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의 미술치료

소개글

치매환자의 미술치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작업을 하도록 하기도 한다. 약간의 지지로도 혼자서 작업을 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시기에 개입하는 것이 좋다.
치료과정에 어려움을 겪거나 진행이 되지 않는 경우에도 치료자가 직접개입을 통한 지지자가 되어 치료과정을 촉진시킨다.
“ 지금 생각나는 것이 있으세요?” "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어떤 것인가요?“
“ 그 느낌을 색으로 표현하자면 어떤 색일까요?”
“ 눈을 감고 도화지 위에 자유롭게 그 모습을 그려보세요.”
④ 나눔
세 번째 나눔 부분은 자신의 작업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과정이다.
이 과정에서 치료자와 환자, 환자와 작품, 환자와 환자 사이에 상호작용이 일어나는데 치료시간이 안정되고 활발한 활동이 있었다면 많은 느낌, 연관되는 어떤 것, 과거의 회상과 관련되는 이야기가 자유롭게 오고간다.
치매 노인들은 다른 노인들의 작업을 보거나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신의 느낌을 표현하고 함께 이야기하며 역동적 작업과정을 보여준다.
이때 치료자는 치매노인들의 작품 속에서 긍정적인 부분을 찾아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질문을 하거나 일상 생활과 연관지어 보도록 한다.
“ 끝까지 완성해서 근사한 작품이 되었네요, 제목을 한번 붙여보시겠어요?”
“ 이 그림은 무엇을 표현한 것인가요?”
“ 어떤 부분이 마음에 들고 이유는 무엇인가요?”
“ 다른 분들 그림 중에 마음에 드는 그림이 있나요?”
미술치료의 실제에 있어 치료과정은 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고 자유롭게 변화할 수 있다.
따라서 치료자는 미술치료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다양하고 독창적인 치료적 접근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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