 9월 , 1996
이우용, 『우리 대중음악읽기』 창공사 , 1996
김창남, 『대중문화의 이해』 한울 아카데미 , 1997
브라이언 롱허스트 지음, 이호준 옮김, 『대중음악과 사회』 예영 커뮤니케이션 , 1999
이태영 外 5명 공저, 『언어와 대중매체』 신아 출판사 , 2000
이영미, 『한국 대중가요사』 시공사, 2001
김명혜, 『서태지 담론』 여울 미디어 , 2002
국립국어연구원 홈페이지 [
http://www.korean.go.kr
]
기독교 윤리 실천 운동 홈페이지 [
http://www.cemk.org
]
(3) 작사가들의 자발적 개선 의지 필요
무엇보다도 중요한건 대중음악 언어의 창작자들의 개선의지가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위와 같은 감시나 심의성격의 대안은 이차적인 것이므로 작사가들은 경제적 제약이나 상업적 논리에 우선 하지 말고 대중음악 언어의 영향력이 가지는 공공성을 인식하고 보다 책임 있는 자세로 가사창작에 매진해야 할 것이다. 작사가들이 자발적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구성하여 자체적으로 의식 개선 운동을 해야 하며, 서로간의 문제점들을 지적해 줌으로써 대중가요의 언어 순화에 기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가수와 대중들에게 대중에게 어필 할 수 있는 감성적인 가사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위의 문제들을 등한시 한 창작이 결국 대부분 심의 등을 통해 제재를 받고 있는 실정임을 볼 때 내용이나 문법 면에서의 책임 있는 창작은 작사가와 수용자 모두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본다.
(4) 수용자 운동의 활성화
대중음악의 건강한 언어사용을 위해서는 역시 매개과정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대중매체와 최종 소비자인 수용자의 역할에 기대를 걸 수밖에 없다. 깨어있는 '능동적 수용자'의 저항적 해독이 정치적 제약과 경제적 제약에 의해 움직여지고 있는 문화산업에 제동을 걸 수 있는 것이다. 테크놀로지의 발달은 이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많다. 미디(MIDI)를 이용해 아마추어들도 어렵지 않게 음악을 만들 수 있게 되었으며, 자신이 만든 음악을 MP3 파일을 통해 자유롭게 인터넷에서 교환하는 일이 가능해졌다. 이것은 대중이 더 이상 대중음악의 소비자가 아닌 창작자의 입장으로 넘어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점이 시사하는 것은 그동안 대중음악의 문제점으로 대두되었던 언어 쪽의 문제들을 대중들 스스로가 바르게 세워 갈 수 있는 가능성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이러한 대중들의 의식들을 바탕으로 창작자와 매개자, 소비자가 정기적인 토론이나 토의를 가질 수 있는 자리가 모색되어 좀더 효율적으로 대중들의 의식이 반영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수용자들의 참여의식이 고취되어야 할 것이며, 대중음악을 하고 있은 음악가들도 이를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다.
III. 결론
우리는 위에서 대중음악의 언어가 선정성, 폭력성, 비문법성, 가치관 왜곡 등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음을 살펴보았다. 물론 대중음악이 부정적인 측면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우리 생활의 일부로 녹아있는 대중음악이 위와 같은 문제점들로 얼룩져 있고 이에 대해 수용자들이 무차별적으로 노출 되어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위에서 언급한 외국과 같은 끔찍한 사례들이 우리에게도 일어나지 말란 법은 없다. 더구나 우리나라 대중음악의 주 소비층이 현재 청소년들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는 문제가 더욱 심각해 질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본문에서 언급한 문제점들의 대안들을 중심으로 대중음악 창작자, 매개자, 수용자들이 각각 주인의식을 가지고 개선노력을 해야 할 것이며 같은 맥락에서 대중음악 언어에 대한 전 국민적인 관심이 꼭 필요한 때라고 본다.
대중가요는 이제까지 우리의 좋은 친구였으며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이 친구가 여러 가지 지배 논리들로 인해 꺼멓게 물들어 가고 있는 지금, 옆에서 바라만 보며 안타까워 할 것인가 아니면 나서서 정화시켜 깨끗하게 할 것인가는 전적으로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손에 달려 있다.
참고문헌
최진봉, 『비속어 투성이 대중가요』한국논단 9월 , 1996
이우용, 『우리 대중음악읽기』 창공사 , 1996
김창남, 『대중문화의 이해』 한울 아카데미 , 1997
브라이언 롱허스트 지음, 이호준 옮김, 『대중음악과 사회』 예영 커뮤니케이션 , 1999
이태영 外 5명 공저, 『언어와 대중매체』 신아 출판사 , 2000
이영미, 『한국 대중가요사』 시공사, 2001
김명혜, 『서태지 담론』 여울 미디어 , 2002
국립국어연구원 홈페이지 [
http://www.korean.go.kr
]
기독교 윤리 실천 운동 홈페이지 [
http://www.cemk.o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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