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 IMF 극복전략

소개글

삼성에버랜드 IMF 극복전략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전략회의

2. 주요논의사항

본문내용

간은 완벽하다. 또한 자신이 앉아 있는 좌석은 펼쳐지는 화면과 일치되게 움직이기도 하여 마치 천둥열차를 탄 효과도 낸다.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이용하고 싶은 놀이기구를 비행기를 타고 플로리다까지 갈 필요가 없다.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도 없다. 원하는 때에 원하는 시간만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Cyber Theme Park의 운영을 위해서는 약 50~100억 정도의 투자비용이 투입되어야 하고 함께 공동작업할 software 파트너도 선정해야 한다. 사실 기존의 계획하고 있는 사업들도 IMF 이후 중단되어 있는 마당에 새로운 사업을 구상한다는 것이 쉽지 않지만 미래 사업을 준비하고 동양 최대의 테마공원을 목표로 하는 에버랜드에게는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사업이었다. 특히 이 분야는 시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할 수 있고 막연하나마 게임오락산업과 연계하여 높은 수익성을 볼 것으로 기대하지만 구체적인 사업성 검토는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특히 내부에서는 기존의 체제형 복합단지 건립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마당에 이런 첨단사업분야에 뛰어드는 것은 무모한 일이라며 반대의 목소리가 높았다.
전략회의 내내 이상의 중 이슈들에 관한 토의가 이루어졌으나 어느 문제 하나도 시원스런 해결방향이나 대안이 마련되지 못하고 회의가 차일피일 연기되자 경영진들은 초조하기만 하였다. 예년과 비교하면 12월에 접어들면 벌써 차기년도 사업계획방향과 실천사항들이 확정되어 전사적으로 공유가 되었어야 할 터인데 아직도 갈팡질팡한다고 생각하니 자리로 돌아오는 경영진의 발걸음은 무겁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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