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이 이끄는 삶

본문내용

이것이 바로 목적이 이끄는 삶이다.
삶의 5가지 중요한 질문에 관해 생각해본다.
1.삶의 중심을 무엇으로 삼을 것인가?: 예배에 관한 문제. 하나님이 그 중심에 계심
2.나는 어떤 성품의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제자도. 삶에서 노력하고 발전시켜야 함
3.삶을 어디에 기여해야 하는가?: 섬김. 그리스도의 몸 가운데 감당해야 할 부분 찾기
4.삶은 어떤 전달 도구가 되어야 하는가?: 선교. 간증과 복음을 다른 사람들과 나눔
5.삶의 동역자는 누구인가? 교제. 헌신, 하나님의 가족과의 연결은 어떻게 보여줄까?
언젠가 역사는 끝이 날 것이고 영원한 삶이 계속 될 때 우리가 목적을 가지고 살아온 삶은 상 받게 될 것이다. 바울은 그리스도를 위해 죽는 것도 두렵지 않았다. 그는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는 목적이 이끄는 삶을 살았기 때문이다.
저는 이번 시간을 통하여‘목적이 이끄는 삶’이라고 하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지 제목만 보고 단순히 시중에 나와 있는 삶의 목적에 관한 책인 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러나 책을 펴 서문을 읽고 내용을 점차 읽어가다 보니 보통 책과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삶에서 우리가 항상 궁금하게 여기는 것은 “나는 왜 이 세상에 존재하는가?”이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하나님의 목적을 알게 될 때 우리는 존재의 이유를 알게 되고 더욱 풍요롭고 성숙된 삶을 살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결코 짧지만은 않은 지난 시간을 얼마나 헛되게 보냈는가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아울러 어떻게 사는 것이 참 크리스천인가를 가슴 깊이 깨닫게 하는 책입니다. 아무런 느낌없이 지나칠 수 있는 일상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중한 것인가를 알게 하였습니다. 내가 왜 이 세상에 존재하여야 하는가에서 부터 주님이 주신 사명이 무엇인가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깨닫지 못하고 지나친 것들을 예리한 송곳과 같이 지적해 주고 있어, 크리스천이면서 당당히 세상에 나서지 못하는 많은 이 시대의 저 같은 크리스천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목표는 개개인이 다를 수 있지만, 한 인간으로 살아가는 삶, 또 한 신자로 살아가는 삶의 목적은 다를 수 없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입니다. 그 목적이란 다름 아닌, 인간과 하나님과
의 관계에서의 교제,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으로서의 제자도, 교회를 섬기는 삶으로서의 사역, 세상을 변화시키는 삶으로서의 위대한 사명 등의 목적이다. 우리의(교회의, 신자의)존재 목적은 바로 이러한 것이란 점을 저자는 설득력있게 주장하고 있지요.
아울러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이들에게, 삶의 회의를 느끼시는 분들에게 하나님에 대해 조금이라도 의문을 품고 계신 분들께, 하나님을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정말로 진심으로 꼭 읽어볼 것을 추천합니다.
이 책은 40일이란 기간 동안 하루씩 한 챕터씩 읽으며 하나님을 중심으로 자기 자신을 돌아보며 생각할 점을 제시해 줍니다. 저는 이 책을 접하기 전에 저는 내가 이 세상의 중심이고 모든 것은 나를 중심으로 뻗어나간다는 오만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것이 큰 착각이었고 그래서 삶의 대한 의미도 방향도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방황도 많이 하였고 시험이 닥칠때마다 쓰러지고는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을 만드신 분은 하나님이시고 그 분의 계획의 의해서 이루어지심을 인지하게 되면서 새로운 빛을 본 것처럼 그동안 내가 품었던 해결되지 못했던 인생의 대한 가치관, 살아 가야하는 방법들이 하나씩 이해되기 시작하고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세상의 중심을, 내 삶의 중심을 하나님께 두고 세상을 바라보고 나를 바라보면 삶의 풀리지 않는 실마리들을 서서히 찾을 수 있으리라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키워드

목적이 이끄는 삶,   아담,   하나님